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2)는 이번 주 안으로 재계약 제의를 받지 못하면 올 여름에 이적을 감행하겠다는 의사를 구단 측에 전달했습니다. (더 선)
올 여름 맨시티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아슬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의 센터백 아이메릭 라포르테(21)와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존 스톤스(21)를 한꺼번에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센터백 마르코스 아오아스 코헤아 '마르키뇨스'(21) 때문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여름에도 마르키뇨스를 데려오려다 실패했는데요.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독일의 <키커>는 토트넘 홋스퍼가 1. FSV 마인츠 05에서 뛰고 있는 터키 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 유누스 말리(24)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독일의 '키커'를 인용 보도)
FC 포르투가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페르난두 프란시스쿠 헤지스 '페르난두'(28)를 다시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자 리버풀도 이에 뒤늦게 뛰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리버풀이 페르난두의 영입을 성사시키려면 1,000만 파운드(약 167억 원)는 필요할 것입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풀백 알레산드로 플로렌지(25)에게 2,400만 파운드(약 401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이탈리아의 '투토 메르카토' 인터넷판을 인용 보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연맹 산하 분쟁 조정 위원회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토니 펄리스(58) 감독에게 지난 2013/14 시즌이 끝난 후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지급받은 잔류 보너스를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로써 펄리스 감독은 팰리스 구단 측에 무려 350만 파운드(약 58억 원)가 넘는 금액을 토해내게 됐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리버풀과 맨유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골키퍼 마르크-안트레 테어 슈테겐(23)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르샤가 올 여름에 적당한 조건의 제의가 들어오면 슈테겐을 방출한다는 소문이 있어 이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데일리 메일)
레스터 시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은 지도자를 그만둘 때까지 이들을 계속 이끌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의 라이언 긱스(42) 수석코치는 본인들이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또 긱스 코치는 현재 4위권 이내의 팀들과 맨유의 격차는 크지 않다며,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임스)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면 대니얼 레비(54) 사장과 회동을 갖고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정식 협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올 여름에 유로 2016이 끝난 후 사임하는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을 대신해 이탈리아 대표팀에 부임할 새 감독 후보로 스완지 시티의 프란체스코 귀돌린(60) 감독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프리미어리그 연맹은 리그 내 2군과 유소년팀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혁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마련한 개혁안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2'라는 정식 2군 리그를 출범시키고, 우승 상금으로는 300만 파운드(약 50억 원)를 내건다고 합니다. (미러)
발렌시아의 개리 네빌(41) 감독대행은 다음 주에 선수단을 비울 수도 있습니다. A매치 데이를 맞아 코치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네빌 감독대행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코치도 겸임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발렌시아의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그를 바라보는 눈빛이 곱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가디언)
SS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의 스트라이커 케이타 발데 디아오(21)는 언젠가 맨유나 바르샤, 레알 마드리드처럼 세계적인 구단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이탈리아의 '라 라치오 시아모노이'를 인용 보도)
현역 시절 바르샤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경험했던 안데르송 루이스 지 소사 '데쿠'(38)는 친정팀을 보면 주젭 과르디올라(45) 전 감독의 지휘를 받던 예전보다 루이스 엔리케(45) 감독 휘하의 지금이 더욱 위협적인 것 같다고 칭찬했습니다. (스쿼카)
잉글랜드의 공격수 제이 에마누엘-토머스(25)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결별할 것으로 보입니다. QPR의 지미 플로이트 하셀바잉크(43) 감독이 에마누엘-토머스에게 자신의 전력 구상에 들어있지 않다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겟 웨스트 런던)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맨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8)의 징계 수위에 문제가 있다며 유럽축구연맹(UEFA)의 규정 적용에 일관성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펠라이니는 UEFA에서 큰 징계를 받는 것만은 면해 오늘(현지시각) 리버풀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리버풀 에코)
영국 경찰은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타인-위어 더비에 선더랜드 팬들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입장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허용할 방침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과 더비 카운티의 챔피언십 경기가 TV 생중계 일정을 조정하는 관계로 오는 4월 30일에서 5월 2일(현지시각)로 변경됐습니다. (아거스)
Best of Social Media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2)은 동료 미드필더 델레 알리(19)가 구단 훈련장 구내 체육관에서 복싱을 하는 모습을 보고 종합격투기 UFC의 코너 맥그리거(27)와 맞붙게 해보고 싶은 모양입니다. 케인은 알리와 맥그리거가 진짜로 대결을 펼치는 것처럼 홍보 포스터를 합성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케인의 트위터)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리오 퍼디넌드(37)는 최근 영국 정부가 설탕에 매기는 세금을 올리기로 결정하자 트위터에 "역시 아이들에게는 설탕을 덜 섭취하게 하고 운동을 권장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겠지요"라고 호평했습니다. (퍼디넌드의 트위터)
토트넘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어린 미드필더 델레 알리(19)와 풀백 카일 워커(25)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를 작동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두 선수에게 각각 "토트넘 최고의 수비수는 누구라고 생각합니까?"와 "당신은 오늘 아침 양치질을 했습니까?" 같은 민감(?)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토트넘의 공식 트위터)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찰리 오스틴(26)은 켈트넘 축제에 찾아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온 모양입니다. 오스틴은 자신의 트위터에 "또 해냈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축제 개막 이후 이틀 간 벌어진 경마 경기에서 우승마를 3번이나 맞췄다고 자랑했습니다. (오스틴의 트위터)
그런데 노리치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라이언 베넷(26)은 켈트넘 축제에 실망한 모양입니다. 베넷은 트위터에 "힘들게 켈트넘까지 갔더니 베팅 배당률도 비현실적이고 돈만 잃어 짜증이 나네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베넷의 트위터)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보얀 크르키치(25)는 휴일을 맞아 연고지인 스토크의 따스한 햇살을 만끽했습니다. 그런데 고국 스페인은 평소 따뜻한 기후로 유명한데도, 정작 어제(현지시각) 보얀의 친정팀 바르샤와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바르샤의 3-1 승)은 빗속에서 치러졌습니다. (보얀의 트위터)
사타구니 부상으로 지난 1월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맨유의 윙어 애쉴리 영(30)은 훈련에 복귀한 본인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영은 "그동안 훈련이 너무나 그리웠습니다. 이렇게 친구들을 다시 만나니 정말 좋네요!"라고 썼습니다. (영의 트위터)
한편 영의 동료인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도 영이 올린 사진을 똑같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그에게 "네가 컴백해서 너무 기쁘다!"라고 썼습니다. (슈바인슈타이거의 트위터)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3)는 어제(현지시각) 자기 대신 바르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1-3 패)에 출전한 콜롬비아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27)를 칭찬했습니다. 체흐는 이날 아스날의 경기를 지켜보며 트위터에 "다비드의 기가 막힌 선방!"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체흐의 트위터)
And Finally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29)는 아스날과 결별하면서 결국에는 자신의 줄부상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디아비는 아스날에서 9년간 뛰면서 무려 42차례의 부상을 당해 '유리몸' 선수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메트로)
현역 시절 리버풀 2군에서 골키퍼로 뛰었던 페기 아르페샤(42)는 본인이 성인물 배우로 데뷔했다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아 브라질사람 그만데려오라고 ㅋㅋㅋㅋ 한놈이 나가면 한놈이 들어오고 아주 진짜 ㅋㅋㅋ 옆 팀은 스톤스니 라포르테니 하고 있는데 진짜 짱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