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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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센터백 디에고 고딘(28)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맨유의 루이스 판 할(63) 감독은 아틀레티코 측에서 책정한 고딘의 이적 허용 금액 2,800만 파운드(약 488억 원)를 그대로 제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데일리 메일)
카타르의 어떤 팀이 맨유에서 노리고 있는 트라브존스포르 AS의 스트라이커 압둘 마지드 와리스(23)를 영입하겠다며 950만 파운드(약 166억 원)를 제안했답니다. 맨유의 라이언 긱스(41) 수석코치는 얼마 전에 터키를 방문해 와리스가 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한 모습을 관전하고 돌아왔습니다. (데일리 스타)
과거 에버튼과 맨유를 이끌었던 레알 소시에다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1) 감독은 부임 후 처음으로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찰리 애덤(28)을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피차헤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은 다음 주에 AS 로마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뉴욕 시티에서 임대해온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의 임대 기간 연장을 요청할지 결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내년 1월에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9)와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윙어 호엘 캄벨(22)을 방출할 예정입니다. 인테르 밀란과 FC 쾰른에서는 포돌스키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에버튼과 스완지 시티,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는 캄벨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타임스)
첼시는 내년 1월에 이집트 대표팀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22)를 다른 팀에 임대하고 싶어합니다. 현재 에버튼과 퀸스 파크 레인저스, 스토크와 선더랜드에서 살라의 임대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셀틱은 네덜란드의 수비수 피르힐 판 데이크(23)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아스날에게 그를 헐값에는 내줄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토크 스포츠)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22)는 내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됩니다.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잉스를 데려올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미러)
그런데 번리의 션 다이크(43) 감독은 내년 1월에 잉스를 비롯한 팀의 주요 선수들을 이적시킬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OTHER GOSSIP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는 올 시즌이 끝나면 아예 현역에서 은퇴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라드는 최근 구단 측으로부터 2년 재계약을 제안받으면서, 그 조건으로 거액의 연봉 삭감을 요구받은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파란만장한 선수 생활을 보낸 제라드에게 현역에서 은퇴하면 팀의 코치 자리 하나쯤은 준비해놓고 있겠다고 말했답니다. (가디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지바니우두 비에이라 지 소사 '헐크'(28)는 주전으로 제대로 뛰지 못할 것 같아 첼시로 이적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메트로)
첼시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주제 무리뉴(51) 감독이 FC 바르셀로나의 새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오자 그에게 거액의 재계약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발렌시아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바르샤와의 홈 경기(0-1 패) 도중 상대팀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7)를 향해 물병을 집어던진 팬에게 홈구장 메스타야에 평생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메시는 이날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26)가 결승골을 터뜨리자 이를 함께 자축하다 홈 팬으로부터 물병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러)
올 시즌 내내 레알 마드리드에 임대되어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6)는 원소속팀인 맨유 측에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하면 1군에서 일정한 입지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뉴욕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는 현재 임대되어 있는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태면 600만 파운드(약 105억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27)와의 재계약 협상을 올해 안에 마무리짓지 못하고 내년에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맨시티는 내년 1월에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풀백 레뱅 쿠르자와(22)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AC 밀란과 파리 생제르맹(PSG)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를 데려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체흐는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2)가 아틀레티코에서의 오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첼시에 복귀한 이후 쿠르투아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있는 상태입니다. (독일의 '빌트')
리버풀이 지난 여름에 야심차게 영입한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는 입단한 지 불과 반 년여 만인 내년 1월에 고국 무대로 돌아가 SSC 나폴리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유벤투스에 이어 아스날이 FC 바젤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센터백 파비안 셰르(22)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또 아스날은 레알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로만 알라르콘 수아레스 '이스코'(22)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SS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노장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36)는 앞으로도 현역에서 계속 뛰고 싶다며, 현재 주어지는 출전 시간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PSG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윙어 에세키엘 라베씨(29)는 내년 1월에 친정팀인 나폴리로 이적할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한편 PSG의 로랑 블랑(49) 감독은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알제리 대표팀의 미드필더 야신 브라히미(24)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바르샤가 지난 여름에 데려온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발렌시아와의 경기(1-0 승)에서 여러 차례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킬러 본능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스페인의 '엘 문도 데포르티보')
바르샤의 안도니 수비사레타(53) 기술이사는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토마스 퍼르말런(29)이 앞으로 3개월 안에 정상의 컨디션을 되찾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최근 갖가지 부상에 시달리며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퍼르말런은 오늘(현지시각)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BEST OF SOCIAL MEDIA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레들리(27)는 현역 시절 풀럼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지미 불라드(36)가 최근 출연한 영국 ITV의 예능 프로그램 <내가 누군지 알아? 나를 여기서 꺼내줘!(I'm A Celebrity… Get Me Out Of Here)>에서 조기 탈락하는 고배를 마시자 축구계의 다른 스타들과 함께 트위터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레들리의 트위터)
첼시에서 뛰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는 유튜브에 미국의 인기 록 밴드 '푸 파이터스(Foo Fighters)'의 곡에 맞춰 드럼을 연주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유튜브)
AND FINALLY
현역 시절 유베와 체코 대표팀의 전설적인 윙어로 활약했던 파벨 네드베트(42)는 고국의 프라하에 있는 한 박물관에 자신을 너무나 똑같이 재현한 밀랍 인형이 등장하자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영국의 도박사들은 과거 아스날과 바르샤에서 활약했던 프랑스의 노장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37)가 뉴욕 레드 불스를 떠난다고 발표하자 그가 아르센 벵거(65) 감독의 뒤를 이어 아스날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베팅을 앞다투어 내놓았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 대표팀의 공격수 마루앙 샤막(30)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스완지와의 원정 경기(1-1 무)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가는 구단 버스를 놓치고 말았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켐벨 안키우는규나 벵거감독....
그리고 바루셀로나로 무라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