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아스날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7)의 영입전에서 앞서 있습니다. 카바니는 요즘 들어 PSG에서의 생활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또 아스날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28)를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티오테는 최근 뉴캐슬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케빈 스트로트만(24)의 영입에 큰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스트로트만이 팀을 떠나더라도 막지 못할 것 같다고 로마의 뤼디 가르시아(50) 감독이 솔직하게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센터백 리스 옥스퍼드(15)의 영입을 놓고 첼시와 치열하게 경쟁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올 여름 맨유에서 친정팀인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임대된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루이스 나니(27)는 올 시즌이 끝나면 스포르팅으로 완전히 이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스토크 시티의 피터 코츠(76) 구단주는 올 여름 첼시에서 임대해온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윙어 빅터 모제스(23)가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그의 완전 영입을 서둘러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토크 센티널)
FC 바르셀로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7)가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들은 메시가 첼시나 PSG 중 한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보도를 앞다투어 내보내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리버풀은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26)을 데려오기 위해 현금 2,200만 파운드(약 379억 원)에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7)를 더한 부분 트레이드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OTHER GOSSIP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대니얼 스터리지(25)는 구단 측과 5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 유력합니다. 재계약이 성사되면 스터리지의 주급은 최대 15만 파운드(약 2억 6,000만 원)까지 뛰어오르게 됩니다. (타임스)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5)는 다음 주에 열리는 슬로바키아, 룩셈부르크와의 유로 2016 예선전에 출전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은 햄스트링의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는 코스타가 휴식을 취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더 선)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 수뇌부에서는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에게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전까지는 진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맨시티 측은 자신들이 실제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는 5년은 걸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텔레그래프)
첼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존 테리(33)는 자신들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실패했을 때 너무 속상해서 펑펑 울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필 존스(22)는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에버튼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습니다. 존스는 지난 달에 열린 스위스와의 유로 2016 예선전(2-0 승)에 출전했다가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지만 최근 회복한 바 있습니다. (미러)
과거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뛴 적이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윙어 아이든 맥기디(28)는 영국과 아일랜드 선수들에게 해외 리그에서 뛰어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지금은 에버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맥기디는 한때 자신이 뛰었던 러시아로 원정을 떠나 FC 쿠반 크라스노다르와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케빈 미라야스(26)는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어 앞으로 상당 기간 결장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텔레그래프)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2) 감독은 위장에 문제를 안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카일 워커(24)가 팀에 제대로 복귀할 수 있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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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왼쪽 수비수 키어런 깁스(25)는 4년 만에 대표팀에 다시 발탁될 수도 있습니다. (타임스)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28)는 어제(현지시각) 로마와의 홈 경기(1-1 무)에서 무기력하게 무승부에 그치자 자신들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진출하려면 이달 말에 열리는 체스카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어떻게든 이기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한편 밀너의 동료인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페르난두 루이스 로사 '페르난지뉴'(29)는 자신들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기가 참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축구계 내의 인종차별주의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날려버려(Kick It Out)'의 허먼 오슬리(69) 회장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35)가 최근 발간한 자서전에 대해 "별 시덥잖은 말들로 가득 차 있다"고 폄하했습니다. (가디언)
한편 퍼디넌드는 최근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51) 전 감독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인간'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는데도 자신은 모예스 전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껄끄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과거 웨스트햄과 왓포드를 이끌었던 잔프랑코 졸라(48) 전 감독이 현재 공석인 풀럼의 유력한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현역 시절 아스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레이 팔러(41) 씨는 아르센 벵거(64) 감독의 지휘 아래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헐 시티에서는 아일랜드의 윙어 스티븐 퀸(28)가 다른 팀으로 떠나지 않고 잔류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프랑스의 공격수 야닉 사그보(26)는 챔피언십의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임대되면서 자신의 기량을 먼저 증명하고 오라는 통보를 받았답니다. (헐 데일리 메일)
스완지 시티의 휴 젠킨스(51) 구단주는 자신들이 미국 자본에 인수될 것이라는 언론들의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웨일스 온라인)
선수들의 줄부상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맨유는 사우스햄튼의 전속 주치의를 맡고 있는 매트 래드클리프 씨를 영입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BEST OF SOCIAL MEDIA
현역 시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도자로 변신한 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지휘하기도 했던 디에고 마라도나(53) 전 감독은 팔레스타인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트위터 계정 'Reporte Futbol')
로마는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1-1 무)가 끝난 후 맨시티의 이탈리아 원정 전적이 형편없는 점을 지적하며 그땐 어떻게 하느냐며 이들의 약을 바짝 올렸습니다. (로마의 공식 트위터)
스토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스티브 시드웰(31)은 친정팀인 풀럼의 홈구장 크레이븐 커티지를 방문했는데 볼튼 원더러스와의 경기(4-0 승)에서 대승을 거두는 모습까지 지켜봐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시드웰의 트위터)
AND FINALLY
하노버 96은 오는 토요일 저녁(현지시각)에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10월 맥주 축제(옥토버페스트)에 놀러가지 말라고 선수들에게 통보했습니다. (더 선)
영국의 인기 개그맨으로 활약했던 고(故) 버나드 매닝 씨의 아들인 버나드 매닝 2세는 노던 프리미어리그 북부 디비전*의 래드클리프 보로를 소유할 당시 자기 아들의 학교 친구였던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센터백 크레이그 도슨(24)에게 술집 아르바이트 일을 하지 말고 축구에 집중하면 크게 성공할 것이라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 노던 프리미어리그 북부 디비전 : 잉글랜드의 8부 리그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티오테만 데려와 아니면 슈나이덜린!
카바니는 데려와바짜 쓸데도업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