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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의 조던은 단지 점프슈터에 지나지 않는다
-시애틀의 조지칼 감독-
은퇴했다가 복귀한 30대중반의조던은 20대의 그 미친야생마같은
폭발적인 돌파대신에 페이더어웨이를 주무기로 썼음.
그 돌파력이 없어진것도 아닌데 저런말을 듣자 복수를 함.
다른선수르면 저런말을 들으면
돌파후 덩크로 "나 아직 건재하다" 라는듯 움직이겠지만
조던의 복수방법은 독특했음.
조던은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조던은 점프슛만으로 48득점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득점할떄마다 시애틀의 벤치를 쳐다보면서
"봤냐?" 라는 제스쳐
스포츠스타의 성질을 건드리면...
화가난 스타는
보통 경기중에 성질을 돋군 대상에게 화를 내거나,
언론에 대고 자기를 비난한상대에게 맞비난을 하는것이 상식..
그러나..
조던은 좀 특별했으니..
농구로 혼을 내주셨다.
조던은 자기 득점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선수다라는 말을 듣자..
상식을 넘어선 득점퍼레이드를 펼치며.
그말을 했던 해설자에게
"그가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 라는 반성어린말을 이끌어냈고..
조던은 득점말고는 다른건 잘 못하는 선수다. 라는 비판을 듣자..
그다음 경기부터 포인트가드로 출전해서..
7경기연속 트리플더블을 비롯...11경기에 10번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후..
다시 슈팅가드로 돌아가서.
자신을 득점만 할 줄 아는 선수다라는 비판을 한 해설자를 머쓱하게 만들어버렸다.
시애틀의 한 스포츠 기자로부터,
슈퍼소닉스의 뛰어난 수비선수 네이트 맥밀런이
조던을 저지하기 위해 출장한다는 말을 듣고,
조던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한시간동안 맥밀런에 관한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그를 분석했다.
그는 그날 밤 40점을 넣었고
맥밀런은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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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의 보조코치 프레드 카터가 경기 내내 소리를 질러댔다.
"컨디션이 안좋은 마이클에게 점프슛을 쏘게 해"
마이클은 연속 여섯 골을 성공시키더니 이렇게 소리쳤다
"어떤가, 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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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밤, 그가 야구에서 농구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불스가 유타재즈를 여유있게 리드하는 상황에서
조던은 4쿼터를 맞아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는 이미 49득점을 기록한 터였다.
기자석에 앉은 스포츠 기자들을 돌아보며 그가 물었다.
"올해 정규리그 최고 득점이 얼마죠?"
누군가가 그의 질문에 큰소리로 대답해 주었다.
"칼 말론이 기록한 54점인데요"
조던은 코트로 다시 들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연속으로 세번이나 슛을 성공시키고
다시 벤치로 돌아와 앉으며 말했다.
"이제 55점이 최고 기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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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와 네츠가 맞붙어서 네츠가 연승을 거두고
불스는 한동안 소강상태에 빠져있을 때였다.
두 팀의 경기가 있었떤 어느 날 밤,
방송인 마이크 오코렌이 경기 시작전에 조던을 인터뷰하면서
오늘도 불스가 질 거라고 단언하듯 말했다.
신발 끈을 조여매고 있던 조던이 고개를 들고 말했다.
"뭐라고요?"
"오늘밤 네츠가 이길 것 같다구요" 오코렌이 대답했다.
"아뇨, 그런 일은 없을겁니다" 조던이 단호하게 말했다.
3쿼터가 끝났을때 그는 35득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경기 종료 직전, 그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슛을 성공시킨 다음
코트 뒤쪽으로 나와 오코렌을 보며 고개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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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마이클이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강행했을때,
나는 24점을 올리고 조던은 21점을 기록했어요.
다음날, 샘 스미스가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조던에 대해서 자신감에 찬 나의 말을 전했죠.
다음번에 불스와 경기를 갖게 되었을때
마이클은 나를 상대로 무려 55점을 뽑아냈어요.
그때 저는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아야 했던거죠.
- 크레이그 일로(전 클리블랜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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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의 조던은 단지 점프슈터에 지나지 않는다
-시애틀의 조지칼 감독-
조던은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조던은 점프슛만으로 48득점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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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동료- 론하퍼
조던을 30점대로 막을라면 그의 신경을 건들지 말아야 한다.
않그랬다간 50득점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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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조던이 슛을 18번 연속으로 실패 한다고 해도
난 그를 끝까지 지켜 볼 것이다.
19번째에 우리가 한번도 보지못한
위대한 슛이 나올꺼라는 믿음 때문이다.
-매직 존슨
" WOW ~~~~~~~~~~~~ 눈물이 나도록 행복해요."
-첫 은퇴후 조던이 복귀의사를 밝혔을 때 시카고 거리의 시민들
이럴 때일 수록 침착해야 되요. 일단 당장 티켓을 살려구요
-조던의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히던 어떤 시민
..대재앙이군요..그런데 설레는 이유가 뭘까요?
-조던의 복귀소식을 들은 어느 NBA 선수
미국에서 피할 수 없는 3 가지는 세금. 죽음. 마이클 조던이다.
그는 스포츠 선수가 아닌..하나의 문화이자 미국의 상징이었다.
- 뉴욕타임즈에서 36세 조던의 두번째 은퇴사실을 보도하며
마이클 조던이 36세에 은퇴를 선언했을 때..
백악관에서 국무부 관리들과 중동현안에 대해서 안보회의를 하던
빌 클린턴은 즉시 회의를 중지하고 긴급기자회견을 열어서..
코트를 떠나는 영웅에게 경의를 표시했었다.
"마이클 조던의 은퇴가 정말로 아쉽다.나는 그를 정말로 존경한다.
그는 완벽한 신체와 영혼을 지닌 위대한 스포츠 맨이었다."
- 미합중국 전대통령 빌 클린턴
나는 조던과 시카고 불스를 이기려고 정말로 많은 노력을 했다.
그래도 우리 팀은 결코 조던의 시카고 불스를 이길 수 없었다.
....그렇지만 왠지 그가 그리울 것 같다.
- 조던의 은퇴소식을 듣고, NBA의 정상급 센터 알론조 모닝
너무 좋네요. 싸인 좀 해주세요.
- 조던을 만난,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
마이클 조던은 미국의 근현대사에서 중대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동안 시카고는 항상 뉴욕에 대한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는데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 입단한 이후엔,모든 것이 바뀌어 버렸거든요.
조던의 존재로 시카고와 일리노이주는 승리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배럭 오마바
세상에는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있어요.
마이클 조던이 바로 그런 사람이죠.
신은 농구를 시키기 위해서 그를 창조했어요.
-헐리우드의 배우 윌 스미스
마이클 조던의 연습이라면 돈을 내고서라도 보겠다.
-NBA 우승경력의 명코치 래리 브라운
당신은 그냥 조던이 아니에요. 마이클 조던이잖아요.
-오프라 윈프리
세상에..아들한테 농구를 갈쳐준다구요?
이럴수가..마이클 조던한테 농구를 배우다니..
-오프라 윈프리
조던을 20점이하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세상에서 딱 한명이다.
바로 그는 시카고 불스의 감독이다.
그는 조던의 출장시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트 위의 조던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뉴욕타임즈의 기사
앞으로 베이브 루스는 야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불러야한다.
- Espn 칼럼니스트 스티브 커
여자친구가 집에 놀러올 때 난 조던의 경기를 같이 보자고 했다.
- 코비 브라이언트
하늘에서 신이 내려왔죠.
- 1998년 조던의 The Shot 에 대해서 코비 브라이언트
최고의 수비능력을 자랑했던 218cm의 올스타 센터 디켐베 무톰보.
그가 NBA에 의기양양하게 입성한 신인시절, 시카고와의 첫경기.
무톰보는 득점왕인 조던을 악착같이 막아보려다가 파울을 범했다.
조던은 무톰보를 가리키더니 갑자기 눈을 감고서 자유투를 던졌고,
놀랍게도 깨끗이 성공시킨 후 윙크를 하며 말했다.
.........."Welcome to the NBA"
* 팻 라일리감독
왜 다시복귀해서 나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1차복귀후 조던이 닉스를 상대로 55득점하고)
* 칼드웰 존스(전 식서스가드)
조던은 진실이고 진실은 전체며 진실일뿐이다.
* 마이클홀튼(전 피닉스가드)
시합중 내게 보였던 것은 조던의 신발바닥 뿐이었다 .
* 미치 리치먼드
그는 날아다닌다 그는 진짜 AIR 다.
* 제럼커시
조던은 우리랑 차원이 다른 게임을 한다.
* 그랜트힐
웹스터 사전에 등록될 운동선수가 있다면 마이클 조던 뿐이다.
* 척 데일러 감독
감독으로서 더블팀, 트리프팀을 조던에게 걸어봤자 소용없다.
그는 무시하고 골을 성공시키기 때문이다.
* 존 스탁스
조던이 날 바보로 만들었다. 그는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다.
(93년 5월31일 뉴욕닉스에서 53득점한 조던을 보고)
* 폴 웨스트폴 감독(전 피닉스감독)
조던도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를 것 이다.
조던을 수비할땐 현실을 인정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누구도 그의 슛을 막지 못할것이다.
* 빌 클린턴 전대통령
내가 대통령이 된 후 600만개의 일자리가 창조됐다.
그런데 조던이 불스로 컴백한후 600만 1개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 호래이스 그랜트
오늘경기중 밴치에서 내가한말은 오~!와우~! 두마디뿐이다
(92년 히트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미국의 어느 소도시에서 한 시민단체가..
빈곤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시민들의 총기를 수거해서 그 돈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참여가 매우 저조했었고..
1주일동안 300개 정도의 총기밖에 수거하지 못했었다.
원래 계획된 5000 개의 총기를 수거하는 목표를 접으려 할 때..
우연히 그 얘기를 듣게된 마이클 조던이..안타까운 마음으로
현장을 방문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던은 그 자리에서 사람들이 총기를 가져오면
자신이 싸인을 하나씩 해주겠다고 웃으면서 말을 했는데..
- 불과 3시간만에 8000명이 자신의 총을 기부했다고 한다.
- 그 돈은 모두 자선사업에 쓰여졌으며..
- 마이클 조던은 일일히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싸인을 해주었고..
- 싸인을 못해준 사람들에게는 싸인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채
- 다음 경기를 위해서 묵묵히 자신의 숙소로 향했다고 한다.
하루는 마이클이 허리경련이 심해서
버스를 타고 갈 수가 없을 지경이었어요.
하지만 그날밤도 그는 40점을 득점했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 필 잭슨(전 시카고불스 감독)
조던이 1997년 다섯번째 챔피언쉽을 따낸 뒤에
어떤사람이 조던에게 그만큼 이뤘으면 됐지 왜 계속 뛰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던은 이렇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아직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1993년 바클리와 피닉스 선즈에 대항해 싸우던 날,
방송인 닉 핀토는 테이프를 전달하려고 이른 오후에
시카고 스타디움을 찾았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려면 아직 몇 시간이나 남았는데도
코트에 마이클 조던이 나와 있었다.
"종일 나와서 자유투 연습을 하고 있어요"
-경비원의 말이었다.
나는 몇시간 동안
MJ의 경기 모습을 담은 테이프를 보았다.
그는 단 1초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으며,
결코 플레이를 중단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에 열중했으며 계속 긴장상태였다.
- 브랜든 말론(NBA보조코치)
내가 아는 선수들 중에 계약서에
'농구가 좋아서'를 조항으로 넣은 선수는 조던밖에 없다.
- 팻 윌리암스
불스의 연습장에 들어갈 때에도 입장료를 내야 하는게 맞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보다 연습장에서
마이클의 진면목을 더 잘 볼 수 있으니까요.
8일동안 다섯 경기를 뛴다고 해도 상관없었어요.
마이클은 항상 그날이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 날인것처럼
지독하게 연습했습니다.
- 에드닐리(과거 시카고멤버)
"전 나중에 제 손자에게 자랑할 것입니다
'이 할아버지는... 옛날 저 황제와 같은 코트에서 뛰었단다'라고... "
- 조던의 두번째 은퇴식때, 샤킬 오닐 -
조던은 마지막은퇴를 앞둔시절 오닐에게 경기중에 말했다.
"정신바짝차려라. 이제 너의 시대가 오고있다. "
Shaquille O'Neal
마이클은 분명히 역대 최고의 농구선수이다.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무기였다.
그리고 아마도, 우리가 본 이래 최고의 수비수였다.
출처
http://cafe.naver.com/diarywn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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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최고
사기..
후후후...정말 절대 건드려선 안될분...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일들을 자신의 투쟁심으로 승화시키는 전설적인 경쟁심.
느바보고있던 아들이 "아빠 농구는 오닐이 짱인거가틈요 ㅇㅇ" 이 한마디에 빡쳐서 33살에 복귀 리그를 초토화시킨 양반인데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오리까
파이널에 얽힌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1992년 파이널 1차전이 열리기 전날 연습을 하고 있던 조던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거의 모든 부문에서 드렉슐러를 앞서지만 3점슛은 드렉슐러가 더 낫다고 본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조던은 1차전에서 전반전에만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NBA 파이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1993년 파이널이 불스와 선즈의 대결로 결정되자 선즈의 구단주였던 제리 콜란젤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리 조던이라도 수비가 뛰어난 댄 멀리를 상대로 고득점을 올리지는 못할 것이다." 조던은 이 시리즈에서 평균 41득점을 올리며 파이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파이널 경기에서 드렉슬러에게 날린 트래쉬토크도 걸작이죠.
'미안한데 오늘 내 슛 컨디션이 너무 좋은 것 같아. 자네도 이제 3점 좀 쏴보는 게 어때? 난 그냥 손만 들고 서 있을게...'
아오 인정입니다,이 양반은....코비팬으로썬 슬프지만 기쁘네요 그가 있기에 지금 코비가 존재하기에....
MDE 오닐의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온다는 자체가 조던의 위대함을 증명하죠.
코비도 화나면 분코모드 무섭죠 ㅋㅋ
이것은 조던이랑 공통점이네요.
코비는 조던이랑 공통점이 많군요.
소위 '쪼잔함'이란 승부근성을 가진자들만이 이런 위치에 설 수 있는거 같습니다.
성공한사람에겐 승부근성 실패한자에겐 쪼잔함 ㅜ
노래 제목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2pac - Life goes on ^^
아 감사합니다 ^^ㅎㅎ
* 팻 라일리감독
왜 다시복귀해서 나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1차복귀후 조던이 닉스를 상대로 55득점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구선수중 코비를 가장 좋아하지만 조던을 가장 존경합니다,,,,
농구선수중 코비를 가장 좋아하지만 조던을 가장 존경합니다,,,,
이럴 때일 수록 침착해야 되요. 일단 당장 티켓을 살려구요 <- 이거 왜이리 비장하죠 ㅋㅋㅋ
아...야구만 안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