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프랑스 리그 앙의 디펜딩 챔피언인 파리 생제르맹(PSG)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대니얼 스터리지(26)를 5,000만 파운드(약 823억 원)에 영입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를 대체할 자원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더 선)
리버풀과 아스날은 올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23)를 3,100만 파운드(약 510억 원)에 데려오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는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3)에게 7,300만 파운드(약 1,201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하여 그에게 눈독을 들이는 레알 마드리드를 뿌리치고 싶어합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52) 전 감독은 아스톤 빌라가 잉글랜드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할 위기에 처했는데도, 올 여름에 이곳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유럽축구연맹은 UEFA 챔피언스리그를 개혁해 조별 리그에 출전하는 구단의 갯수를 16개로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맨유의 올 여름 중국 투어를 앞두고 공개한 홍보 동영상에는 루이 방 갈(64) 감독이 등장하지 않는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방 갈 감독이 올 시즌이 끝난 후 사임한다는 소문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인테르 밀란의 하비에르 사네티(42) 부구단주는 현재 선수단을 지도하는 로베르토 만치니(51) 감독이 아스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월드')
한편 현재 아스날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르센 벵거(66) 감독은 이들을 계속 이끌기로 결심했습니다. 또 벵거 감독은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케냐 대표팀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4)와 레알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6)를 호시탐탐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미러)
유벤투스의 쥐세페 마로타(58) 전무는 스페인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3)가 올 여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반면 마로타 전무는 첼시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에게 관심이 있는데도, 그를 잔류시키는 데 성공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PSG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9)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페르난도 굴리엘모네 씨는 카바니가 이탈리아 대표팀의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에게 지도를 받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올 여름에 유로 2016이 끝나면 첼시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메트로,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22)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만일 토트넘의 방침대로 케인과의 재계약이 성사되면 그의 연봉은 2배 이상으로 뛰어오르게 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구단에 이어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이 레반테 UD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 대표팀의 센터백 주하이르 페달(27)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버밍엄 메일)
WBA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베테랑 골키퍼 벤 포스터(32)는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8) 감독에게 이번 달에는 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를 소화할 여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10개월간 부상으로 고생했던 포스터는 호지슨 감독에게 이번 A매치 기간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몸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첼시는 올 여름에 새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는 인물이 네덜란드의 풀백 나탄 아케(21)의 방출을 결정하면 몸값으로 1,000만 파운드(약 165억 원) 이상을 요구할 것입니다. 요즘에는 리버풀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아케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리즈 유나이티드를 소유한 이탈리아의 마시모 첼리노(59) 구단주는 현역 시절 유베와 레알의 전설적인 수비수로 활약하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자국 대표팀의 우승을 진두 지휘했던 파비오 칸나바로(42) 전 감독을 올 여름에 팀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을 전면적으로 개혁할 예정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퍼듀(54) 감독은 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13경기째 무승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도 감독직에서 경질당할 위험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골키퍼 세르히오 리코(22)와 이들의 라이벌 레알 베티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골키퍼 안토니오 아단(28)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스페인의 '피차헤스'를 인용 보도)
소튼은 현재 선수단을 지도하는 로날트 쿠만(53) 감독을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붙잡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쿠만 감독은 가까운 미래에 빅 클럽을 지도해보고 싶어합니다. (미국의 '블리처 리포트')
맨유는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인테르로 임대되어 있는 브라질의 센터백 주앙 미랑다 지 소사 필류 '미랑다'(31)의 영입을 원합니다. (메트로, 이탈리아의 '잔루카 디 마르지오'를 인용 보도)
과거 아스날과 레알에서 뛰었던 브라질의 노장 공격형 미드필더 줄리우 밥티스타(34)가 최근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의 올랜도 시티에 입단했습니다. 이곳에는 한때 밥티스타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베테랑 미드필더 히카르두 이젝송 두스 산투스 레이치 '카카'(33)가 뛰고 있습니다. (포포투)
Best of Social Media
올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카를로 안첼로티(56) 전 감독은 최근 캐나다의 밴쿠버를 방문했다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7)를 만났습니다. 그는 레알 시절 치차리토와 사제지간을 맺은 인연이 있는데요. 안첼로티 전 감독은 치차리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밴쿠버에서 치차리토를 다시 만나 즐거웠습니다. 멋진 선수이지만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친구예요"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안첼로티 전 감독의 트위터)
And Finally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칼럼 체임버스(21)는 캐나다의 팝 스타 저스틴 비버(22)를 영입해 자국 대표팀의 유로 2016 응원가를 녹음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칠레에서는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자국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7)를 주제로 한 대중가요가 만들어져 인기를 끄는 모양입니다. (스쿼카)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하비에르 사네티 부구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