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를 제치고 사우스햄튼의 풀백 루크 쇼(18)를 데려올 것이라고 여전히 자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이탈리아 언론들은 인테르 밀란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1)를 데려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해 여름에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2,570만 파운드(약 460억 원)를 들여 AS 로마에서 라멜라를 데려온 바 있습니다. (메트로)
맨유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윌리암 카르발류(21)의 영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스포르팅이 카르발류륻 대체할 자원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미러)
또 맨유는 FC 바르셀로나에서 새로 떠오르고 있는 미드필더 하파 아우칸타라(21)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아우칸타라는 지난 해 여름에 맨유가 영입을 시도했으나 바이에른 뮌헨에 밀려 데려오지 못한 미드필더 티아구 아우칸타라(22)의 동생입니다. (미러)
ACF 피오렌티나는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수비수 유네 카불(28)에게 입단을 설득하고 싶어합니다. 토트넘은 아르헨티노스 후니오르스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고메스(21)를 주시하고 있는데, 그의 몸값으로는 300만 파운드(약 54억 원)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블레즈 마튀디(26)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 유력합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은 이탈리아의 우디네세 칼초에 골키퍼 시모네 스쿠페트(17)를 데려가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메트로)
인테르는 맨유가 노리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프레디 구아린(27)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28)는 앞으로는 뉴캐슬에서 뛰지 않을 전망입니다.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PSG와 뮌헨이 드뷔시를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드 가제트)
아스날은 올 여름에 과거 팀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0)를 데려올 계획입니다. 판 페르시는 지난 2012년 8월에 2,400만 파운드(약 43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날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는데요. 또 이들은 맨시티의 수비수 미카 리차즈(25)도 노리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OTHER GOSSIP
맨유의 미드필더 아드난 야누자이(19)는 다음 달에 아이티와 평가전을 치르는 코소보 대표팀에서 뛰어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유는 자칫하면 팬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힐지도 모릅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 안에 들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데 실패하더라도 홈에서 치러지는 유로파리그 경기의 입장권 가격을 챔피언스리그 수준으로 책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인디펜던트)
맨시티의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33)는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바르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자신을 퇴장시킨 스웨덴의 요나스 에릭손(39) 주심을 탓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한편 맨시티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6)는 올 시즌 조별 리그에서의 뮌헨전처럼 바르샤와의 경기에서도 극적인 승리를 거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과거 레알 마드리드의 기술이사를 지냈던 호르헤 발다노(58) 전 감독은 웨일스의 윙어 가레스 베일(24)이 스페인 무대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발다노 전 감독은 베일이 부진한 원인으로 그가 세계 최고액의 몸값을 기록하며 레알에 입단한 데다, 유망주 헤세 로드리게스(20)가 혜성처럼 떠올라 자신과 경쟁하게 되면서 이중으로 부담을 느끼는 것을 꼽았습니다. (데일리 메일)
FC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의 윙어 예프헨 코노플리얀카(24)는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토트넘과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지난 1월에 리버풀로의 이적이 무산된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최근 풀럼에 새로 부임한 펠릭스 마가트(60) 감독은 얼마 전까지 팀을 이끌었던 레네 묄렌스테인(49) 전 감독이 갑작스럽게 공격 축구를 채택하고 수비진을 개편하면서 팀의 안정을 깨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토트넘의 팀 셔우드(45) 감독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 안에 진입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기보다는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은 오는 3월 8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아스날과의 FA컵 8강전에서 입장권 할당량이 줄어들어 딱 5,186장의 입장권만을 배분받을 것입니다. 에버튼의 구단 관계자들은 홈팀인 아스날 측이 툭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폭죽을 터뜨리는 팬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원정 서포터석에 배분되는 입장권을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첼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1)는 벨기에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리버풀의 시몽 미뇰레(25)가 대표팀의 주전 경쟁에서 자신을 고의로 견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AND FINALLY
아스날은 홈구장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원정 서포터석의 입장권 가격을 62파운드(약 11만 원)로 책정했습니다. 그러나 뮌헨 구단 측이 런던 원정을 떠나는 팬들에게 입장권 가격의 일부를 보조해주기로 신속히 결정한 덕분에, 현장을 방문해 직접 경기를 관전한 뮌헨의 팬들은 기존의 가격보다 무려 40%나 할인된 37파운드(약 6만 6천 원)에 경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러시아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67) 감독은 오는 3월 5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아르메니아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가 큰 사고를 쳤습니다. 카펠로 감독은 원래 FC 테렉 그로즈니의 수비수 안드레이 세메노프(24)를 대표팀에 발탁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그와 이름은 물론 포지션까지도 똑같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수비수 안드레이 세메노프(21)를 대신 뽑았기 때문입니다. 세메노프는 테렉에서 뛰는 자신의 동명이인과 달리 로코모티브에서 2군에 그칠 만큼 실력이 시원찮은 선수입니다. (미러)
토쿼이 유나이티드가 난데없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와 풋볼 리그 사무국의 조사를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체스터필드의 스트라이커 아르망 그낭뒬리에(22)와 미드필더 올리 뱅크스(21)가 지난 주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토쿼이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들에게 물렸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러시아 대표팀 발탁건은 24세 세메노프로 정정했습니다. 21세 세메노프는 탈락해 아쉬워하고요
베일 폼 별로인가여
루크쇼는 첼시행이 유력하군 으흐흐흐흐 기대해보마 무럭무럭 자라다오....
근데 반페르시가 다시 아스날로?????
올시즌 반페르시가 아스날에 있었으면...진짜...우승핬을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