금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아스날이 올 여름의 우선 영입대상인 ACF 피오렌티나의 스트라이커 스테반 요베티치(23)의 영입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피오렌티나 측과 요베티치의 이적 협상에 돌입한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는 올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을 뿌리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단행할 생각입니다. (데일리 스타)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마이크 바텔 씨는 이미 구단 1곳과 그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맨유도 계속해서 레반도프스키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도르트문트는 올 여름 아스날이 노리고 있는 샬케 04의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19)를 데려오기 위해 거액을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카디프 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기념으로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디르크 카윗(32)을 데려올 것입니다. (메트로)
인테르 밀란은 올 여름에 SL 벤피카의 윙어 니콜라스 가이탄(25)을 데려올지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맨유와 토트넘 홋스퍼도 그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과 풀럼, 노리치 시티가 버밍엄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19세 이하 대표팀의 윙어 네이선 레드먼드(19)의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고 합니다. (텔레그래프)
바이어 레버쿠젠의 공격수 안드레 슈얼레(22)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인고 하스펠 씨는 슈얼레가 며칠 내로 첼시에 입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리버풀에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레딩의 골키퍼 알렉스 매카시(23)에게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까지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스벤 벤더(23)의 영입을 놓고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메트로)
버밍엄은 자금 마련을 위해 윙어 네이선 레드먼드(19)를 방출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WBA와 풀럼, 노리치가 그의 영입전에서 앞서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마더웰의 윙어 크리스 험프리(25)는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면 리즈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완료할 것이 유력합니다. (데일리 메일)
스완지 시티가 세비야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네그레도(27)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미샤엘 라우드럽 감독은 세비야가 네그레도에게 책정한 몸값 1,300만 파운드(약 223억 원)를 낮추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리버풀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1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리자 그가 팀을 떠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수아레스는 자신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미움받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아스날의 윙어 시오 월콧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올 시즌 선수단에 대한 인내심을 잃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자신이 올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설레고 영광"이라면서도, 지금은 토트넘에서 계속 감독 생활을 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의 첼시를 더 강하게 할까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미러)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5)가 올 여름에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니 펄리스 감독은 본인이 제 발로 스토크 시티를 떠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다음 시즌에도 계속 팀에 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달성한 자기 선수들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후보에 한 사람도 오르지 않자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셀틱은 올 시즌 리그에서는 2위를 승점 15점 차로 압도하며 가볍게 우승을 차지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 올랐는데요.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 셀틱의 선수들보다 많은 표를 얻은 선수들이 마이클 힉든과 앤드루 샤이니를 비롯해 레이 그리피스와 니얼 맥긴까지 4명이나 된답니다. (데일리 레코드)
에버튼이 지난 해 여름 올림피아코스 CFP에서 영입해온 공격수 케빈 미라야스(25)*는 스페인 대표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라야스는 언젠가는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무조건 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 미라야스는 스페인계 벨기에 선수입니다. 따라서 '미랄라스'가 아닌 '미라야스'로 발음합니다.
AND FINALLY
어떤 장의 업체가 바넷의 매치 프로그램에 광고를 실어 바넷 팬들에 한해 특별 할인을 해주겠다고 나섰습니다. (뉴스레터 60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자신이 블랙번 로버스 사령탑을 맡던 시절 폴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250만 파운드(약 43억 원)에 데려오려 했지만, 공교롭게도 이적 추진 당시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영입이 무산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레흐 포즈난에서 뛰고 있던 레반도프스키는 블랙번과 협상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화산 폭발 때문에 잉글랜드로 가는 항공편이 취소돼 버렸다고 합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요베턱영국입성인가~~~~~~~~~!!!!!!!!!!!!!!!!!!!!!!!!!!!!!!!!!!!
스완지 네그레도 오면 대단하겠다 진짜 스페니쉬 커넥션 ㄷㄷ
스완지가 네그레도 사고 주급 줄 여력이 되나..ㅠㅠ 샀음 좋겟지만..흠..
도르트문트 잘 구축한 스쿼드 다 털리는구나..괴체 레반도프스키는 확정인거 같고..귄도간이랑 벤더 훔멜스 다 잡아야할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