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break points: 14 Points in the paint: 40 Team TO ( points off ): 13 (12)
+/- denotes team's net points while the player is on the court.
Flagrant Fouls: None Technical Fouls: PLAYERS: 1 HOUSTON ( K Lowry 1 ) - TEAMS (def3sec): None - COACHES: None Officials: Steve Javie , Kevin Cutler , Bennie Adams
-상대팀 팀 야투율을 41%로 묶었는데, 후반 42점으로 다운시킨게 주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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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모션오펜스 팀 답게-좋은 슈터가 많은 팀-지속적인 스크린&컬, 커팅으로 전반에만 55점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후반
식서스는 사이드 라인으로 미는 트랩 디펜스를 적절히 섞어가며 휴스턴의 공격을 10초 미만에서 던지게끔 하고 이 때문에 휴스턴의
템포와 리듬은 끊겨버립니다.
내가 17픽이라니? 나 아직 20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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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중반부터 즈루 홀리데이와 태디어스 영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휴스턴에는 업사이즈의 90년생 가드를 막을 가드가 없었습니다.
고란 드라기치, 카일 라우리 경기 내내 홀리데이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홀리데이는 이들을 상대로 3번의 카운트를 얻어냅니다.
-덕 콜린스는 4쿼터 홀리데이를 빼고 윌리엄스를 거의 뛰게 했는데, 좋은 용병술이었습니다. 루 윌은 얼리 오펜스를 통해 자신의 슈팅감을 생성했고, 몇개의 스틸로 속공 득점을 연결 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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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디어스 영은 이날 22득점, 9리바운드, 4블락을 기록했는데, 역시 미스매치 킬러답게 상대적으로 느린 휴스턴 프런트 코트를
유린했습니다. 풋백득점, 점퍼, 페네트레이션, 훅 다양한 옵션으로 공격에 가담했고, 모두 효율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점퍼는 무조건
오픈, 돌파는 디펜더가 조금 많이 올라왔을 때, 풋백은 기습적으로!
-오늘역시 벤치에서 40득점 이상을 해주면서 우리
템포를 가져갈 수 있었고, 특히 스펜서 허즈가 중요할 때 점퍼를 연속으로 메이드 시키며 이제는 고정된 팝아웃 로테이션으로서의
활용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허즈는 스콜라를 7풋 사이즈를 바탕으로 후반에 제어한 것도 주요했습니다. 허즈는 오늘 스콜라와의
1:1 상태에서 스콜라가 포스트 업을 하지 않고 밖으로 볼을 빼도록 잘 유인했습니다.
-엘튼 브랜드는 30분 미만으로 출전하면서 몸 상태를 조절했습니다. 최근 경기가 많은 상황이라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에반 터너는 1초도 뛰지 못했습니다. 제 3자 입장에서 오해 여지가 있겠지만 이건 단기적인 플랜입니다.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플랜이죠.
-뭐 동부 플레이오프 전력에서 하위권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식서스는 휴스턴, 덴버, 피닉스등을 차례로 스윕하며 전력상의 차이가 없거나 그 이상임을 증명해주었네요.
첫댓글 무섭당 필리.. 이래서무조건 1위를해야해ㅠㅠ불스ㅠㅠ
역시 이기는 스탯의 10배정도 존재감은 보여주는 선수군요
필리를 이길라면 이궈달라나 즈루가 아니라 영부터 막아야 될 것 같네요.
76도 플옵 나갈 성적이 되나요?
현재 동부 6위입니다.
다음 뉴저지전 이기면 플레이오프 확정입니다.오늘 샬럿이 졌으면 아예 플레이오프 확정될 뻔했습니다.
아 필리의 굴욕이네요. 현재 동부 4강 과 애틀을 빼고 최고 승률입니다. 이것도 초반 3승 14패에서 올라온 것이죠. 아마 그 이후로 승률 60% 이상 될겁니다...
후반기 필리는 동부 4강급정도로 보여지네요.
ㅎㄷㄷ 업셋이 일어난다면 식서스..
덴버는 트레이드 이전 성적인데 다시한번 붙어봤음 좋겠네요
올해보다 내년이 기대되는 필리입니다. 정말이지 너무나 매력적인 토털바스켓팀입니다!!
이기는 키드스러운 스탯을 기록했네요 ㅋㅋ
요즘 필리공격을 보면 수비를 기가막히게 하던군요!! 이번시즌도 필리는 하위인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무참히 부셔주네요 ㅋㅋㅋㅋ 필리경기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