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다음날인 1998년 2월 26일 접견 당시 장면
마이클 잭슨님께서 찾아 오셨었죠?? 그리고 민주주의 출발에 대한 축하 공연까지.....
정말 마이클 잭슨 너무 너무
좋아했었는데... 얼마전에 마이클 님도 하늘나라로 가셨죠





"우리는 세계의 한 영웅을 잃었고 한국의 통일에 부단한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준 사랑스러운 벗을 잃었다"
--기사 발췌 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1997년 11월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김대중 총재를 서울 동교동 아태재단에서 만났다. 마이클 잭슨은 그 자리에서 김 총재에게 "당신이 대통령이 되면 남북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마이클 잭슨에게 '경천애인(敬天愛人)'이라고 쓴 휘호를 전달했다. 마이클 잭슨은 그 다음해 2월 25일 김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별도로 청와대에서 접견을 하는 등 김 전 대통령과 각별한 우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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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늘나라에서 또 다른 이분이 반겨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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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최대의 용기이고 관용은 정치의 최대 덕목’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민주주의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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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꿈을 꾸는건지.........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어제 뉴스는 온통 김 전 대통령님 서거 소식...... 정말 거짓말이였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에 한번에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 다 돌아가시는지........ 정말 저는 외톨이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하늘을 원망해야 하는걸까요??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를 추모하는 일과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 드리는 일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슬프기만 합니다.
제가 제일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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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부디 편안한 곳 가시길 바랍니다........
회원님들 이 분들을 회상하면서 많은 기도를 드려요...
그리고 그들을 절대 잊지 말아요......
We are the World.mp3
첫댓글 2009년 너무나도 원통하고 슬픈 한 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