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지역 라이벌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레알은 SSC 나폴리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6)의 영입에 집중할 경우 수아레스에 대한 관심을 접을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토트넘 홋스퍼는 최근 레알 이적설에 휘말린 가레스 베일(23)이 미국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팀에 돌아오면 다른 구단에서 어떠한 몸값의 제안이 들어오더라도 절대 떠나보낼 수 없다고 말해줄 예정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그런데 레알은 베일에게 무려 8,500만 파운드(약 1,462억 원)를 제안하여 토트넘의 결심이 얼마나 단호한지 시험해볼 것입니다. (타임스)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커(22)는 아스날이나 토트넘 입단을 추진하기 위해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 측에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틀레티코에 이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아스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7)를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더 선)
스토크 시티의 새 사령탑인 마크 휴즈 감독은 부임 후 처음으로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비수 에릭 피터르스(24)의 영입을 400만 파운드(약 69억 원)에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미러 일요일판)
프랑스의 미드필더 클레망 그레니에(22)는 현 소속팀인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고 싶다고 발언하며 아스날행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메트로)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는 윙어 헤수스 나바스(27)는 세비야를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레퀴프)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6)는 이번 주에 티토 빌라노바 감독을 만나 자신의 거취를 논의할 것입니다. 한편 맨시티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첼시가 파브레가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에버튼의 수비수 욘 헤이팅하(29)가 이적을 노리는 것 같습니다. 헤이팅하가 향할 팀으로는 터키의 페네르바체 SK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 선)
블랙풀의 윙어 톰 인스(21는 아버지인 폴 인스 감독이 그랬던 것처럼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할 수도 있습니다. 인테르가 여러 팀들에 이어 인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잉글랜드는 내년 여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5,000만 파운드(약 860억 원)를 벌어들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유에서 나란히 뛰고 있는 브라질의 쌍둥이 파비우-하파에우 다 시우바 형제(22)는 잉글랜드 선수들이 정작 자기 나라에서는 별다른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도 잘 사는 모양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바르샤 이적을 결심하기 전에 첼시와 맨시티, 레알 이적설에 휘말렸던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는 "매년 감독이 바뀌는 팀에서는 뛰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에버튼의 감독직을 노리는 위건 애슬래틱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39) 감독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현재 오스트리아의 레드 불 잘츠부르크에서 일하고 있는 랄프 랑닉(54) 기술이사가 면담 자리에서 에버튼의 빌 켄라이트 구단주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기 때문입니다. (더 선)
한편 현역 시절 맨유의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지금은 몰데 FK를 이끌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에버튼의 차기 감독직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타임스)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스티브 클라크 감독은 콩고의 미드필더 유수프 물룸부(26)에 대한 ACF 피오렌티나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물룸부에게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시하자고 구단 측에 부탁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스토크의 새 사령탑인 마크 휴즈(49) 감독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해임된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새 힘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후 맨유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바 있습니다. (더 선)
크리스털 팰리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데 공을 세운 수비수 대니 개비던(33)은 재계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AND FINALLY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는 잉글랜드 구단 한 곳을 사들여 그 팀에 에도아르도 레야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마치 우디네세 칼초와 왓포드의 관계처럼 말입니다. (투토 스포르트)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