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과거 레알 마드리드의 구단주를 역임한 라몬 칼데론(64) 변호사는 주제 무리뉴(52) 감독이 첼시에서 경질되면 레알이 그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 인 스포츠)
현역 시절 첼시와 아일랜드 대표팀의 윙어로 활약했던 대미언 더프(36)는 무리뉴 감독에게 앞으로도 친정팀에 10년은 더 재임하면서 자신만의 왕조를 구축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무리뉴 감독은 얼마 전에 아버지인 주제 무리뉴 1세(77)의 건강이 회복되어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무리뉴 1세는 아들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코앞에 두고 있던 4월에 뇌출혈로 쓰러진 후, 최근까지 병원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더 선)
한편 FC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45) 감독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7)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페인의 '돈 발론'을 인용 보도)
또 바르샤는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으며, 지금은 친정팀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네덜란드의 노장 공격수 디르크 카윗(35)을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유망주들 중에 다른 구단으로 임대를 떠나는 대신 유소년팀에 잔류하여 성장하는 선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은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윙어 호엘 캄벨(23)에게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벵거 감독은 앞으로 몇 달간 캄벨이 선수단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최근 선더랜드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처(28)에게 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하는 것을 막는 데 공을 세워야만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또 앨러다이스 감독은 자신들이 지난 해에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를 투입해 영입했던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잭 로드웰(24)을 벤치에 썩혀둘 여유가 있는 팀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한편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베테랑 센터백 웨스 브라운(36)은 이번에 5개월 만에 부상에서 회복했습니다. 브라운은 "이제는 그라운드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윙어 제임스 매클린(26)은 오늘(현지시각)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영국의 현충일(Remembrance Day)을 상징하는 꽃을 달지 않기로 했습니다.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은 아일랜드 출신으로, 위건 애슬래틱과 선더랜드 시절에도 현충일에 꽃을 달지 않았던 매클린은 "영국이 그동안 일으켰던 난장판을 기리는 날이기 때문"이라고 소신 있게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22)이 내년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수도 있다는 최근의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스페인의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게 기자는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8)가 요즘 프리미어리그로의 진출에 대비해 영어 과외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알렉스 테이세이라(25)는 첼시에서 이적을 제의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레알에서 뛰고 있는 노르웨이 대표팀의 천재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16)는 내년 1월에 다른 구단으로 임대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자 챔피언십의 여러 팀들이 외데고르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브라질 대표팀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던 에지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 '펠레'(75)는 대표팀 후배인 바르샤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에 대해 "게을러터진 녀석"이라고 혹평했습니다. (더 선)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2)는 "맨유에서 뛸 때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자하는 자신이 당시 맨유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52) 전 감독의 딸과 사귄다는 거짓 보도가 나왔을 때 화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왕년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제임스(45)는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가 지난 여름에 레알로 떠나더라도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잭 그릴리시(20)가 대표팀에 발탁되려면 좀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측에 자신의 대표 자격을 아일랜드에서 잉글랜드로 바꿔달라고 요청했지만, FIFA가 이에 대한 검토 작업을 아직도 마무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부회장을 지낸 아스날의 데이비드 데인(72) 전 부구단주는 아예 FIFA를 해체하고, 세계 축구를 관장할 새로운 기구를 창설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타임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2)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27)가 더이상 부상을 당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에게 적용하는 훈련 방법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레알의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과 현역 시절 첼시의 명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던 카를로 쿠디치니(42)가 탈세 혐의로 영국 국세청(HMRC)으로부터 난데없이 '과태료 폭탄'을 얻어맞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HMRC는 최근 투자회사 '퓨처 캐피털 파트너스'의 탈세 혐의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데, 이곳에 투자한 '큰손' 1,500명 중에 베니테스 감독과 쿠디치니가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Best of Social Media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8)는 최근 학부모 자격으로 구단 유소년팀을 방문해, 이곳의 코칭스태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공개했습니다. 루카스는 이 사진에 "리버풀의 방법대로 우리 아들을 성심성의껏 가르쳐주시는 모든 코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루카스의 인스터그램)
프리미어리그 연맹은 오늘 오후(현지시각)에 열리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럭비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과 선수들이 럭비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공식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연맹의 공식 트위터)
한편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보얀 크르키치(25)도 럭비 월드컵 결승전이 매우 기다려지는 모양입니다. 보얀은 동료들과 함께 럭비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보얀의 트위터)
And Finally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길비 시귀르드손(26)과 스페인의 센터백 조르디 아마트(23), 잉글랜드의 풀백 카일 노튼(26)은 현역 시절 이곳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리 트런들(39) 유소년팀 코치와 함께 전통의 무서운 가면을 쓰고 할로윈 데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답니다. (웨일스 온라인)
북아일랜드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골퍼 로리 매킬로이(26)는 최근 인터뷰에서 "알렉스 퍼거슨(73) 경이 로이 킨(44) 코치와 술자리를 갖는다면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꼭 찾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매킬로이는 평소 맨유의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1 그레이트 골)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잭 로드웰...전혀 성장이 인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