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가장 먼저 영입을 노렸던 라다멜 팔카오를 데려오는 데 실패하자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지바니우두 비에이라 지 소사 '헐크'(26)를 3,500만 파운드(약 600억 원)에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헐크는 지난 해 여름에도 첼시에 입단할 뻔했지만 그의 전소속팀인 FC 포르투가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86억 원)를 요구하면서 무산됐고, 결국 제니트로 갔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27)는 결국 팀에 잔류할 것입니다. 구단 측에서 그를 새 유니폼 발표회장에 등장시켜 잔류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스토크 시티의 새 사령탑인 마크 휴즈 감독은 윙어 저메인 페넌트(30)에게 재계약을 제시해 재기할 기회를 줄지 고심 중입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24)에게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를 지급하는 6년 계약을 제시할 것입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캐롤이 이번 주에 휴가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답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는 요즘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는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커(22)에게 4,000만 파운드(약 686억 원)의 몸값을 책정했습니다. 벤테커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스날,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모두 뿌리치기 위해서입니다. (미러)
유벤투스는 아스날과 첼시에서 노리고 있는 ACF 피오렌티나의 스트라이커 스테반 요베티치를 데려오는 데 실패할 경우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29)의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계약 기간이 만료된 안드레이 아르샤빈(32)과 데니우송 페헤이라 네베스 '데니우송'(25), 세바스티앙 스킬라시(32)를 일제히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하면서 1,000만 파운드(약 172억 원) 정도의 연봉 예산을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던디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조니 러셀(23)은 다음 주가 되면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더비 카운티에 입단할 것입니다. 더비는 던디 측에 러셀의 영입을 제안해 승낙을 받아냈는데, 이들이 제안한 몸값은 70만 파운드(약 12억 원)로 추정됩니다. (텔레그래프)
버밍엄 시티는 세르비아의 공격수 니콜라 지기치(32)에게 깜짝 재계약을 제안할지 검토 중입니다. 신장이 무려 6피트 8인치(약 203cm)에 달하는 지기치는 앞으로 계약 만료까지 1년이 남았으며, 지금은 소속팀에서 6만 5천 파운드(약 1억 1,0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데요. 재정난을 겪고 있는 버밍엄은 그에게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는 안을 제시할지 고심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레안드루 다미앙(23)의 에이전트는 다미앙이 올 여름에 토트넘으로 갈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AC 밀란은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플레이메이커 히카르두 이젝송 두스 산투스 레이치 '카카'(31)를 다시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밀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는 카카의 팬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첼시에 두 번째로 부임한 주제 무리뉴 감독은 바이어 레버쿠젠의 공격수 안드레 슈얼레(22)를 가장 먼저 데려올 예정입니다. (독일의 '쾰른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해리 레드냅 감독은 웨인 브릿지의 영입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은 끝에 결국 퀸스 파크 레인저스를 떠날 수도 있습니다. (미러)
미샤엘 라우드럽 감독은 스완지 시티의 고위 관계자들과 관계가 나빠진 사실이 새로 밝혀지며 앞으로의 거취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라우드럽 감독과 휴 젠킨스 구단주는 올 시즌이 끝난 후 이야기를 나눈 적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떠나며 현재 감독직이 공석인 위건 애슬래틱은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AND FINALLY
요르단 축구협회는 다음 주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호주전을 앞두고 어제(현지시각) 멜버른 공항을 통해 입국할 당시 호주 축구협회에서 자신들의 입국을 도와주러 공항에 나온 관계자가 한 명도 없었던 이유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해명을 요구할 것입니다. (요르단 축구협회 공식 성명/로이터 통신)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헐크는 러시아가서 있는거품 없는거품 다 빠졌는데 데려올거면 좀 싸게 안될랑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