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루니의 향후 거취는?/맨유, 세스크의 영입에 관심?/도르트문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는 벤테커?/맨시티, 로번의 영입 추진하나? 外

[토맛토마토]

화요일의 BBC 가십

MANCINI GOSSIP

프랑스 리그 앙으로 승격된 AS 모나코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해임된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을 차기 사령탑에 선임할지 검토 중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파리 생제르맹(PSG)과 SSC 나폴리도 만치니 감독을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타임스)

만치니 감독의 후임으로는 말라가의 마누엘 페예그리니(59) 감독이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의 사령탑으로 취임하면 세비야의 윙어 헤수스 나바스(27)를 가장 먼저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의 주요 선수들은 구단 수뇌부를 찾아가 더이상 만치니 감독이 팀을 이끌기를 원치 않는다는 뜻을 전달했답니다. (데일리 스타)

ROONEY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우승 퍼레이드 도중 팀의 스트라이커인 웨인 루니(27)에게 야유를 보냈습니다. (미러)

 

맨유를 곧 떠나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후임 사령탑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를 영국 체셔 지역의 한 호텔에 불러 루니의 거취 문제를 논의했답니다. (더 선)

오는 7월 1일(현지시각) 맨유에 부임하는 모예스 감독은 루니에 대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라고 평했습니다. 그는 다음 주에 루니를 만나 거취 문제를 논의할 것입니다. (가디언)

이적을 요구했다가 입장을 바꾼 루니는 맨유 관계자들을 만나 화해를 위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알 마드리드는 루니를 3,300만 파운드(약 563억 원)에 영입하기 위해 맨유와의 협상을 비밀리에 진행 중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TRANSFER GOSSIP

맨유는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6)를 2,000만 파운드(약 339억 원)에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이브닝 스탠더드)

오는 7월 1일(현지시각) 맨유에 부임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에버튼에서 지도했던 센터백 필 자기엘카(30)를 1,000만 파운드(약 170억 원)에 함께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더 선)

맨유와 맨시티는 현재 사령탑 자리가 공석인 상태이지만, 이에 상관없이 우디네세 칼초의 어린 스트라이커 피오트르 칠린스키(18)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토크 스포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폴란드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가 올 여름에 팀을 떠날 경우 그를 대신하기 위해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커(22)의 영입을 노릴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스토크 시티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5)는 맨유와 아스날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만 팀에 남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이탈리아의 나폴리는 선더랜드의 골키퍼 시몽 미뇰레(25)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한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하루빨리 재승격을 달성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32)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OTHER GOSSIP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퍼듀 감독은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으면서 감독직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러)

장에 생긴 질환 때문에 수술까지 받은 맨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는 프리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팀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텔레그래프)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맨시티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윙어 아르연 로번(29)에게 1,700만 파운드(약 290억 원)를 제안했습니다. (스포르트)

유벤투스는 과거 아스날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니콜라 아넬카(34)와 니클라스 벤트너(25)를 올 여름에 방출할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어제(현지시각) 열린 PSG의 우승 퍼레이드가 난데없이 폭력 사태가 터지며 혼란 속에 빠졌습니다. 그러자 구단 측은 센 강을 가로질러 퍼레이드를 벌이려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리베라시옹)

AND FINALLY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잭 윌셔(21)는 수술을 받은 발목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올 시즌이 끝난 후 열리는 아일랜드, 브라질과의 평가전에 나서지 않을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