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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는 언젠가는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호날두의 마음 속에 맨유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맨유는 과거 팀에서 뛰었던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1)를 내년 여름에 데려오기 위해 유벤투스에게 6,000만 파운드(약 1,005억 원)를 제안할 것입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에서도 포그바를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또 맨유는 이적시장 마지막날(현지시각)에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어린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18)의 영입을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습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2명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25)와 레알의 자미 케디라(27)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23)를 벌써부터 노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보리니를 내년 1월에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윙어 호엘 캄벨(22)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호아킴 바티카 씨는 아르센 벵거(64) 감독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적시장 마지막날(현지시각) 포르투갈의 SL 벤피카에서 캄벨을 데려가겠다는 제안이 들어왔지만 벵거 감독의 반대로 이적이 무산됐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카메룬 대표팀의 풀백 브누아 아수-에코토(30)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반기에 출전시킬 선수들의 엔트리에서 아수-에코토가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콜로라도 래피즈는 올 여름에 볼튼 원더러스와 결별하며 자유계약선수로 풀려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잿 나이트(34)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LS의 공식 홈페이지)
아스날과 토트넘은 내년 1월에 SS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안토니오 칸드레바(27)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칸드레바는 구단 측이 자신에게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아 불만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마이크 애쉴리(50) 구단주는 2년 전에 레인저스의 홈구장 이브록스 스타디움의 명칭 변경권을 단돈 1파운드(약 1,680원)에 사들였답니다. 레인저스는 2년 전 구단이 공중분해되어 스코틀랜드 리그 2*까지 추락했다가, 재창단된 지금은 챔피언십**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 리그 2 : 스코틀랜드의 4부 리그
** 챔피언십 : 스코틀랜드의 2부 리그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는 자신의 아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세(4) 군이 자라서 축구선수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존 플래너건(21)은 구단 측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더 선)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29)는 최근 팀에 새로 들어온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를 환영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수 바카리 사냐(31)는 올 여름에 아스날을 떠나면서 선수 생활에 새로운 힘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현역 시절 맨유의 명 골키퍼로 활약했던 피터 스마이클(50) 씨는 유소년팀부터 이들의 터줏대감으로 뛰어왔던 선수들이 대거 이적했지만 최근 주장을 맡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8)가 팀의 분위기를 원래대로 잘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63)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이 활용할 만한 선수들의 자원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스페인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에도 채 오르지 못하고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맛보았습니다. (인디펜던트)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44) 감독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공격수 사이도 베라히노(21)가 원래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센터백 콜로 투레(31)는 올 시즌 공식 경기에 단 1번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기꺼이 앞으로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프랑스의 AS 모나코를 응원하는 팬들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3)와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8)가 잇달아 팀을 떠나자 올 시즌에 발매된 시즌권을 환불받고 싶어합니다. (가디언)
잉글랜드가 8년 동안 무려 2차례나 유럽선수권대회(유로 컵)를 개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와 독일축구협회(DFB)의 물밑 협상 결과, 독일의 뮌헨(알리안츠 아레나)은 유로 2020*** 준결승전과 결승전 유치를 포기하고 대신 유로 2024 개최에 나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잉글랜드의 런던(웸블리)이 뮌헨이 포기한 해당 경기의 유치에 성공할 것이 거의 확실해지는데요. 대신 양국은 독일의 유로 2024 유치전과 잉글랜드의 유로 2028 유치전을 서로 돕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93년에도 잉글랜드의 유로 96 개최를 인정하는 대신, 독일의 2006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신사협정을 체결한 적이 있습니다. (미러)
*** 유럽축구연맹(UEFA)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유로 2020의 본선 경기를 유럽 전역의 13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UEFA는 유럽의 각 도시들을 상대로 유치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대신 유로 2024부터는 원래대로 한 국가가 본선 경기를 독점 개최하는 방식으로 돌아갑니다.
얼마 전까지 토트넘을 이끌었던 팀 셔우드(45) 전 감독은 토트넘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 안에 진입하기에는 공격 자원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첼시는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2)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미러)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케니 재킷(52) 감독은 친정팀인 왓포드로의 복귀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지금은 오로지 울브스를 위해서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미국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50) 감독은 자신들이 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유베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7) 감독은 올 여름에 모나코에서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를 데려오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유베는 올 여름에 팔카오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보였지만 맨유와의 경쟁에서 밀려 영입은 무산됐습니다. (포포투)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1)는 자신의 무릎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문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얼마 전 첼시에서 AC 밀란으로 임대된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0)는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디에구 코스타(25)를 데려오는 순간 '이제 난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겟 웨스트 런던)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토니 페르난데스(50) 구단주는 모로코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델 타랍(25)에 대해 자신들을 프리미어리그의 강등권에서 구해낼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타랍은 풀럼과 밀란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QPR로 복귀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스완지 시티의 개리 몽크(35) 감독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빌프리드 보니(25)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애초에 팀을 떠나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보니는 올 여름 리버풀과 아스날, 토트넘으로의 이적설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뉴캐슬에서 헐 시티로 임대된 프랑스의 미드필더 아템 벤 아르파(27)는 친정팀 뉴캐슬의 팬들에게 보낸 공개 편지에서 여전히 뉴캐슬은 자신의 마음 속에 있을 것이며, 팀에 대한 악감정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이탈리아의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23)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마르코 데 마르키 씨는 보리니가 리버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보리니는 지난 시즌 선더랜드에 임대되었다가 지금은 원소속팀인 리버풀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선더랜드 에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25)는 이적시장 종료를 코앞에 둔 지난 월요일 저녁(현지시각)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45) 감독과 숨막히는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램버트 감독은 이 자리에서 클레버리에게 임대를 하루빨리 확정지으라고 채근했답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35)는 인기 축구 게임 <피파 15>에서 때아닌 특혜(?)를 받게 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스타들과 함께 피파 시리즈를 만드는 미국의 EA 스포츠 개발진을 만나 자신의 능력치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퍼디넌드는 EA 측과의 인터뷰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퍼디넌드의 트위터)
AND FINALLY
올 시즌 맨시티에서 발렌시아로 임대된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네그레도(29)는 새 소속팀인 발렌시아에서도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것 같습니다. 발렌시아 구단 측이 진행한 공식 입단식에서 팬들에게 거센 야유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인디펜던트)
올 여름 SC 헤이런베인을 떠나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한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공격수 알프레드 핀보가손(25)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의 개인상 시상식에서 득점왕 수상자로 호명되자 무대에 올라서는 도중 갑자기 현기증을 느껴 쓰러졌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첫댓글 포그바 재계약햇는데 팔겟냐...
그리고 포그바가 오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