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 리버풀, 선수 3명의 영입 한꺼번에 시도?/요베티치, 맨시티 行 유력?/펠라이니의 바이아웃, 한 달 뒤엔 무용지물?/첼시, 드록바 컴백? 外

[토맛토마토]

일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선수 3명의 영입을 한꺼번에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리버풀은 AFC 아약스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1)과 센터백 토비 알터베이럴트(24)를 비롯해 첼시의 왼쪽 수비수 라이언 버트랜드(23)도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체스터 시티는 ACF 피오렌티나의 스트라이커 스테반 요베티치(23)의 영입을 2,700만 파운드(약 460억 원)에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이제 이들은 요베티치와 세부적인 계약 조건에서만 합의점을 찾으면 됩니다. (더 선)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5)에게 걸려 있는 2,350만 파운드(약 401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은 오는 8월 14일(현지시각)을 마지막으로 만료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정도 몸값에 펠라이니를 데려오고 싶다면 앞으로 한 달 정도만 기다리면 됩니다. (미러 일요일판)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커(22)를 영입할 자금을 마련하려는 토트넘 홋스퍼는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를 방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과거 팀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5)가 컴백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25)을 데려올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자 그에게 이적 여부를 하루빨리 결정하라고 독촉했습니다. (메트로)

현재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27)를 영입할 것이 가장 유력한 곳은 첼시라고 합니다. 하지만 루니의 몸값이 2,500만 파운드(약 426억 원)는 기록할 것으로 보여, 그의 영입전은 올 여름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한편 맨유는 루니와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 없답니다. 이들은 그의 경기력과 몸상태를 두루 점검한 뒤 거취를 결정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27)가 잔류할 것이라며, "제코는 우리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FC 포르투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수비수 홀란두 조르즈 피르스 다 폰세카 '홀란두'(27)를 데려가려는 에버튼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그의 몸값은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라고 말해줬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덴마크 대표선수 니클라스 벤트너(25)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헐 시티로 이적해 옛 스승인 스티브 브루스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브루스 감독은 버밍엄 시티와 선더랜드 시절 벤트너를 데려온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제치고 셀틱의 공격수 개리 후퍼(25)를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에 데려올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OTHER GOSSIP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파피스 시세(28)는 어쩔 수 없이 혼자 훈련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구단 측이 유니폼 스폰서 문제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공격수 로비 킨은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의 최근 발언에 대해 "감싸주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untenable)"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리오 퍼디넌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에서 훈련을 빡빡하게 시키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맨유의 동아시아 투어부터 이러한 방침을 밀고 나간다고 합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아스날의 센터백 페어 메르테자커는 자신들이 8년 간의 무관을 깨고 리그 우승에 도전하려면 맨유와 맨시티의 꾸준한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옵저버)

맨유의 윙어 애쉴리 영(28)은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쳐 당분간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더 선)

AND FINALLY

 

모하메드 알 파예드 씨는 풀럼의 샤히드 칸 신임 구단주에게 홈구장 크레이븐 커티지 앞에 있는 마이클 잭슨의 동상을 남겨두지 않으면 그의 콧수염을 뽑아버리겠다고 말했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개리 화이트 씨는 세계 축구계에서 유능한 16명의 코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지만 정작 잉글랜드에서는 그를 불러주는 팀이 단 1곳도 없다고 합니다. (피플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Toda Erika]

영 ㅡ.ㅡ팔아버렸으면 좋겠다...

[해뜰때 잡니다]

전력이 탄탄한건 진짜 맨시 첼시뿐이네

[FM하자]

음..에릭센이라..토비 대려오자 수비보강은 꼭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