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아스날은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에게 영국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최대 5,100만 파운드(약 882억 원)를 제의하면서 그의 영입을 성사시키려 할 것입니다. 그런데 수아레스의 소속팀인 리버풀의 존 W. 헨리 구단주는 그가 아스날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가레스 베일(24)의 레알 마드리드행 여부가 갑자기 불투명해졌습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구단주가 베일에게 무려 8,500만 파운드(약 1,469억 원)나 쏟아붓는 것은 지나치다고 발언했기 때문입니다. (ESPN)
페레스 구단주와 토트넘의 대니얼 레비 구단주는 미국의 플로리다 주에서 직접 만나 협상을 가졌답니다. 그러나 레알과 토트넘 측이 생각하는 베일의 몸값은 여전히 1,500만 파운드(약 259억 원)나 차이가 나는데요. 토트넘에서 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729억 원)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6)에게 4,000만 파운드(약 691억 원)를 제안할 것입니다. 그런데 파브레가스는 자신을 데려가려는 맨유의 시도를 뿌리치려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27)를 데려오기 위해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스페인의 그라나다에서 뛰고 있는 왼쪽 수비수 길레르미 시케이라(27)의 영입을 놓고 지역 라이벌인 에버튼과 경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시케이라의 몸값으로는 800만 파운드(약 138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 같습니다. (데일리 스타)
에버튼은 맨유가 벨기에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5)와 잉글랜드의 왼쪽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28)에게 어떤 공식 제안을 하더라도 모두 거절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가디언)
아스톤 빌라가 독일의 FC 뉘른베르크에서 뛰고 있는 일본 대표팀의 미드필더 기요타케 히로시(23)를 데려오려면 1,000만 파운드(약 173억 원)를 쏟아부어야 할 것입니다. (더 선)
스토크 시티는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마메 비람 디우프(25)를 독일의 하노버 96에서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데일리 스타)
헐 시티는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의 추천을 받고 FC 트벤터의 미드필더 빌럼 얀선(27)을 220만 파운드(약 38억 원)에 영입할지 검토 중입니다. (미러)
선더랜드의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26)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와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도 산투스의 공격수 빅토르 안드라지(16)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드라지는 요즘 '제 2의 네이마르'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가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스트라이커 칼튼 콜(29)을 깜짝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콜은 최근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비공개 친선 경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트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토트넘의 공격수 저메인 데포(30)의 영입을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레드냅 감독은 현재 데포를 데려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OTHER GOSSIP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7)가 조만간 대표팀에 합류하면 첼시 이적에 대한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팀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0)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로 자신들이 하향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세간의 예측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판 페르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취임한 후에도 자신의 실력은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무릎 부상으로 맨시티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 모두 결장한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25)는 오는 8월 19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디언)
AND FINALLY
선더랜드의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덴마크의 FC 미드쉴란과 친선전을 가질 당시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에 매우 화를 냈답니다. 결국 그는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파스타 뷔페에 가지 못하도록 했는데요. 하지만 디 카니오 감독은 구단 버스가 예정보다 늦는 바람에 선수들에게 벌을 주려던 계획을 취소해야만 했습니다. (미러)
맨유의 팬이기도 한 인도 크리켓 대표팀의 주장 마헨드라 싱 도니(32)가 고국에서 프리미어리그의 홍보 대사로 위촉을 받았답니다. (힌두)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1파운드로 장난질한팀에게 팔리가..헐값에보내도 아스날엔 안보낼듯 리버풀이호구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