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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대선주자 선호 윤곽 |
[강원일보] 2007-07-09 01:08 |
-李측 8명 朴측 18명 나머지는 중립 입장 한나라당 경선을 눈앞에 두고 당소속 도의원들의 대선 거취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도의원 40명 중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36명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가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중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도의원은 26명이며 나머지 10명은 여전히 저울질 중이다. 이 전 시장측 도내 경섬 캠프에는 최재규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 박명서(횡성)·권석주(영월)·홍건표(정선)·조영기(양구)의원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맡고 당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박 전 대표 도내 경선캠프에는 4선인 정충수(화천)의원을 비롯해 김대천(원주) 박호창(강릉) 김연식(태백) 김양호(삼척) 김기남(홍천)의원 등 18명이 총괄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캠프내 조직직능본부, 여성조직직능본부, 청년본부, 홍보본부, 시·군경선대책본부 등에서 책임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10여명의 도의원은 여전히 빅2 중 어느 곳에도 참여하지 않은 채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중 일부 의원은 빅2 캠프에 공식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으나 직·간접적으로 지지표명을 한 상태다. 또 다른 부류는 주변의 정치적 환경을 고려해 공개적으로 지지활동을 펼치기 보다는 물밑에서 캠프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같은 편가르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도의원들은 각자 입장차를 보이며 설전을 곳곳에서 펼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도당 관계자는 “당내 경선과 차기 대선을 앞두고 도의원들의 행보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며 “도의원들간의 과열 양상이 자칫 당내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고 말했다. 정병철기자 choms@ |
첫댓글 든든한 박캠프...
파이팅입니다
도의원은 한 표만 행사하는겁니까? 아님 여러표? 잘 몰라서...
근혜님 만이 대안이다 더이상 바라는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