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사령탑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부임 후 첫 영입선수로 에버튼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5)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모예스 감독은 에버튼에서 펠라이니를 비롯해 왼쪽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28)까지 데려오고 싶어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총 3,900만 파운드(약 666억 원)가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더 선)
에버튼은 모예스 감독이 베인스를 데려가려 할 경우 일절 거절할 것입니다. 그런데 펠라이니의 계약에는 이적 허용 조항이 들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모예스 감독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를 데려오려면 다른 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레반도프스키가 앞으로 맨유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할 바이에른 뮌헨으로 4,200만 파운드(약 717억 원)에 이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는 구단 측과의 재계약을 끝끝내 거부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맨유가 호날두를 다시 데려오려면 힘겨운 줄다리기를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이리시 타임스)
아스날과 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로코모티프 모스크바가 헤타페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 대표팀의 미드필더 압델아지즈 바라다(23)의 영입에 뛰어든 것 같습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공격수 앤드루 캐롤(24)의 완전 영입을 놓고 원소속팀인 리버풀과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미러)
한편 캐롤은 리버풀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캐롤 측 관계자들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는 다음 시즌만이라도 그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가기를 원하는 모양입니다. (더 선)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면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르히 로베르토(21)를 데려올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아스날이 2,000만 파운드(약 342억 원)로 평가받는 AS 로마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미드필더 미랄렘 피아니치(23)를 원한답니다. (더 선)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31)를 1,260만 파운드(약 215억 원)에 데려올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선더랜드의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토트넘에서 임대해 온 풀백 대니 로즈(22)를 완전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넌지시 내비쳤습니다. (실즈 가제트)
OTHER GOSSIP
에버튼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후임 사령탑을 맡을 유력한 후보로 카디프 시티의 멀키 매케이 감독을 낙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위건 애슬래틱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 알리 알 합시를 선발 골키퍼로 출전시킬 예정입니다. 알 합시는 FC 밀월과의 준결승전(2-0 승)에 선발 출전했지만, 문제는 밀월전이 지난 3월 2일 이후 그가 출전한 유일한 경기였다는 것입니다. (미러)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미드필더 스틸리안 페트로프가 현역에서 은퇴하자 그가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SPN)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27)는 올 시즌이 끝나야 본인의 거취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셀틱에서 5년째 활약 중인 공격수 요르고스 사마라스(28)는 다음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되어도 팀에 계속 남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는 지난 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을 떠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치를 당시 상대팀인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구단주를 극비리에 만나 10분간 이야기를 나눈 모양입니다. (독일의 '빌트')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시소코(28)는 ACF 피오렌티나에서의 임대가 끝나면 소속팀으로 돌아오고 싶어합니다. (프랑스의 '스포르 24')
AND FINALLY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팬들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고별 경기를 앞두고 돈독이 바짝 오른 모양입니다. 홈구장 더 호손스에서 열리는 맨유전을 앞두고 상대팀의 팬들에게 입장권 가격을 최대 2,500 파운드(약 427만 원)까지 올려 팔겠다는 것입니다. (미러)
↑ 모예스 감독의 에버튼 시절 호주 전지훈련 모습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프리 시즌이 되면 에버튼 시절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주 전지훈련에서의 혹독한 달리기 훈련(Horseshoe Run)을 맨유에도 도입할 수도 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모예스 책임감 좀 후달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