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과거 FC 바르셀로나의 구단주를 지냈던 주안 라포르타(52) 씨는 자신이 바르샤의 구단주로 다시 선출될 경우에 대비해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을 재영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토트넘 홋스퍼의 스카우터들은 지난 주에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CA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테오필로 구티에레스(29)를 지켜보고 돌아왔답니다. (미러)
사우스햄튼의 로날트 쿠만(51) 감독은 내년 1월에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센터백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22)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더 선)
첼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5)의 영입전에서 앞서 있습니다. 이들은 리버풀과 아스날을 제치고 로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독일 대표팀의 윙어 안트레 슈얼레(24)와의 트레이드를 제의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30)는 앞으로 20년 더 현역에서 뛸 수 있다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돌아가는 것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바르샤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44) 감독이 당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후임 사령탑으로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마르셀로 비엘사(59) 감독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유베는 내년 1월에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풀백 다니에우 아우베스(31)의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스페인의 '아스')
브라질의 노장 미드필더 호나우두 지 아시스 모헤이라 '호나우지뉴'(34)는 멕시코의 가요스 블랑코스 데 케레타로를 떠나 미국의 LA 갤럭시로 이적할 수도 있습니다. 호나우지뉴가 LA에 입단하면 미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랜던 도노번(32)을 대체하게 됩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가 벌써부터 팀을 떠나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디 마리아는 이적을 감행할 경우 행선지로 지난 여름에 자신을 데려오려 했던 파리 생제르맹(PSG)을 1순위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는 내년 1월에 인테르 밀란으로 떠날 것입니다.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독일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29)는 내년 1월에 절대 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골닷컴)
현역 시절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던 더럼 시티의 올리비에 베르나르(35) 구단주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28)가 내년 1월에 PSG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것을 100%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OTHER GOSSIP
아일랜드 대표팀의 로이 킨(43) 수석코치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1) 감독이 에버튼에서 지도하는 자국 선수들에게 A매치 소집을 거부하라고 부당한 압력을 넣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5)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조너선 바넷(64) 씨는 지난 2013년 여름에 베일이 토트넘에서 이적할 당시 레알보다 맨유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베일이 스페인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현역 시절 브라질 대표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에지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 '펠레'(74)는 최근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서 신장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퇴원했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올 시즌 맨유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는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A매치 휴식 기간에 구단의 캐링턴 훈련장에서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맨유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센터백 마르코스 로호(24)는 지난 여름 1,600만 파운드(약 275억 원)에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날 당시 태업을 벌이면서까지 맨유행을 관철시킨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더 선)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9)는 과거 자신을 지도했던 알렉스 퍼거슨(72) 경과 데이비드 모예스(51) 감독 앞에서 가오를 잡기 위해서라도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꼭 이겨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풀백 마티유 드뷔시(29)는 지난 9월에 입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이제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러)
카디프 시티는 지난 여름에 웨스트햄에서 임대해온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라벨 모리슨(21)을 조기에 돌려보낼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카디프의 러셀 슬레이드(54) 감독이 모리슨의 임대는 별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웨스턴 메일)
유럽축구연맹(UEFA)은 잉글랜드와의 유로 2016 예선전(1-3 패)을 치르기 위해 영국의 런던으로 원정을 온 슬로베니아 대표팀 선수들에게 숙소에서 웸블리 경기장까지 버스로 이동할 것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슬로베니아 대표팀이 묵은 웸블리 힐튼 호텔에서 웸블리 경기장의 정문까지는 겨우 50m 거리에 불과해 버스를 탈 필요가 전혀 없었는데요. 그런데 UEFA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주관하는 예선 경기를 치르는 팀은 공식 버스를 이용해 경기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는 규정을 굳이 들먹이면서까지 버스에 타라고 종용했답니다. (데일리 메일)
BEST OF SOCIAL MEDIA
영국의 전 · 현직 축구선수들이 현역 시절 위건 애슬래틱과 풀럼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지미 불라드(36)에게 잇달아 응원의 트윗을 남겼습니다. 불라드는 ITV의 예능 프로그램 <내가 누군지 알아? : 날 여기서 보내줘!(I'm A Celebrity - Get Me Out of Here!)>에 출연하며 연예인으로 데뷔했습니다. (불라드의 트위터)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은 내일(현지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맨체스터의 캐링턴 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 도중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식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데일리 블린트(24)는 인스터그램을 통해 라트비아와의 유로 2016 예선전(6-0 승)에서 부상을 입어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블린트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영국에서는 ITV를 통해 중계된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의 유로 2016 예선전(잉글랜드의 3-1 승)보다 동시간대에 방영된 BBC의 퀴즈 프로그램 <Pointless>를 시청한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터키의 겐칠레르빌리이 SK는 선수들에게 수염을 기르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들은 규정을 어기는 선수들에게 무려 7천 파운드(약 1,201만 원)의 벌금을 물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가디언)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는 데이비드 모예스(51) 감독이 부임한 기념으로 모예스 감독이 홈구장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취임 기자회견에서 두른 스카프를 경매에 부칠 것입니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제라드가 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