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요즘 아스톤 빌라에서는 현재 선수단을 이끄는 레미 가르드(49) 감독의 경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르드 감독이 해임되면 그를 대신해 빌라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인물로는 지난 시즌까지 레스터 시티를 지도했던 나이젤 피어슨(52) 전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답니다. (데일리 메일)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아스날의 어린 스트라이커 알렉스 아이워비(19)가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 뛰지 않도록 마지막으로 설득해볼 것입니다. (미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디펜딩 챔피언인 유벤투스는 당초 최우선 영입대상이었던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9)를 데려오지 못하면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29)의 영입을 추진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미드필더 조르제 루이스 프레유 필류 '조르지뉴'(24)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주앙 산투스 씨는 최근 아스날 측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적 협상을 개시했습니다. (메트로, 이탈리아의 '라디오 CRC'를 인용 보도)
리버풀은 TSG 1899 호펜하임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센터백 니클라스 쥘레(20)를 데려가겠다고 제의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독일의 '스포르트 빌트'를 인용 보도)
영국 도박사들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2)가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하면 리버풀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메트로)
레스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은 이번 A매치 휴식기에 고국 이탈리아의 로마로 가서 체력을 재충전할 계획입니다. (스카이스포츠)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23)는 얼마 전에 구단 측과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토크가 언젠가는 유럽대회에 진출할 것을 확신한다는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톰 히튼(29)이 대표팀에 깜짝 발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을 맡고 있는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28)가 부상을 입어 급히 그를 대체할 자원이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날을 제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21)를 3,100만 파운드(약 520억 원)에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페인의 '돈 발론'을 인용 보도)
대신 맨유는 제노아 CFC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골키퍼 마티아 페린(23)를 데려오는 데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페린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마테오 모지 씨에 따르면 그가 이탈리아 무대에서 계속 뛰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이탈리아의 '라디오 키스 키스'를 인용 보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23)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괴체는 요즘 팀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있는 상태입니다. (메트로)
웨일스 대표팀의 크리스 콜먼(46) 감독은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데도, 아직도 축구협회 측과 재계약에 합의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답니다. (데일리 메일)
Best of Social Media
맨유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센터백 마르코스 로호(26)는 어제가 생일이었습니다. 마침 로호는 이날(현지시각) 동료 스트라이커 마커스 래시포드(18)의 결승골로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1-0 승)에서 승리를 거둬 신이 난 모양입니다. (로호의 트위터)
스페인의 공격수 호세 루이스 산마르틴 마토 '호셀루'(25)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2-1 승)에서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스토크의 승리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덕에 마음이 편해진 호셀루는 어제 오후(현지시각) 내내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축구 중계를 시청하는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호셀루의 트위터)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일본 대표팀의 수비수 요시다 마야(27)는 어제 리버풀과의 홈 경기(3-2 승)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전혀 해주지 못한 것을 사과했습니다. (요시다의 트위터)
한편 요시다의 동료인 잉글랜드의 윙어 제이 로드리게스(26)는 지난 해 10월에 입은 발 부상에서 회복해 이제는 그라운드에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어제 열린 리버풀 21세 이하팀과의 경기(5-0 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는데요. 로드리게스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다시 골을 넣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전후반 80분동안 후회없이 뛰었습니다. 이렇게 대승을 거둬서 정말 좋아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로드리게스의 트위터)
And Finally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은 어제 선더랜드와의 타인-위어 더비(1-1 무)에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사우스파크>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에릭 카트먼의 모습이 새겨진 양말을 신고 왔답니다. (인디펜던트)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