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구니에 직접 요금을 내고 거슬러 갔다국민학교 저학년때 35원 냈던 기억이 납니다.
신분증 검사하는 경찰의 불심검문"잠시 검문이 있겠습니다."
버스안의 잡상인"이 볼펜으로 말씀드릴꺼 같으면 ...."
그 시절 남학생들의 절친이자, 등교길에 우리를 반겨준(?) 유일한 여성이다. 아침을 여는 시원한 목소리 "오라~이 발차" 그리고 이어지는 버스 두드리는 소리 "퉁퉁퉁"진실로 그때가 그립다.
이거 실화냐?? 담배 피던 시절
첫댓글 극한 직업이네요
버스안에 재털이 있던시절~~누구하나 인상 쓰고 뭐라는 사람 없던 시절~애연가들에겐 꿈같던 시절~지금은 집안에서도 쫒겨나와 밖에서도 눈치보며뻐끔 거려야 하는 불쌍한 인생들...끊어라 끊어!!
재털이를 아는 당신은 챔피언
33333 ㅎㅎㅎ
저 시절 버스안내양들 대부분 나이 어린 사람들이 많았어요.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골 출신들 생각해보니 참 고생 많이 했구나 싶네요.
5원짜리 버스도 있네요
저 때 땅을 사놨어야 하는데
이왕이면 단군할아버지랑 땅따먹기 하시죠
대입 시즌이 되면 저 안내양 중에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붙었다는 기사도 가끔 나오고 그랬지요.
지금은 60대 중반~70대 초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수권, 토큰의 전설...
첫댓글 극한 직업이네요
버스안에 재털이 있던시절~~누구하나 인상 쓰고 뭐라는 사람 없던 시절~
애연가들에겐 꿈같던 시절~지금은 집안에서도 쫒겨나와 밖에서도 눈치보며
뻐끔 거려야 하는 불쌍한 인생들...끊어라 끊어!!
재털이를 아는 당신은 챔피언
33333 ㅎㅎㅎ
저 시절 버스안내양들 대부분 나이 어린 사람들이 많았어요.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골 출신들 생각해보니 참 고생 많이 했구나 싶네요.
5원짜리 버스도 있네요
저 때 땅을 사놨어야 하는데
이왕이면 단군할아버지랑 땅따먹기 하시죠
대입 시즌이 되면 저 안내양 중에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붙었다는 기사도 가끔 나오고 그랬지요.
지금은 60대 중반~70대 초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수권, 토큰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