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23)를 3,100만 파운드(약 529억 원)에 영입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일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FC 바르셀로나는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알제리 대표팀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25)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올 여름에 마레즈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스페인의 '엘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 보도)
한편 바르샤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1)에 대한 관심을 접었습니다. 스톤스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에 적응할지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미시 바추아이(22)를 데려오지 못하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공격수 빌프리드 보니(27)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25)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현역 시절 AC 밀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지금은 이탈리아 레가 프로*의 AC 피사 1909를 이끌고 있는 젠나로 가투소(38) 감독은 맨유가 자신에게 지휘봉을 맡긴다면 영국의 맨체스터까지 걸어서라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 레가 프로 : 이탈리아의 4부 리그
사우스햄튼은 요즘 세네갈 대표팀의 윙어 사디오 마네(23)가 부진에 빠져 올 여름 그의 이적료가 추락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겨울에 맨유와 첼시가 마네에게 관심을 보이자 그의 몸값을 3,000만 파운드(약 512억 원)로 책정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사이도 베라히노(22)에게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도 좋다고 통보했습니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가 베라히노를 데려올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더 선)
한편 WBA는 KAA 헨트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랑 드푸아트르(27)를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드푸아트르의 에이전트를 팀에 초청하면서까지 그에게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는 올 여름에 잉글랜드의 윙어 잭 그릴리시(20)를 다른 구단으로 떠나보낼 예정입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그릴리시에 이어 프랑스의 미드필더 조르당 베레투(23)와 세네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26), 가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조르당 아예우(24)도 빌라와 결별할지도 모릅니다. (버밍엄 메일)
맨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25)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여름 이곳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하면 귄도안부터 눈독을 들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들은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어린 윙어 레로이 자네(19)도 관찰할 것입니다. (가디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에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수비수 사뮈엘 욍티티(22)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1. FC 쾰른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골키퍼 티모 호른(22)과 센터백 요나스 헥터(25)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호른을 데려오려면 아스날은 물론 맨유와도 경합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올 시즌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스완지 시티로 임대되어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레로이 퍼르(26)는 요즘 스완지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면서 이곳으로 완전 이적하는 데 청신호가 켜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은 올 여름에 US 사수올로 칼초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공격수 도메니코 베라르디(21)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몇 년 전부터 베라르디를 면밀히 관찰해 왔습니다. (메트로)
브라질 대표팀의 카를로스 카에타누 블레도른 베리 '둥가'(52) 감독은 바르샤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4)가 올 여름에 코파 아메리카보다는 히우 지 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편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브라질의 '에스포르치 인테라치부'를 인용 보도)
최근 선더랜드에 입단한 코트디부아르의 노장 풀백 에마뉘엘 에부에(32)는 이들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지난 2012년까지 볼튼 원더러스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조기에 축구화를 벗은 파브리스 무암바(27)는 얼마 전 유럽축구연맹의 B급 지도자 자격 연수를 이수했습니다. 이제 무암바는 유소년팀에서 정식 지도자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브리안 오비에도(26)는 최근 흉부 전염으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지금은 자택에서 요양하고 있지만, 모레(현지시각) 열리는 첼시와의 FA컵 8강전에는 결장할 수도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Best of Radio 5 Live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파리 생제르맹의 노장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는 과연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할까요?
프랑스의 줄리앙 로랑 기자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5)에 대해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Best of Social Media
올 시즌 토트넘에서 선더랜드로 임대되어 있는 미국 대표팀의 풀백 디앤드리 예들린(22)은 자신이 갖고 있는 갖가지 신발들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예들린의 트위터)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보얀 크르키치(25)는 본인의 집에서 탁구 네트를 축구 골대로 만들어 '골'을 집어넣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보얀의 트위터)
And Finally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AS 생테티엔의 풀백 브누아 아수-에코토(31)는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23파운드(약 3만 9천 원)를 주고 축구화를 직접 구입했습니다. 에코토는 스폰서 기업에서 축구화를 협찬받느니 이렇게 직접 사서 쓰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프랑스의 '카날 플뤼'를 인용 보도)
최근까지 덴마크의 브뢴비 IF를 이끌었던 토마스 프랑크(42) 감독은 얼마 전에 한 SNS 사이트에서 아들의 계정을 사용했다가 얀 베크 안데르센 구단주에게 질책을 받고 홧김에 사임을 결정했답니다. (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