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기초단체장 범야권단일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이 22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화군 군수 정해남 후보,
계양구 구청장 박형우 후보,
남구 구청장 박우섭 후보,
남동구 구청장 배진교 후보,
동구 구청장 조택상 후보,
부평구 구청장 홍미영 후보,
연수구 구청장 고남석 후보,
중구 구청장 김흥복 후보
가 참석했다.
또
한 윤인중 인천지방선거연대 공동대표, 이호웅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도 자리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윤인중 대표는 “야권단일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양보가 있었던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인천시민에게
등불이 돼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호웅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 최초로 단일화에 합의했고, 정당을 넘어서서 한 자리에 모였다. 이 뜻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돼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도 “현 정권 2년동안 국민들은 억압과 고통을 겪었다.”며 “진보진영의 단결을 통해 고통을 해소해달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한나라당의 일방 독주를 막아낼 것”을 결의했다.
이
어 기초단체장 범야권단일후보 일동은 “인천을 반한나라당의 중심도시, 범야권 통합과 단결의 도시로 출발하고 있다”며 “전국 최초의
야당통합 구청장을 만들어 인천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구청장은 오는 25일 시민공천배심원제를 통해 결정되며, 아직 후보자를 확정하지 못한 옹진군수는 조만간 민주당 당내 결정을 통해 결정된다.
인천시장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오는 24일 민주당 경선을 통해 후보가 확정되면 민주당 후보와 민주노동당의 김성진 후보가 또다시 경선을 벌이게 되며, 오는 5월 4일경이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모두모두 본 받읍시다~!! 지금은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힘을 하나로 모을때입니다~!!
맞아요! 범야권 단일화는 필승! 야권 분산은 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