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과거 팀에서 활약했던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그에게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원)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호날두의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와 첼시에게 그를 데려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22)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해외 리그로의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AS 로마의 왈테르 사바티니(59) 기술이사는 맨유가 노리고 있는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케빈 스트로트만(24)은 절대 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1) 감독은 내년 여름에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25)의 영입에 다시 관심을 드러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레버리는 최근 아스톤 빌라로 임대된 바 있습니다. (미러)
첼시가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2)와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는 내년 1월에 이들과 결별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레알과 파리 생제르맹이 체흐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과거 아스날과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적인 윙어로 활약했던 로베르 피레(40)는 인도 슈퍼리그의 FC 고아에 입단한 것이 돈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빌라는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19)에 대한 첼시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그에게 4년 재계약을 제시하며 잔류를 설득하고 나섰습니다. (더 선)
첼시에서 후보로 밀려난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피아송(20)은 자신이 앞으로 임대가 아니라 완전히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선더랜드의 구스 포예트(46)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구단 측이 보여준 실적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한편 포예트 감독은 내년 1월에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23)의 영입에 다시 착수할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더 선)
더비 카운티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루이스 베이커(19)를 임대해올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였습니다. (더비 이브닝 텔레그래프)
OTHER GOSSIP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이탈리아의 로마로 떠나 프란치스코(77) 교황을 알현하지 않았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대니 웰벡(23)을 영입할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퍼듀(53) 감독은 팬들이 더이상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토트넘 홋스퍼는 구단의 매각설이 제기된 후 처음으로 미국의 한 사업가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습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앨런 어빙(56) 감독은 올 여름에 데려온 선수들이 팀에 녹아들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가디언)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풀백 파블로 사발레타(29)는 자신들이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아스날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통해 지난 커뮤니티 쉴드에서 굴욕적인 참패(0-3 패)를 당한 것을 복수하려 단단히 벼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셀틱은 올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카메룬의 어린 공격수 장-마리 동구(19)의 영입을 시도했으나 무산됐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센터백 데드릭 보야타(23)는 앞으로 출전 기회를 얻어내기 위해 힘겨운 여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팀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윙어 브렉 셔(24)는 최근 버밍엄 시티로 임대되자 공식 경기에 꾸준히 출전할 기회를 얻어 신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스토크 센티널)
맨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어린 미드필더 아드난 야누자이(19)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와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8)가 잇달아 입단하면서 자신의 출전 기회가 더욱 줄어들 처지에 놓였는데도 팀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올 시즌 이탈리아의 ACF 피오렌티나에 임대된 잉글랜드의 오른쪽 수비수 미카 리차즈(26)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취임한 후의 맨시티에서는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곳에서 뛰는 어린 선수들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0)의 복귀가 당초 예정보다 당겨졌습니다. 바클리는 다음 달 안으로 팀 훈련에 복귀할 수도 있습니다. (미러)
맨유에서 빌라로 임대된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25)는 루이스 판 할(63) 감독이 자신에게 새 팀을 찾아보라고 이야기한 순간 앞으로 이곳에서 뛸 일은 없다는 직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빌라의 폴 램버트(45) 감독은 에버튼이 클레버리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어디까지나 그는 자신들에게 오기를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미국의 게임 개발업체 EA 스포츠는 자사의 인기 축구 게임 <피파 15>에서 힘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AFC 윔블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아데바요 아킨펜와(32)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셀틱의 로니 데일라(38) 감독은 네덜란드의 수비수 피르힐 판 데이크(23)가 올 여름에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려다 무산됐는데도 팀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코츠먼)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울버햄튼 원더러스 2군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가 상대팀의 유망주를 폭행했다는 트위터 상의 소문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여러 축구선수들이 지난 2001년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9.11 테러 13주기를 맞아 앞다투어 SNS에 희생자들에게 추모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5) 역시 어제(현지시각)가 어떤 날인지 정확히 기억하는 모양입니다. 외질은 자신의 트위터에 "9월 11일입니다. 13년 전 오늘의 사고로 아무 잘못도 없이 유명을 달리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또 사랑하는 이들을 그날의 사고로 떠나보낸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외질의 트위터)
현역 시절 맨유와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루이 사아(36)는 최근 맨유에 영입된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8)가 올 시즌 30골은 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맨유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뮌헨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윙어 프랑크 리베리(31)는 유럽축구연맹의 미셸 플라티니(59) 회장이 대표팀으로의 차출을 거부하는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는 경고를 보냈는데도 대표팀 은퇴를 번복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디 벨트')
바르샤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가 오는 10월 25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레알과의 엘 클라시코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가 되면 수아레스의 4개월 출전 정지가 풀리기 때문입니다. (스페인의 '아스')
뮌헨은 얼마 전 레알에서 영입한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2)를 데려오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았답니다. 이들은 원래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34)의 영입을 먼저 추진했지만 사비는 뮌헨 측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독일의 '빌트')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55) 감독은 자신들이 올 여름에 알론소와 앙헬 디 마리아(26)를 동시에 떠나보냈지만 이에 대해 합당한 해결책을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리즈 유나이티드의 마시모 첼리노(58) 구단주는 팀의 차기 사령탑으로 현역 시절 리버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로비 파울러(39)와 과거 첼시의 수석코치를 지냈던 스티브 클라크(51) 전 감독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파코 알카세르(21)가 최근 맹활약을 펼치자 여러 구단들이 그를 호시탐탐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유벤투스와 레알은 올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되는 리버풀의 풀백 글렌 존슨(30)의 영입에 착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BEST OF SOCIAL MEDIA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골키퍼 팀 하워드(35)는 최근 구단의 단체 사진에 실린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어떤지 평가해 달라고 팔로워들에게 요청했습니다. (하워드의 트위터)
상이 군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인빅터스'가 이번 주에 영국의 런던에서 개막합니다.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8)는 트위터를 통해 인빅터스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루니의 트위터)
AND FINALLY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7)가 태어난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는 새로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메시'라고 지은 부부들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이 지역에 사는 시민 곤살로 카리요 씨는 메시는 성이지 이름이 아니라며, 로사리오에서는 아이의 이름을 메시라고 짓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러)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는 데님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제 3 유니폼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