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슈얼레, 이미 첼시 선수?/음비아 "나 다시 돌아갈래~"/지루 "나의 EPL 데뷔, 앙리-드록바보다 나아"/무리뉴, 벌써부터 짐 쌀 준비? 外

[토맛토마토]

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사우스햄튼과 리버풀이 셀틱의 수비형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1)를 원한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로 평가받는 아스톤 빌라의 미국 골키퍼 브래드 구잔(28)의 영입을 시도할지 검토 중입니다. (더 선)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조 콜(31)은 구단 측에서 임대 기간이 끝난 후에도 남기를 원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바이어 레버쿠젠의 안드레 슈얼레(22)는 이미 첼시에 입단하기로 가계약을 체결한 것 같습니다. (미러)

스테팡 음비아(26)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팬들을 격분시켰습니다. 친정팀인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된 미드필더 조이 바튼(30)에게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팀을 바꾸는 게 어떠냐고 넌지시 물어봤기 때문입니다. 음비아는 지난 해 8월 마르세유를 떠나 QPR에 입성하고 바튼은 마르세유로 임대된 바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50) 감독은 첼시에 컴백하면 블랙번 로버스를 지휘했던 스티브 킨(45) 감독도 같이 첼시에 와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러)

 

아스날의 골키퍼 보이체흐 슈체스니(23)는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안에 들 만큼 우수한 팀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리버풀은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2)의 어깨 수술을 예정보다 일찍 앞당길 방침입니다. 제라드는 올 여름에 수술을 받기로 되어 있었지만, 예정보다 빨리 진행될 수도 있게 된 것입니다. (타임스)

최근 그라운드 안팎에서 말썽을 일으킨 잉글랜드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0)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자신의 물오른 기량을 마음껏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자하는 지난 1월 챔피언십의 크리스털 팰리스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지만,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팰리스에서 다시 임대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26)는 전반적으로 볼 때 잉글랜드 무대에서 자신의 데뷔 시즌을 평가한다면 티에리 앙리와 디디에 드록바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지루는 지난 해 여름 몽펠리에 HSC를 떠나 아스날에 입성한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골을 넣는 데 그치며 이곳저곳에서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타임스)

벨기에의 등록 에이전트인 다니엘 스트리아니 씨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유럽축구연맹(UEFA)의 파이낸셜 페어플레이(FFP) 제도를 공식 제소하고 나섰습니다. 스트리아니 씨는 법적인 근거도 없는데 UEFA가 FFP 제도의 규정들을 통해 자신의 경제 활동을 규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리버풀의 현지 주민들은 리버풀 구단이 홈구장인 앤필드를 증축하기 위해 경기장 주변의 주택들을 매입해 거주자들을 쫓아낸 결과 해당 지역의 땅값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도전하려는 유벤투스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와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4), 레알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25)의 영입을 시도할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레알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의 사이가 상당히 나쁜 모양입니다. 요즘 팀내에서 무리뉴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선수는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31)를 비롯해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미카엘 에시앙(30)과 루카 모드리치(27)밖에 없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오는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되는 바르샤의 왼쪽 수비수 에릭 아비달(33)은 구단 측이 자신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답니다. 아비달은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끝에 지난 달 팀에 복귀했습니다. (스페인의 '라디오 카데나 세르')

AND FINALLY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대형 가정 용품 매장인 이케아에서 상자와 짐꾸러미를 무더기로 구입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이 올 여름에 스페인을 떠나 잉글랜드로 컴백해 첼시의 사령탑에 취임한다는 소문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가디언)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할룽요]

지루 말이 틀린 건 아니지.. 다음 시즌 잘해라.

[반지의제동]

지루 첫골이 너무 늦었어..ㅜㅜ 그런데 앙리는 너보다 어린 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