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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요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포르투갈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1)를 데려오기 위해 올 여름에 1,400만 파운드(약 234억 원)를 제안했으나 SL 벤피카에게 나란히 거절당했습니다. 이후 고메스는 스페인의 발렌시아로 이적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파리 생제르맹은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케빈 스트로트만(24)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현금에 프랑스의 어린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19)를 더한 부분 트레이드를 제시할 것입니다. 한편 맨유에서도 스트로트만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크리스털 팰리스의 닐 워녹(65) 감독은 팀에서 잉여 자원으로 밀려난 아일랜드의 센터백 패디 매카시(31)와 잉글랜드의 수비수 피터 래미지(30), 말리 대표팀의 윙어 지미 케베(30)와 아일랜드의 미드필더 오웬 가번(26)을 다른 팀에 임대할 것입니다. (미러)
지난 달에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뉴질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22)에게 125만 파운드(약 21억 원)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이번에는 우드의 임대를 시도해볼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빅 클럽들이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크리스토프 크라머(23)의 영입을 원한답니다. 크라머는 올 시즌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임대되어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맨유는 유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의 영입을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올 겨울에도 비달의 영입을 다시 시도할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레알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28)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구단 측의 행보를 비판한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에게 레알의 선수라면 모름지기 팀의 규칙을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레알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3)는 마케도니아와의 유로 2016 예선전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를 맡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카시야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중대한 실수를 여러 차례 저질러 스페인의 부진에 한몫한 바 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OTHER GOSSIP
맨유는 최근 프랑스의 AS 모나코에서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8)의 임대를 성사시킬 당시 팔카오가 실제로는 30세인데 자신의 나이를 속였다는 일부 언론들의 보도를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데일리 메일)
얼마 전까지 맨유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51) 전 감독은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28)를 한층 더 발전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스위스 대표팀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51) 감독은 자신들의 전력이 잉글랜드와 동급이라며,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이들과의 경기가 두렵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센터백 필리페 센데로스(29)는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된 동료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24)가 이번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고든 스트라칸(57) 감독은 최근 독일과의 유로 2016 예선전(1-2 패)에서 주심을 맡은 노르웨이의 스베인 오드바르 모엔(35) 심판이 자신의 판정들을 스스로 곱씹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모엔 주심은 이날 경기에서 몇 차례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레알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5)은 안도라와 유로 2016 예선전을 치르는 자신들이 홈팀인 안도라의 인조 잔디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그레엄 수네스(61) 전 감독은 루이스 판 할(63) 감독이 본인이 선호하는 3-5-2 포메이션을 계속해서 고집할 경우 맨유는 기나긴 고통의 과정을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24)은 오늘 밤(현지시각)에 열리는 스위스와의 유로 2016 예선전을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갔습니다. (텔레그래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8)는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리버풀의 윙어 라힘 스털링(19)에게 현역 시절 FC 바르셀로나와 네덜란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윙어였던 마르크 오베르마스(41)의 플레이 영상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스털링이 자신을 보면 오베르마스가 생각난다고 말해줬다는 것입니다. (가디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25)는 대표팀 소집 도중 허벅지에 부상을 입으면서 다음 주에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그라운드에 복귀할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리버풀 에코)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필 존스(22)는 루이스 판 할(63) 감독이 팀에 부임한 후 얼마 안 된 지금은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그의 주전술인 3백 전술이 언젠가는 자신들에게 큰 성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얼마 전까지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었던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더들리 주니어 캠벨(32)은 자신이 승부 조작 혐의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으면서 현역에서 은퇴하는 것도 고민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이탈리아의 미드필더 다비데 페트루치(22)는 맨유에서의 생활이 매우 절망스러웠는지 이들과의 계약을 상호 해지하고 루마니아의 CFR 클루이에 입단했습니다. (메트로)
현역 시절 토트넘 홋스퍼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윙어로 활약했던 대런 앤더튼(42) 씨는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자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22)에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망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59) 감독은 자신의 오른팔인 닐 맥도널드(48) 수석코치를 떠나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맥도널드 코치가 잉글랜드 리그 2의 칼라일 유나이티드에서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뱅상 콩파니(28)는 구단 측이 올 여름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고 기존의 핵심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일을 모두 훌륭하게 완수해냈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유럽축구연맹(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은 프랑스 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한 바이에른 뮌헨의 플레이메이커 프랑크 리베리(31)에게 대표팀에 발탁되었는데도 A매치 출전을 거부할 경우 징계를 내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현역 시절 아스날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앨런 스미스(51) 씨는 아스날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 맨시티와 우승을 놓고 경쟁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토크 스포츠)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는 올 여름에 뮌헨을 떠나 레알에 입단한 것이 후회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크로스는 레알로의 이적이 자신의 선수 생활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BEST OF SOCIAL MEDIA
최근 스코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가 부상을 입은 헐 시티의 윙어 로버트 스노드그래스(27)는 독일과의 유로 2016 예선 경기(1-2 패)가 팀의 석패로 끝나자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남겼습니다. 스노드그래스는 "주심의 몇 차례 판정이 거슬리지만, 우리 동료들의 활약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월드컵 우승팀과 대등하게 싸웠으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스노드그래스의 트위터)
한편 헐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메일러(25)는 조지아와의 유로 2016 예선전(2-1 승)이 끝난 후 결승골을 터뜨린 에버튼의 미드필더 아이든 맥기디(28)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메일러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지아와의 원정 경기, 환상적인 경기로 승점 3점을 가져왔네요! 맥기디의 결승골, 참 환상적이었죠! 하지만 저는 그 친구가 일을 낼 줄 알았어요!"라고 썼습니다. (메일러의 트위터)
AND FINALLY
'판타지 풋볼' 게임을 유저들은 최근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8)의 부진을 뼈저리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 선>에서 진행되는 '판타지 풋볼'의 일종인 <드림 팀>에서 맨유의 주장으로 루니보다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 대표팀의 공격수 마메 비람 디우프(26)를 선택한 사람들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더 선)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7)는 숙명의 라이벌인 레알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는 물론, 동료 공격수인 루이스 수아레스(27)까지도 제치고 인기 축구 게임 <피파 15>에서 가장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았습니다. (메트로)
첼시의 올해 달력이 생각지도 않게 다른 팀의 선수들을 소개하는 꼴이 됐습니다. 이들의 달력에서 '미스터 10월'의 주인공은 맨유로 이적한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6), '미스터 11월'의 주인공은 AC 밀란으로 임대된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30), '미스터 12월'은 맨시티로 떠난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이기 때문입니다. (미러)
역사상 최초로 UEFA의 메이저 대회에 나서는 영국령 지브롤터 대표팀에는 폴란드와의 유로 2016 예선전(0-7 패)에 선발 출전한 11명의 선수들 중 프로 선수는 단 2명밖에 없답니다. 대신 경찰관이 2명, 소방관과 공무원도 1명씩 포함됐습니다. (데일리 메일)
첫댓글 대표팀 은퇴하겠다는데 왜 무슨 근거로 징계한다는 건가...... 플라티니 미쳤네
그려 거기서 열심히 뛰그라.. 그나저나 크라머 저번에 징징거리던데.. 본격 땡깡이 시작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