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0) 감독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내년 1월에 대형 선수의 영입 2건을 성사시켜줄 것을 구단 수뇌부에 요청할 것입니다. 현재 로저스 감독이 우선적으로 노리는 선수는 그리스의 스트라이커 콘스탄티노스 미트로글루(25)입니다. (미러)
얼마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몸담았던 레네 묄렌스테인(49) 코치는 이들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5)가 공식 경기에 꾸준히 출전할 기회를 찾아 아스날로의 이적을 감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크 스포츠)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트라이커 지바니우두 비에이라 지 소사 '헐크'(27)는 내년 1월에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헐크는 FC 포르투에서 활약할 당시 은사로 모셨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36) 감독의 지도를 다시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에버튼을 지휘할 당시 아스날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2)를 영입할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퍼듀(52) 감독은 맨유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0)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퍼듀 감독은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에게 자하를 임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러)
ACF 피오렌티나와 인테르 밀란은 내년 1월에 사우스햄튼에서 입지가 불안정한 미드필더 가스톤 라미레스(22)의 영입에 나설 계획입니다. (토크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23)의 우선 협상권을 갖기로 합의했다는 후문입니다. (메트로)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스날과 맨유가 귄도안을 영입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의 아버지가 도르트문트와 레알 사이에 이적을 놓고 어떠한 합의점도 찾지 못했다고 발언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OTHER GOSSIP
과거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었던 로열 앤트워프의 미드필더 존 보스톡(21)은 스코틀랜드 대표로 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보스톡은 잉글랜드와는 영영 연을 끊는 것을 고민 중이랍니다. (데일리 메일)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라터(77) 회장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페르시아 만 지역의 최소 1개 국가와 공동 개최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의 여러 국가들이 FIFA에 카타르와 월드컵을 함께 열겠다고 신청했다는 것입니다. (인디펜던트)
이언 할러웨이(50) 전 감독의 뒤를 이어 팰리스의 차기 사령탑을 맡을 후보로는 현역 시절 레알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아이토르 카랑카(40) 씨가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답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꼴찌에 처져 있는 팰리스는 다음 주가 지나기 전에 새 감독의 인선을 완료하고 싶어합니다. (가디언)
AND FINALLY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8)는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아스날전을 앞두고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10대 싱어송라이터 제이크 버그(19)의 콘서트를 보러 갈 계획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