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제(현지시각) 헐 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1세 이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컵 준결승 2차전(웨스트햄 U-21 팀의 1-0 승)에 스카우터들을 파견해,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센터백 리스 옥스퍼드(17)의 플레이를 점검했습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에서도 옥스퍼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더 선)
한편 웨스트햄은 토트넘 홋스퍼에게 세네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셰이쿠 쿠야테(26)를 영입하고 싶으면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2) 정도는 내놓으라며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미러)
AFC 본머스는 케인의 동료인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라이언 메이슨(24)에게 600만 파운드(약 100억 원)를 제의할 예정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7)는 요즘 선수단에서의 생활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주 토요일(현지시각) 노리치 시티와의 홈 경기(1-0 승)가 끝나갈 무렵 프랑스의 미드필더 프랑시 코클랭(24)과 교체되자 거칠게 화를 내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는데요. 산체스는 아스날과의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앞으로 2년 남은 상태입니다. (텔레그래프)
에버튼은 최근 볼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롭 홀딩(20)에게 1,000만 파운드(약 167억 원)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어떻게든 그를 데려가겠다며 재차 제의할 예정입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은 AZ 알크마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핀센트 얀선(21)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얀선은 지난 3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2-1 승)에 출전해 동점골을 터뜨린 바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48) 씨는 포그바가 첼시로 이적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언론들은 얼마 전부터 포그바가 옛 스승인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을 따라 첼시로 떠날 것이라는 보도를 쏟아낸 바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FC 바르셀로나는 OGC 니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공격형 미드필더 하템 벤 아르파(29)의 영입을 원합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첼시도 벤 아르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해 1월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결별하고 고국 무대로 컴백하면서 멋지게 부활했습니다. (더 선)
최근까지 리버풀을 이끌었던 브렌든 로저스(43) 전 감독은 주급 9만 파운드(약 1억 5,000만 원)를 받는 조건으로 친정팀인 스완지 시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올 여름에 맨시티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노장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4)가 자신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도 아르테타가 자리를 옮기는 것에 대해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그리스의 파나티나이코스 AO는 올 여름에 아르테타의 동료인 프랑스의 베테랑 미드필더 마티유 플라미니(32)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조던 로시터(19)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면 레인저스에 입단할 것입니다. (리버풀 에코)
왓포드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26)를 방출하면, 그를 대체할 자원으로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2)를 영입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유럽축구연맹이 UEFA 챔피언스리그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들의 개편안이 최종 통과되면 챔피언스리그의 일부 경기는 주말에 열리게 됩니다. (타임스)
잉글랜드의 어린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18)는 맨유에서 연봉 130만 파운드(약 22억 원)를 받는 조건의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 더욱 유력해졌습니다. 래시포드는 얼마 전에 본인과 관련된 모든 금전적 사무를 형에게 전부 위임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스(56) 감독은 잉글랜드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4)가 올 여름 유로 2016 본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다시 발탁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스터 시티 선수들은 올 여름에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58) 구단주의 모국인 태국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지난 해에도 어린 선수 3명의 부적절한 행위를 적발해내 영국으로 돌려보냈다며, 이번에는 고국 국민들 앞에서 행동에 절대 유의할 것을 선수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가디언)
아스톤 빌라는 원래대로라면 오늘 뉴캐슬과의 홈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 전체가 한 자리에 모여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올 시즌에는 해당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데요. 빌라는 구단 차원에서 밝힌 입장을 통해 올 시즌에는 1년 내내 부진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이 확정된 마당에, 연례 행사라고 해서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인사를 하는 것이 적절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버밍엄 메일)
Best of Social Media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2)에게 훈련 파트너가 새로 생겼습니다. 바로 영국의 슈퍼미들급 복싱 선수인 프랭크 버글리오니(27)인데요. 케인은 버글리오니와 함께 훈련을 소화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친구랑 한 판 붙어보실 분?"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케인의 트위터)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풀백 엑토르 베예린(21)은 자메이카의 세계적인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29)에게 달리기 시합으로 한 판 붙어보자고 도전장을 냈습니다. 베예린은 트위터에 "나, 올림픽만 끝나면 한가하다고!"라고 썼습니다. (베예린의 트위터)
And Finally
레스터 선수들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기념으로 문신을 새기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나 대표팀의 풀백 제프리 쉬루프(23)와 폴란드의 노장 센터백 마르친 바실레프스키(35)는 벌써 전문 타투이스트에게 미리 연락해 시술 예약을 잡아놓았답니다. (미러)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29)는 올 시즌이 끝나면 구단 측에서 상 하나쯤은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파예는 훈련장에 이미 정장 가방을 갖다놨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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