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가 누구일까요?
1) 파워포워드입니다.
2) 하킴 올라주원, 샤킬 오닐, 팀 던컨이라는 최고의 로포스트 플레이어 빅맨들과 같은 팀에서 각기 뛰었습니다.
3) 그리고 이 세 명과 각기 다른 팀에서 뛰며 모든 팀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4) 그 올라주원, 오닐, 던컨보다도, 아니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보다도 우승을 많이 했습니다.
결론: 이 선수는 역대 최고의 파워포워드입니다. 응?
주인공은~~~~~~~~~~~~~~~~
우승의 청부사 로버트 오리.
로버트 오리는 세 팀 (휴스턴 로케츠, LA 레이커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에서 뛰었고,
세 팀에서 도합 우승을 7회 이루어냈는데,
이게 얼마나 엄청났느냐 하면, 로버트 오리가 뛴 팀은 100% 적어도 2회 이상 우승했습니다!!!! 으악!
너무나 많아서 세기조차 귀찮은 로버트 오리의 전설적인 빅게임 클러치포 세례들
큰 경기에서 공만 하늘로 던지면 그게 죄다 몽땅 위닝샷
한 선수가 한번 하기도 힘든 그런 결정타들을 커리어 내내 작렬시킨 레전드 중 레전드
파이널 4쿼터 마지막 순간이 아니면 시시해서 뛸 마음도 안 생긴다는 전설 중 전설
과연 역대 최고의 파워포워드입니다.
오리가 올랜도적 샤킬 오닐 예쁘게 블락한거 있는데 혹시 아시는분?
선발보다는 벤치가 어울리는 선수죠. 2,4쿼터에 주로 출전하는.. 그리고 역대 최고의 클러치 파워포워드라고 하면 더 어울릴 것 같네요
클러치... 강한 선수....
던컨 인터뷰 최고...ㅋㅋㅋ
이런 주관적인 글은 샌안토니오 팬 페이지에 쓰시지... 전혀 아무런 공감도 감동도 없네요. 호리는 파포보단 스포가 더 잘어울렸었죠. 휴스턴 시절 드렉슬러의 패스를 그대로 리버스로 찍어버리는 그 모습은 정말 멋있었었죠
??굳이 이런 내요으이 리플을 달 필요가 있나요;; 적절한 농담 섞인 글까지 비판을 하실 필요가-0-;
어떻게보면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인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네요.
이렇게 삐딱선 탈 필요가 있나요? 그냥 웃으면서 넘기면 되는일인데
누가봐도 조크성 글입니다. 그런데 좀 진지하게 받아들이신 것 같네요 ㅎㅎ;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신것 같습니다. 좋은 글을 자주 올려주시는 nycmania님께서 오늘은 더위를 날려버릴 재미있는 글을 써주셔서 전 오히려 감사한데요 ㅎㅎ
주관적인글을 쓸수있는곳아닌가여? 다들 비전문가인데....자기생각을쓰는곳이잔아요.....
껄껄. 매니아님의 간만의 유머에 웃고 갑니다. 최고의 엑스팩터이자 우승청부사!!
악마....웨버에게하나 양보하지///
제가 싫어하는 몇안돼는 선수네요....나쁜자식
위대한 선수임엔 틀림없지만 정말 별로 안좋아하는 더티플!!! 근데 니 클러치샷은 인정...웨버ㅜ 내쉬ㅠ 지못미
아....던컨 왜이렇게 웃기지....개그를 위해 태어났는가....
예지력상승!!!
진짜 4쿼터 마지막 순간 클러치타임에 아무나 5명 세워놓을수 있다면.....조던, 밀러, 버드, 코비, 레이...등등 다 넣더라도 라인밖에 꼭 세워두고 싶은 선수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반지가 있는 곳에 오리가 있다..ㄷㄷㄷ
저번에 코비, 조던 등 플레이어들 중에 마지막 위닝샷을 쏴야 한다면 누굴 줘야 하겠느냐? 했었는데 저는 오리를 주겠습니다 ㅋㅋ
이거 뭐 그냥 위닝샷들도 아니고 더블 클러치, 앤드원덩크, 위치를 가리지 않는 3점. 심지어 상대팀 벤치 앞에서도 대놓고 위닝샷 시젼...
진정한 승리자죠.
피닉스 팬으로서 굉장히 싫어하게 됐지만 대단한 존재라는 것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죠.
저때 킹스가 우승했었어야되ㅜㅜㅜㅜㅜㅜㅜㅜ
던컨 ㅋㅋㅋ 목소리가 생각보다 부드럽네요.
로버트오리 지금시절에 전성기라면 거의 a급에 육박하는 파포라고 생각하는데요 14-8정도는 충분히 가능하고 운동능력이랑 볼핸드링이 우수한편에 속합니다 사이즈도 되고요..지금으로 치면 오돔급은 된다고 생각되네요
문젠 그 전성기가 아주 짧았죠..
몸상태가 플옵때 맞춰져 있다죠 -_-....
LA시절의 노마크 3점은 확실히 기억나네요.접전의 상황에서 갑자기 공이 튕겨 3점라인 정중앙에 있던 오리에게 잡히는 순간 "들어갔다!"라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터졌던 3점...ㄷㄷㄷ
ㅋㅋㅋㅋㅋ 재미있는글
반대할수가 없네요 ㅎㄷㄷ 진정한 베스트입니다.
재밌게 보고갑니다 티미 인터뷰 ㅋㅋㅋㅋ
빅 샷 랍~
Robert Horry always wide opened.
던컨이 보기와는 달리 개그 본능이 뛰어나답니다! ㅎㅂ
별명 진짜 잘짓네요 big shot rob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