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김형태를 사랑하는 모임회원’ 100여 명은 29일 오전 11시 포항남부경찰서 정문에서 모임을 갖고 “공갈협박범을 특별대우하지 말고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초 당시 김형태 국회의원 후보에게 1억2000만 원을 내놓으라고 공갈 협박했다가 김 후보측에 의해 고소당한 김 후보의 제수 A씨를 경찰이 소환조사하지 않고 출장조사를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김형태 사랑모임 회원들은 “고소인인 국회의원 당선자는 소환조사하면서 피고소인인 공갈협박범은 출장조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소환조사해 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이전 조사에도 여성단체 관계자가 입회한 가운데 조사를 진행한 적도 있다”며 “이는 명백한 변호사법 위반으로 경찰은 수사에 좀더 객관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경찰이 김형태 당시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A씨를 기자회견하게 만든 B후보측에 대한 수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시중에 유포된 금품거래설에 대해 수사하지 않는 것은 경찰의 직무유기”라며 “이들 피고소인에 대한 수사는 최소한 고소인과 동일한 방법으로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태 사랑모임 회원들은 “경찰이 앞으로도 계속 불공정하게 수사하면 이번 고소사건을 피고소인 A씨의 거주지인 서울로 이첩해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첫댓글 인간말종과 그 말종을 추종하는 철면피들아, 난 니들이 부끄럽고 쪽팔려 죽겠다. 대한민국을 이렇게 추하게 만들거냐?
밑의 사진 ㅋㅋㅋ 의원 당선인 김형태에게는 강경. 상습협박범 최윤정에게는 관대? 야이노무 포항 새1끼들 정신 못차렸네.. 의원당선인이니까 더 강경하게 나가는거다 멍청한놈들... 의원 명찰 달았다고 아주 벼슬로 아는구만... 꼰대놈들
ㅋㅋㅋㅋ 기사 보니 박지원 대표가 김형태, 문땠성 을 통진당 이석기, 김재연 과 같이 싸잡아 딜 할 참이던데..재미있게 되었네요. ㅋㅋㅋ 박지원 대표...역시..무섭습니다.
요즘따라 꼰데들이 너무 늘어난 시점입니다. ㅉㅉㅉ
지금 다시 보구 느낀 거...
마지막 사진...그래도 창피한 건 아나보네...피켓으로 얼굴 다 가렸군...철면피들...
헐...가히 김재철 인기에 버금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