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디펜딩 챔피언인 유벤투스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글렌 존슨(30)을 내년 1월에 데려오는 것을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미러)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니헐 더 용(29)은 소속팀인 AC 밀란에게 재계약을 요청하며 내년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손길을 뿌리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딩과 블랙번 로버스, 볼튼 원더러스를 비롯한 잉글랜드 챔피언십 구단 6곳이 헐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21)의 임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셰필드 웬즈데이의 스튜어트 그레이(54) 감독은 이번 임대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단의 추가 보강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맨유의 루이스 판 할(63) 감독은 자신의 향후 거취를 고민하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드난 야누자이(19)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과거 미들스브러에서 활약했던 오스트리아의 수비수 에마누엘 포가테츠(31)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콜럼버스 크루에 입단했습니다. (MLS의 공식 홈페이지)
첼시는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윙어 잭 그릴리시(18)를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올 여름에 맨시티에서 잉글랜드의 오른쪽 수비수 미카 리차즈(26)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포기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SS 라치오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안토니오 칸드레바(27)에 대한 리버풀과 아스날,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그에게 거액의 재계약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나란히 후보 골키퍼로 뛰고 있는 롭 엘리엇(28)은 이제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주전을 꿰차는 것을 목표로 삼을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선더랜드는 올 시즌 전반기의 임대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대니 그레이엄(29)과 카보베르데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디우송 타바레스 바렐라 '카브라우'(25)를 내보내고 싶어합니다. (선더랜드 에코)
OTHER GOSSIP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1)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본인의 4번째 월드컵을 치르고 싶어합니다. 판 페르시는 마흔이 될 때까지 선수로 롱런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골닷컴)
맨시티는 이적시장 마지막날 발렌시아에 임대한 스페인의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29)를 예정보다 빨리 팀에 복귀시킬 수도 있습니다. 몬테네그로의 스트라이커 스테반 요베티치(24)가 대표팀에 소집되었다가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7)는 예전 같으면 첼시에서 뛴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한편 첼시는 스페인의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5)가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스타는 대표팀에 소집되어 지난 주에 열린 프랑스와의 평가전(0-1 패)에 출전했다가 왼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었고, 결국 첼시로 조기 복귀했습니다. (가디언)
리즈 유나이티드의 닐 레드펀(49) 감독대행은 팀의 정식 사령탑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미러)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심판으로 활동했던 그레엄 폴(51) 씨는 축구 경기에 영상 판독을 도입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계획에 지지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셀틱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존 하트슨(39)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로스 카운티에서 새 사령탑을 맡을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고든 스트라칸(57) 감독은 왓포드의 윙어 이케치 아냐(26)가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지 못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버밍엄 시티는 올 여름에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프랑스의 윙어 플로랑 말루다(34)의 영입을 시도했으나 무산됐습니다. (버밍엄 메일)
풀럼에서 뛰고 있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윙어 브리안 루이스(29)는 올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제는 풀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맨유는 이번 주에 전임 사령탑인 데이비드 모예스(51) 전 감독이 재임하는 동안 자신들에게 발생한 손실이 무려 5,000만 파운드(약 836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텔레그래프)
에버튼은 오는 10월에 러시아의 쿠반 크라스노다르와 치르는 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통해 '원정 팬들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가 팬들의 관심이 저조해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첼시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잔프랑코 졸라(48) 전 감독은 친정팀인 첼시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우 영리한 행보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현역 시절 토트넘과 스위스 대표팀의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라몬 베가(43) 씨는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로이 호지슨(67) 감독에게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을 낼 기회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크 스포츠)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1)는 최근 맨유에 줄줄이 입단한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과 하루빨리 훈련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공격수 야야 사노고(21)는 프리미어리그 생활에 적응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데일리 스타)
빌라의 주장을 맡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비수 론 플라르(29)는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리버풀전을 앞두고 어떻게든 몸상태를 끌어올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한편 플라르의 동료인 덴마크의 센터백 요레스 오코레(22)는 기나긴 부상에서 회복해 팀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버밍엄 메일)
독일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29)는 소속팀인 아스날이 1,600만 파운드(약 268억 원)에 맨유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대니 웰벡(23)을 데려오는 바람에 자신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6)는 이제 자신들에게는 라다멜 팔카오(28)라는 특별한 선수가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더 선)
한편 과거 맨유의 코치를 지냈던 레네 묄렌스테인(50) 전 감독은 맨유가 팔카오를 굳이 영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이집트 대표팀의 샤우키 가리브(55) 감독은 첼시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살라(22)가 소속팀에서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대표팀에서도 제대로 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윙어 호엘 캄벨(22)은 올 시즌 아르센 벵거(64) 감독이 준 기회를 붙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BEST OF SOCIAL MEDIA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는 지난 월요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영국 어린이들*에게 조언의 한 마디를 건네며 이들에게 좋은 일만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발로텔리의 인스터그램)
* 영국에서는 매년 9월에 1학기가 시작됩니다.
한편 발로텔리의 동료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25)는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가 부상을 입은 소감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남겼습니다. 스터리지는 "곧 돌아올게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스터리지의 인스터그램)
과거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산투스의 스트라이커 호브송 지 소사 '호비뉴'(30)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함께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풀백 마르셀루 비에이라 다 시우바 주니오르 '마르셀루'(26)와 첼시의 미드필더 윌리안 보르지스 다 시우바 '윌리안'(26), 맨시티의 미드필더 페르난두 루이스 로사 '페르난지뉴'(29)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리들이 누군지 구별할 수 있겠어요?"라고 썼습니다. (호비뉴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잉글랜드와 스위스의 유로 2016 예선전(잉글랜드의 2-0 승)을 중계한 영국의 ITV는 경기의 느낌을 실감나게 전달한다고 그라운드 바로 옆에 중계석을 설치했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그라운드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는 바람에 중계진이 물을 흠뻑 뒤집어썼기 때문입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