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리버풀, 바클리의 영입 추진?/인테르, 토레스에게 관심/아스날, 카시미루 데려오나?/플래너건 "제라드를 위해서 반드시 우승을!" 外

[토맛토마토]

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리버풀은 에버튼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0)에게 3,800만 파운드(약 661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리버풀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들이 바클리의 영입에 앞다투어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스타)

인테르 밀란의 마르코 파소네 단장은 자신들이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30)의 영입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테르 밀란의 공식 홈페이지)

아스날에 이어 첼시가 에버튼의 수비수 존 스톤스(19)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엔히크 주제 프란시스쿠 베낭시우 카시미루 '카시미루'(22)를 데려올 수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또 이들은 레알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1)의 영입도 문의했답니다. (미러)

바이에른 뮌헨의 마티아스 잠머(46) 기술이사는 아스날에게 올 여름에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만주키치(27)의 영입에 나서지 말 것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메트로)

리버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디아메(26)를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에버튼에 이어 사우스햄튼과 세비야가 RCD 에스파뇰의 공격수 세르히오 가르시아(30)의 영입에 나섰습니다. (토크 스포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임대된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7)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미 레미 측 관계자들이 아틀레티코 측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넌드(35)는 조만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선수로 풀립니다. 하지만 퍼디넌드는 앞으로도 팀에서 현역으로 계속 뛰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OTHER GOSSIP

첼시에서 뛰고 있는 체코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1)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좀처럼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리버풀의 약점이 이번에도 드러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유럽축구연맹(UEFA)은 파이낸셜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위반한 맨체스터 시티에게 무거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물론, 이들에게 향후 이적시장에서 선수의 영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릴 수도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스완지 시티의 선수들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첼시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장에서 크게 싸움을 벌였답니다. (텔레그래프)

맨유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과 올 여름에 결별할 경우에 대비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46) 감독을 최우선 영입목표로 낙점했습니다. (미러)

그런데 토트넘에서도 팀 셔우드(45) 감독의 후임으로 클롭 감독을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맨유의 대니 웰벡(23)과 톰 클레버리(24), 애쉴리 영(28)은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끝난 후 나이트클럽에서 밤새 시간을 보내다 구단 측에 적발되어 벌금 조치를 받았습니다. 맨유는 세 선수에게 앞으로의 행동을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었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풀백 존 플래너건(21)은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3)를 위해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반드시 우승하자는 것이 요즘 동료들 사이의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의 미드필더 유수프 물룸부(27)는 동료 공격수 사이도 베라히노(20)를 감싸고 나섰습니다. 베라히노는 맨유와의 경기(0-3 패)가 끝난 후 본인의 자가용 안에서 아산화질소를 흡입하다 발각되어 구단 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버밍엄 메일)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린 FA컵 준결승전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5-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헐 시티의 스티브 브루스(53) 감독은 결승전에서도 아스날을 꺾고 우승을 차지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헐 데일리 메일)

WBA를 응원하는 팬들은 어제(현지시각)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신들과의 경기 입장권 가격으로 무려 56파운드(약 9만 7천 원)를 책정한 홈팀 맨시티 구단의 처사에 대해 '백주대낮의 날강도(daylight robbery)' 같은 짓이라며, 길이가 무려 30피트(약 9.1m)에 달하는 현수막을 걸고 항의 시위에 나섰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FC 바르셀로나는 최근 자신들이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46) 감독과 접촉했다는 언론들의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스페인 언론들은 이들이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헤라르도 마르티노(51) 감독의 후임으로 올 여름에 클롭 감독을 데려오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첼시는 함부르크 SV에서 뛰고 있는 터키의 미드필더 하칸 찰하놀루(20)를 데려오기 위해 1,300만 파운드(약 226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편 아틀레티코에서도 찰하놀루를 노리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맨유와 바르샤에 이어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4)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한편 PSG는 로이스 외에도 샬케 04의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20)를 노리고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도르트문트는 터키의 미드필더 누리 사힌(25)을 레알에서 500만 파운드(약 87억 원)에 다시 데려오게 됐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레알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자미 케디라(27)는 무릎에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제외된 지 무려 6개월 만에 팀 훈련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올 여름에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의 뒤를 이어 팀의 지휘봉을 잡은 인물을 물색하고 있는 맨유는 이미 네덜란드 대표팀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을 만나 접촉을 가졌다고 합니다. (독일의 '빌트')

AND FINALLY

호주 A-리그에서는 챔피언 결정전을 비롯한 플레이오프 5경기를 맡아보는 주심들에게 마이크를 착용시키기로 했습니다. A-리그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생중계하는 미국의 폭스 스포츠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시청자들이 심판과 선수들 사이의 대화를 생생히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풋볼 오스트레일리아)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34)는 최근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AC 밀란 시절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를 당시 상대팀을 이끌고 있던 알렉스 퍼거슨(72) 경이 한국의 미드필더 박지성(33)에게 자신을 전담 마크하라고 지시해 본인을 철저히 무너뜨렸다고 밝혔습니다. (타임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FM하자]

ㅋㅋㅋㅋㅋㅋ 바클리라고 웃기고있네 ㅋㅋㅋㅋ 말이되냐??

[밥티골]

캡틴팍 위엄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