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26)는 자신이 '사이코패스'라는 주위의 평가는 공정하지 못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벤트너는 세간의 이러한 평가로 인해 자신이 팀을 떠날 가능성만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FC 바르셀로나는 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온 노장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35)이 올 여름에 팀을 떠나겠다고 발표하자 그를 대체할 자원으로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6)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텔레그래프)
올 여름에 역사상 유례 없는 대대적인 팀 개편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자칫하면 기대한 만큼 이적시장에서 움직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모예스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대 8명에 달하는 선수의 영입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 메일)
모예스 감독은 네덜란드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0)의 경기력에 대한 고민이 날로 커지는 모양입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페르난두 루이스 로사 '페르난지뉴'(28)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팀에서 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할 경우 올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수아레스는 자신의 거취가 챔피언스리그에 좌우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인테르 밀란은 올 여름에 아스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8)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블랙번 로버스는 구단을 소유한 인도의 벤키스 사가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조던 로즈(24)를 잔류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임에 따라 로즈와 거액에 5년 6개월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텔레그래프)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AC 밀란의 클라렌서 세이도르프 감독은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드진의 왼쪽을 책임질 자원으로 보타포구 FR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센터백 도리아 마세두(19)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편 세이도르프 감독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수비수 브루누 마르틴스 인디(22)와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카메룬의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20)를 비롯해 레드 불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수비수 마르틴 힌테레거(21)도 노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네그레도(28)는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이후 이곳의 경기 스타일에 맞게 자신을 더 빠른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네덜란드 대표팀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은 이번 주에 열리는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상대팀으로 맞닥뜨릴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0)에 대해 '독특한 선수'라고 평했습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프레디 구아린(27)은 인테르 밀란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구아린은 유베로의 이적이 무산된 것은 자신과 가족들에게 너무나 힘든 일이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티아구 아우칸타라(22)는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5)에 대해 스페인 대표팀이 코스타 같은 선수를 얻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습니다. 코스타는 브라질 대표로 이미 2차례의 A매치를 치렀지만 지난 해에 스페인 국적을 취득하며 이제는 스페인 대표로 뜁니다. (스페인의 '아스')
OTHER GOSSIP
등에 부상을 입어 그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아스날의 미드필더 심 셸스트룀(31)은 조만간 복귀하여 아르센 벵거(64) 감독에게 큰 힘을 실어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셸스트룀은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에버튼과의 FA컵 경기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남아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회계연도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총 9,000만 파운드(약 1,606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의 파이낸셜 페어플레이(FFP) 제도에서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다음 시즌 유럽대회 출전을 금지당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타임스)
맨시티 유소년팀의 스트라이커 디반티 콜(19)은 지난 주에 스페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UEFA 유스 리그 경기에서 상대팀의 선수와 팬들에게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당했습니다. 콜은 현역 시절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앤디 콜(42)의 아들입니다. (데일리 메일)
스완지 시티의 개리 몽크(34) 감독대행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데 성공할 경우 50만 파운드(약 9억 원)의 보너스를 챙깁니다. 그러나 스완지 구단 측에서는 몽크 감독대행에게 앞으로의 향후 거취에 대해 어떠한 약속도 해주지 않았답니다. (텔레그래프)
웨일스 대표팀의 크리스 콜먼(43) 감독은 레알을 이끌고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54) 감독의 반발을 무릅쓰고 오늘 밤(현지시각)에 열리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 윙어 가레스 베일(24)을 90분 풀타임으로 기용할 계획입니다. (더 선)
또 콜먼 감독은 베일이 앞으로 웨일스 대표팀의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웨일스 온라인)
리버풀의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29)는 웸블리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요즘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는 동료 스트라이커 대니얼 스터리지(24)를 상대할 생각에 신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54) 감독은 올 여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을 노리는 아스날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5)에게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러)
맨시티와 첼시에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레알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2)는 지난 2009년에 리버풀을 떠나 레알로 오기를 정말 잘 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는 다음 시즌의 입장권 가격을 다시 책정하는 문제를 논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시즌권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75%에 가까운 팬들이 다음 시즌 홈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경기의 입장권 가격을 챔피언스리그 수준으로 책정하면 시즌권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답했기 때문입니다. (인디펜던트)
AND FINALLY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는 동료 공격수인 대니얼 스터리지(24)보다는 자신이 영국군의 SAS* 요원으로 제격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포투)
* SAS(Special Air Service) : 우리나라의 특수전사령부(특전사), 미국의 SEAL에 해당하는 영국군의 특수부대
사우스햄튼의 왼쪽 수비수 루크 쇼(18)의 옛 스승은 쇼가 첼시의 왼쪽 수비수 애쉴리 콜(33)을 우상으로 삼아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쇼는 올 여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자신의 우상인 콜을 대신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기용될 수도 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루이즈 노리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