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점은, 코비 81득점의 야투율이 윌트옹 100득점의 야투율 보다 높군요. 물론 많이 쏠수록 슛률은 내려가기 마련 입니다만..
대신 가드와 센터의 주로시도하는 슛팅 레인지 자체가 비교도 안되게 다르니 저 경기의 코비가 정말 대단하긴
했네요.
참고로, 서코비 동티맥의 라이벌리를 형성하던 시절의 티맥에게 코비의 81득점 경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마 너도 81득점 맘먹으면 할수 있겠느냐 이런
뉘앙스의 질문도 있던걸로) 티맥 曰 : "골 넣는건 둘째치고 저렇게 계속해서 돌파하고 많은 슛시도를 하는 자체가 경기 후반이
되면 체력적으로 버티기가 너무나 힘들다."
레이커스가 강팀이었다고요??????? 그 당시 레이커스는 제가 본 역대 레이커스 중 가장 약한축에 속했습니다. 스무쉬 파커, 샤샤 부야치치는 팀내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층에 속했으며, 크리스 밈이라던가 초코콰미, 정신줄 놓은 옥돔, 애송이 바이넘이 주전이었습니다. 투리아프 역시 팀내에서는 나름 괜찮은 빅맨이었지만 과연? 딱히 랩터스보다도 강하다는 측면은 코비 브라이언트의 존재뿐이죠.
저는 그 경기를 라이브로 봤어요 앨런은 정말 막을수가 없었죠 해설자도 최고의 슈터가 되고 싶다면 앨런의 플레이를 잘 봐두라고 했고요 정말 눈뜨고 봤는데 잘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경기에서 내쉬 상대로 조던의 더 샷을 재현하는 플레이도 재현했고요 또 이어서 2차연장전에서 버저비터도 꽂았고요 152-149로 이겼죠 슈퍼액션에서 라이브로 생중계 햇습니다 ㅎㅎ
첫댓글 코비 외에 레이커스 다른 선수들의 야투율은 33퍼밖에 안되는군요
코비랑 밈빼고는 슛률씨망이군요 ㅎㅎ
코비의 경이로운 3점퍼나 미들점퍼들이 체력을 아끼는데 한몫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는 돌파보단 체력소모가 덜 하기에.
이경기를 가지고도 코비가 패스 안했다고 까면 그건 안티가 아니라 진짜 까죠;; (간혹 가비지에 득점 한거라 인정 못한다는 분들도 봤습니다;;)
경기 라이브로 봤는데 이걸 이 경기에서 혼자했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 보면 짜증부터 나더군요. 정말 이렇게 해야 이길 수 있는 경기였죠
조던 100점 발언글이 올라오니 역시 코비 81점 글이 올라오네여 ㅋㅋㅋ
100점 ,81점 위대한 기록입니다.
어차피 지금 증명할수도 없는거고 불가능에 가까운 힘든 기록이라....
... 딱히 조던vs코비 불붙이려는게 아니라 저도 자연스럽게 이경기가 그냥 생각나서요.
참고로 저는 코비는 예전에는 헤이터였으나 이젠 최고의 선수로 인정할뿐 여전히 좋지도 싫지도 않지만.. 오히려 조던은 광빠랍니다.
초반 더블클러치 때부터 몸놀림이 가벼워 보였어요
물론 후반엔 힘들게 3점 던지는 듯한 느낌이었지만..(근데 막 들어감;)
근데 토론토에서 마제 뭐죠... 제가 아는 그 마제가 맞나요?
네, 그 마이크 제임스 맞습니다.
박스스코어를 그냥 긁어서 붙인거라 선수이름이나 팀 누르면, 하이퍼링크로 야후스포츠 NBA섹션 새 탭이 뜹니다..
라인업을 보니 진짜 득점할 사람이 코비밖에 없네요. 그나마 오돔정도??
코비야 글타치고 또 다른 MJ 대단하네요...^^
아레나스와 버틀러의 대담도 기억나네요.
아레나스가 버틀러에게 '나도 시도해 보면 할 수 있을까?'라고 물으니 버틀러가 이렇게 대답했다죠.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허나 만약 그런시도를 한다면 내가 널 죽여버릴꺼야'
이거 재밌네요... 왜 진작에 몰랐을까나...
조던 최고 기록 : 69 - 18 - 6
코비 최고 기록 : 81 - 6 - 2
입니다.
득점에서 12점 차이입니다만 리바와 어시 갯수에서 조던이 많이 앞서기 때문에
조던의 기록을 더 높게 쳐주는 의견도 있죠.
이건 조던 기록중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이죠. 저기다가 4스틸 1블락 2턴오버, 62.2%의 필드골... 전 정규시즌 경기중 가장 경악할만한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반전이.......
연장전이 있던 기록이라..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만
Mr.Fundamental//상대가 누군지도 생각해야겠죠. 당시 클리블랜드와 코비가 상대했던 토론토를 비교하면 앞 쪽에 무게가 실리네요.
팀원도 생각해야죠. 코비를 빼고는 정확하게 33.3%의 야투율을 기록하고 팀원 전체의 득점이 코비의 81점에 절반(보다 0.5점 많네요)밖에 안되니 정말 코비만 막으면 모든게 끝나는 상황인데 그걸 못막았죠.
이걸 뒤집은거자체도 대단해보이네요. 전혀 가능성없어보이는경기를 뒤집어 버리다니요..ㅎㅎ
밈....스무시.....콰미....
로빈슨도 대단하네요; 71득점
샥과의 득점왕 대결 ...시즌 마지막 경기였을걸요..경기 후 말이 많았죠...
밀어주기였죠..
진짜 슈팅을 46개를 던지고 프리드로우를 20개를 던지면 웬만한 선수는 어깨 빠질거 같습니다-_-ㄷㄷㄷ
코비 81점 넣다는것은 대단한 기록입니다.. 설마 가드가 81점을 넣을줄 아무도 몰랐던거죠.
하지만 그당시 LA레이커스 홈팀이였고. (레이커스는 강팀이고 랩토스는 하위팀였죠)
이런 하위팀이 디펜스는 허슬했었고.. 코비가 쉽게 81점 넣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 비비도 놀랬죠 그때 뭐라고 했더라... 게임 영상에서나 가능한 일을 코비는 해냈다 이렇게 얘기한거 같아요
레이커스가 강팀이었다고요??????? 그 당시 레이커스는 제가 본 역대 레이커스 중 가장 약한축에 속했습니다. 스무쉬 파커, 샤샤 부야치치는 팀내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층에 속했으며, 크리스 밈이라던가 초코콰미, 정신줄 놓은 옥돔, 애송이 바이넘이 주전이었습니다. 투리아프 역시 팀내에서는 나름 괜찮은 빅맨이었지만 과연? 딱히 랩터스보다도 강하다는 측면은 코비 브라이언트의 존재뿐이죠.
코비빼면 진짜 아무것도 없는 팀이었는데 강팀이라는 얘기가;;티맥 원맨팀 시절 올랜도도 강팀이었나요?
이 때의 레이커스를 강팀으로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레이커스 응원할때였는데 왜 전 그런 생각을 단 한번도 하지 못했을까요...ㅠ_ㅠ 부상에서 복귀하길 바랬던 선수가 콰미, 월튼이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ㅠ_ㅠ
자동문파커,룩레젼드,정신못차린오돔,밈,쪼꼬꽈미 이런애들데리고 무슨 먼일을 치뤄요. 리그 평균을 담당하는 구든으로 볼때 대부분 그 아래 위치하는 선수들입니다
코비의 투핸덩크 영상이 스포츠뉴스에서 나온거 같았는데 여기서 나온거였군요
앨런이 묻힌 이 경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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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도 명경기를 보여준 날이였는데 ㅜ ㅜ
아마 바로 전경기가 피닉스vs시애틀이였나요 몇차연장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두팀 합쳐서 300점 넘고 앨런이 3점인가 넣어서 이겼던걸로 기억했는데 왠 변태가 다음경기에서 대역전극 하면서 81점 넣으면서 -_-
저는 그 경기를 라이브로 봤어요 앨런은 정말 막을수가 없었죠 해설자도 최고의 슈터가 되고 싶다면 앨런의 플레이를 잘 봐두라고 했고요 정말 눈뜨고 봤는데 잘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경기에서 내쉬 상대로 조던의 더 샷을 재현하는 플레이도 재현했고요 또 이어서 2차연장전에서 버저비터도 꽂았고요 152-149로 이겼죠 슈퍼액션에서 라이브로 생중계 햇습니다 ㅎㅎ
마제 조던 빙의한 날 ㅋㅋㅋ
3쿼터 초반 30점에서;; 4쿼터 끝까지 51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