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23)와 FC 쾰른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풀백 요나스 헥터(25)의 영입을 원합니다. (미러)
첼시는 올 여름에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3)가 이적을 감행하면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어린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17)를 데려올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 홋스퍼는 올 여름에 AFC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윙어 매트 리치(26)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0)는 앞으로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시간 안에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8) 감독에게 본인의 몸상태를 증명해 보여야 할 것입니다. 루니의 목표는 오는 4월 16일에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정상의 컨디션을 되찾는 것입니다. (가디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설리번(67) 공동구단주는 올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골키퍼 마르크-안트레 테어 슈테겐(23)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그의 연봉을 지금보다 2배나 올려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슈테겐을 데려오려면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6,300만 파운드(약 1,044억 원)를 고스란히 제의해야 할 것입니다. (더 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은 요즘 들어 팬들 사이에 자신을 향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데도 올 여름에 선수단의 지휘봉을 내려놓을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비 인 스포츠)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센터백 마르코스 로호(26)는 오는 2019년에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고국 무대로 컴백해 친정팀인 에스투디안테스 LP에 입단할 생각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르헨티나의 'TyC 스포츠'를 인용 보도)
맨유와 첼시가 올 여름에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2)를 영입하려면 5,000만 파운드(약 828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소속 구단인 에버튼에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미러)
현역 시절 리버풀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존 앨드리지(57) 전 감독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어린 미드필더 델레 알리(19)의 플레이를 지켜보면 친정팀이 그를 데려오지 못한 것이 더욱 속 쓰리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스완지 시티는 과거 팀을 지도했던 브렌든 로저스(43) 전 감독을 차기 사령탑에 선임하고 싶어합니다. (웨일스 온라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4)는 얼마 전부터 선수단을 이끌기 시작한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을 붙잡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동료들이 젖 먹던 힘까지 짜내 뛰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타운센드는 베니테스 감독에 대해 "뉴캐슬 역사상 손꼽힐 만큼 뛰어난 지도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선더랜드는 올 여름에 이탈리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마누엘레 자케리니(30)를 떠나보내는 조건으로 600만 파운드(약 99억 원)에 가까운 몸값을 요구할 것입니다. 올 시즌에는 고국의 볼로냐 FC 1909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자케리니는 지난 2013년 7월 선더랜드에 입단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겨우 18차례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노던 에코)
바르샤는 지난 주에 암으로 별세한 고(故) 요한 크라이프 전 감독에 대한 추모의 뜻으로, 홈 구장인 누 캄프를 '요한 크라이프 스타디움'으로 개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스페인의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5년간 뛰어온 북아일랜드의 베테랑 수비수 가레스 매콜리(36)는 구단 측과 재계약을 협상하고 있습니다. 매콜리의 계약은 올 여름에 만료됩니다. (버밍엄 메일)
미국의 거대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 나이키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새로운 홈 유니폼을 입고 오늘(현지시각)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 나서면 거세게 반발할지도 모릅니다. (인디펜던트)
사우스햄튼은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로날트 쿠만(53) 감독에게 5년 재계약을 제시할 것입니다. 쿠만 감독은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불과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러)
왕년에 노팅엄 포레스트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떨쳤던 케니 번즈(62) 씨는 친정팀이 아일랜드 대표팀의 마틴 오닐(64) 감독을 새 감독으로 모셔오려면 단순히 옛 정만을 내세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닐 감독은 현역 시절 노팅엄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팅엄 포스트)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노장 센터백 마르틴 데미첼리스(35)는 오늘(현지시각) 볼리비아와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전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의 골키퍼 야콥 하우고르(23)는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스완지와의 홈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이들의 주전 수문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23)가 최근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스토크 센티널)
본머스의 에디 하우(38) 감독은 지난 금요일(현지시각) 스위스와의 평가전(1-0 승)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아일랜드의 미드필더 유넌 오케인(25)이 앞으로 대표팀에서 크게 활약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에코)
왕년에 더비 카운티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스티브 하워드(39) 씨는 친정팀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 같은 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비 텔레그래프)
Best of Social Media
사실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은 부활절이었기 때문에 계란을 지겹도록 먹은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 바르샤에서 뛰었던 스토크의 스트라이커 보얀 크르키치(25)는 어제(현지시각) 부활절 계란 대신 고향 스페인의 카탈루냐 주에서 도착한 명물 '깔소스(Calçots)'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는데요. 보얀은 이 사진에 "대파를 바짝 구워서 로메스코 소스에 찍어먹는 이 맛! 얘는 맨손으로 먹어줘야 제맛이죠!"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보얀의 트위터)
어제(현지시각) 웨스트햄의 홈 구장 업튼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마크 노블(28) 헌정 경기에는 평일에 치러지는 비공식 경기인데도 무려 35,036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웨스트햄의 캐런 브래디(46) 부사장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본인의 트위터에 글을 남겨 노블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또 브래디 부사장은 이번 경기의 수익금을 리처드 하우드 아동병원과 DT 38 재단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래디 부사장의 트위터)
And Finally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은 자신들의 팬인 조 엘리슨 씨를 훈련장에 초청해 그녀의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해줬답니다. 베니테스 감독은 본인의 뉴캐슬 데뷔전인 지난 3월 14일(현지시각) 레스터와의 경기(0-1 패) 내내 그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내건 엘리슨 씨를 발견하고 무언가 보답을 해주기로 결심했답니다. (베니테스 감독의 공식 홈페이지)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쿠르투아 어디로 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