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내년 여름에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0)의 영입을 다시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올 여름에도 바클리의 영입에 나섰으나 에버튼에서 무려 5,000만 파운드(약 848억 원)의 몸값을 책정하는 바람에 포기한 바 있습니다. (미러)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데리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반발을 피하기 위해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를 다시 데려오지 않을 생각입니다. (메트로)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미리스 산투스 두 나시멘투 '하미리스'(27)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한편 아스날과 리버풀은 레알에서 후보로 밀려난 스페인의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로만 알라르콘 수아레스 '이스코'(22)의 영입이 어렵게 됐습니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55) 감독이 내년 1월에 이스코를 팔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맨유와 리버풀에 이어 AS 로마가 스트룀스고세 IF에서 뛰고 있는 노르웨이의 천재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15)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맨유는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센터백 론 플라르(29)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하고 싶어합니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빌라와의 계약이 만료되는데요. 한편 아스날에서도 플라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선더랜드의 구스 포예트(46) 감독은 잉글랜드의 풀백 필 바슬리(29)가 올 여름 스토크 시티로 이적할 때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카디프 시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라벨 모리슨(21)의 임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모리슨이 법정 싸움을 모두 끝내고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그를 임대하더라도 당분간은 원소속팀인 웨스트햄에 돌려보낼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맨유 선수들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3-5 패) 도중 루이스 판 할(63) 감독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를 교체시킨 데 불만을 품었답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판 할 감독은 레스터와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8)와 스페인 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 후안 마타(26)에게 투톱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뛸 만한 실력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두 선수를 의기소침하게 했습니다. (더 선)
유럽축구연맹(UEFA)은 리버풀에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받아야 할 상금 700만 파운드(약 119억 원)를 지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리버풀이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제도를 위반했는지 UEFA에서 조사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타임스)
과거 왓포드와 웨스트햄을 이끌었던 잔프랑코 졸라(48) 전 감독이 풀럼의 차기 감독직 후보 5명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크리스 휴튼(55), 팀 셔우드(45), 스티브 클라크(51) 전 감독을 비롯해 현재 선수들을 임시로 지휘하고 있는 키트 사이먼스(43) 감독대행도 풀럼의 다음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러)
카디프는 리그 1의 레이튼 오리엔트가 러셀 슬레이드(53) 감독을 데려가겠다는 자신들의 제안을 무려 3차례나 거절했는데도 그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웨스턴 메일)
과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AFC 윔블던, 루튼 타운을 지도했던 조 키니어(67) 전 감독은 자신이 지금도 어딘가에서 감독직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과거 뉴캐슬과 웨스트햄을 이끌었던 글렌 로더(58) 전 감독은 축구계에 돌아와 카디프의 기술이사에 취임할 수도 있습니다. (더 선)
국제축구연맹에서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몫으로 배정하고 있는 차기 집행위원 한 자리에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35)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의 고든 테일러(69)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팀마다 '우리나라(잉글랜드)에서 키운 선수(Homegrown Player)'를 최소 4명 이상 출전시키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입니다. (타임스)
과거 맨유에서 코치를 지냈던 레네 묄렌스테인(50) 전 감독은 맨유의 루이스 판 할(63) 감독이 올 여름에 데려온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루크 쇼(19)를 제대로 평가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쇼는 올 여름 맨유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3,150만 파운드(약 535억 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왼쪽 수비수의 반열에 오른 바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타일러 블래킷(20)은 지난 주말에 열린 레스터와의 경기(3-5 패)에서 퇴장을 당하며 팀의 패배를 자초했는데도 빠른 시일 내로 대표팀에 발탁될 예정입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 메주트 외질(25)은 자신이 다른 선수보다 유독 많은 비판에 시달린다며, 더 증명해 보일 것도 없는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올 여름 친정팀인 브뢴비 IF에 컴백한 덴마크의 센터백 다니엘 아게르(29)는 이제는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이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브뢴비로 이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BEST OF SOCIAL MEDIA
과거 아스날과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윙어 로베르 피레(40)는 다음 달에 개막하는 인도 슈퍼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인도에 처음 입국했을 때 현지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은 것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모양입니다. 피레는 자신의 트위터에 "인도에 제 팬이 이렇게 많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죠!"라고 썼습니다. (피레의 트위터)
AND FINALLY
윔블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아데바요 아킨펜와(32)는 오늘 발매된 인기 축구 게임 <피파 15>에서 힘 능력치가 가장 높은 선수에 선정된 기념으로 영국 런던에서 열린 EA 스포츠의 발매 기념 행사에서 한 직원을 들어올려 벤치 프레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트위터)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아킨펜와 ㅋㅋㅋ
맨시티 그만해... 키울 생각 없으면서 홈그로운 채울려고 유망주 데려가지 마라..
깔놈은 안까곸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반할 점점 정 떨어진다...
마타도 이렇게 되면 빨리 다른팀 찾는게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