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CEO 알렉스 마틴스 왈 "하워드가 이번 여름에 우리와 재계약하지 않은다면, 우리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necessary decisions will be made)"
하워드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옵트아웃 포기문서에 사인함으로써 다음시즌까지 올란도와 계약되어있고 그후 비제한적 FA로 풀립니다. 하워드가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면, 내년 여름에 떠나기 전에 올랜도는 트레이드를 다시 추진해야되는 입장이죠.
마틴스의 발언은, 이번시즌처럼 하워드와 신경전을 질질 끌지 않겠다는 의사의 표명이라 할수 있겠죠. 하워드가 재계약을 거부하면, 다음시즌 시작 전에 트레이드를 일찌감치 해버리겠다는. 물론 진짜로 트레이드할 생각인지 아니면 그냥 하워드 압박용 카드인지는 알수 없는거고요. 생각 같아서는 재계약이고 뭐고 그냥 빨리 트레이드시키고 제발 팀좀 깔끔하게 새출발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또 하워드 디스크 수술 때문에 트레이드가 잘 될지도 알 수 없고... 참 올랜도 팬하기 피곤합니다.
그 외 소식으로는, 올랜도의 GM 오티스 스미스가 내년에 돌아올건지 아직 못정했답니다. .....제발...... 이제 좀 쉬어줘.....
오티스가 하워드를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하겠다고 한 적은 없었습니다. 옵트인 한 것은 하워드가 유력시 되었던 뉴저지로 당장 트레이드 될 경우 플옾 진출을 못하면서 잃게되는 보너스 때문이었습니다. 단순히 레이커스 갈까봐서 옵트인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올랜도는 애초에 바이넘 가솔에 관심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컵책이 우리는 하워드라도 바이넘과 가솔 묶어서 데려오고싶진 않다고 했죠. 레이커스가 큰 출혈을 감수하고 싶어서가 아니었지 올랜도에게 퇴짜를 놓은게 아닙니다. 바이넘과 아테스트면 올랜도가 때려죽어도 안하죠.
레이커스로 트레이드하겠다고 하자 하워드가 옵트인했다는건 뭐 믿을지 말지는 자유지만 분명히 나왔던 얘기입니다. 오히려 아디다스 플레이오프 보너스 때문에 옵트인했다는 얘기가 신빙성 없죠. 애초에 그 얘기를 한 Adande도 기사 말미에 '참고로 하워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아디다스로부터 상당한 보너스를 받는것으로 알려져있다"라는 식으로 얘기했지, 그것 때문에 직접적으로 옵트인했다는 얘기는 안했습니다.
첫댓글 정답인거 같아요. 올랜도로서 최상의 딜을 끌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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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종착역은 어딜까요???
아직 이드라마 끝날려면 한참 멀은거같네요 멜로때도 그랬던것처럼 몇팀들 계속 저울질하고 싸우게 해서 최대한 우려먹으려고 하겠죠..근데 하워드가 멜로때보단 가고싶어하는데가 한정적이고 더 멜로보다 더 꺵판모드라.. 얼마나 좋은 매물을 얻어낼수 있을지
하워드 심경변화가 없으면 하워드 1년 쓸려고 퍼주기도 애매해서;;
브룩클린이 top3픽 먹으면 트레이드 가능성 있겠네요
브룩클린, 댈러스 외엔 받을 팀이 없을거 같네요.....재계약 여부가 확실해야 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맞추기 어려운 조건인듯......
재계약 안해도 하워드는 전혀 문제될게 없는데.. 왜 플옵 경기는 안뛰는건지 진짜 알수가 없었네요
무슨말씀인지 모르겠네요. 부상이라 못뛰는거지 플옵 경기를 안뛴다니요.
허리디스크입니다
부상 때문에 못 뛰는건데요.
...;; 그럼 그냥 안뛰는지 아셨나요??
허리수술때문에 풀옵못나왔죠
진짜 하워드 부상인거 모르셨나보네요~~정규시즌 막판에 결장했는데요~
런던올림픽도 못나오죠 ㅠ
정규시즌 막판에 부상때문에 안나오는건 알고 있었는데 기사에서 코칭스텝이랑 안좋아서 부상 + 땡강으로 안 나오는건줄 알았습니다
레이커스 와라....바이넘과 1:1 무리겠죠?...
바이넘+가솔로도 힘들지 않을까요?
바이넘+가솔로도 힘들꺼같아요
오티스가 하워드를 레이커스로 보내겠다고 했고 하워드는 그것때문에 옵트인햇죠..그때 레이커스카드는 바이넘가솔이 아니라 바이넘@엿어요. 바이넘가솔은 컵책이 거절한바있구요..선수가치로는 말이 안되지만 올랜도는 위에분이 언급하신 바이넘 웗로 추정되는 딜로라도 하워드를 처분할 생각인걸로 판단되네요
오티스가 하워드를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하겠다고 한 적은 없었습니다. 옵트인 한 것은 하워드가 유력시 되었던 뉴저지로 당장 트레이드 될 경우 플옾 진출을 못하면서 잃게되는 보너스 때문이었습니다. 단순히 레이커스 갈까봐서 옵트인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올랜도는 애초에 바이넘 가솔에 관심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컵책이 우리는 하워드라도 바이넘과 가솔 묶어서 데려오고싶진 않다고 했죠. 레이커스가 큰 출혈을 감수하고 싶어서가 아니었지 올랜도에게 퇴짜를 놓은게 아닙니다. 바이넘과 아테스트면 올랜도가 때려죽어도 안하죠.
그 아디다스 플레이오프 보너스는 지금처럼 출전 안해도 보장되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그때 옵트인한 것도 결과적으로는 의미가 퇴색하겠는데요.
레이커스로 트레이드하겠다고 하자 하워드가 옵트인했다는건 뭐 믿을지 말지는 자유지만 분명히 나왔던 얘기입니다. 오히려 아디다스 플레이오프 보너스 때문에 옵트인했다는 얘기가 신빙성 없죠. 애초에 그 얘기를 한 Adande도 기사 말미에 '참고로 하워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아디다스로부터 상당한 보너스를 받는것으로 알려져있다"라는 식으로 얘기했지, 그것 때문에 직접적으로 옵트인했다는 얘기는 안했습니다.
시즌시작전에 트레이드하기가 쉽지않은게 장기부상수술을 찍은 관계로 오히려 시즌중에 하워드의 몸상태는 이상없다 여전하다 활약을 보여줘서 리그최고센터 가치만큼 받아내는 유혹이 있기떄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