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삐뚤어진 시각을 가지고 사건을 접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님 현 정권을 점점 믿지 못하니 정부에서 하는 말이 다 거짓으로 들려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6월 선거를 앞두고 북풍사건이 하나쯤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우연찮게 천안함 사건이 터진것도 그렇고
황장엽 살해시도 뉴스도 그렇고 참 가지가지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각종언론매체에 매일 떠들고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조문정국에 동참시키기 위해 편지쓰기, 글짓지, 운동회 취소
등을 하며 억지로 끌어들이는 분위기고...
노무현 전대통령은 서울광장에 분향소 마련 못하게 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대한문앞 분향소는 얼릉 강제 철수시키면서
이번 천안함 사건은 시청앞광장에서 하고, 각종언론매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동참을 강요하다시피 하는 분위기입니다.
조,중,동은 이때다 싶어 북한이 어뢰공격한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고 통쾌한 복수를 했다라는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는 등
선거를 앞두고 여당에게 유리한 기사를 마구 쏟아내고 있습니다.
희생된 장병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그러나 장병들의 희생이 이명박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희생이 아니었음 하는 바랩입니다.
첫댓글 언론 방송이 천안함 일색.... 군대 군자도 모르는 생쥐들이 지하벙커에서 모하자는거야. 선거 앞두고 북풍으로 몰아가자는거지 만약에 북풍이라면 이정권이 책임이 면죄되는가? 46명은 전사자처리 당연한거고 유가족 마음은 국가가 상응한 대우..... 언론과 방송 정권이 한통속으로 국민을 속이고 우롱하는 행위는 이제 그만했으면....인면수심의 정권 양심도없는 언론 방송의 하는 꼴이라니 눈뜨고 볼수없구만.........영령들이여 편히 잠드시고 이나라를 살피소서....
동감입니다
님이 정확히 보신것 같은데요.. 거기에다 떡검스폰서 방송탔을땐 간첩도 잡았잖아요..
5월중 또하나 터뜨릴게 뻔합니다..
제말이요.젊은장병들 목숨잃은건 안타깝지만 진실을 감추는게 더 분통터지구요. 해군장이라고 하는데 무슨 정말 더 나라를 사랑하시고 한평생 목숨받치신 대통령 두분 국장과 국민장 어떤취급을 받았나요.. 말로표현할수 없을만큼 화만 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