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단언컨데... 2002년도의 미드필더나 공격진은 비슷한 수준 혹은 선배들을 뛰어넘는 수준이 나올지는 몰라도- 2002년도 처럼 기량과 클래스까지 많은 나이때 까지 수준유지하는 수비수는 나오기 힘들거다진짜.. 특히나 홍명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설수있는 수비수후배는 나오기힘들거야 진짜로...2002년도의 업적이 아니여도 엄청난 수비수였으니 홍명보는..
98월드컵에서 네덜란드 4강으로 올렸지만 선수들과의 불화도 있었고 이후 레알마드리드 감독직에서조차 경질당하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우리나라 잡아 02월컵 4강 올리고, 2년뒤 04/05 챔스 아인트호벤 4강, 2년 뒤 06월컵 호주 16강, 2년뒤 유로08 러시아 4강등으로 최고의 명장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터키 잡은 이후로 약간 삐끗하고 있는 상태..
저 시절 이후로 국대 수비가 안정된 상태로 나왔던 적이 단 한번도 없는것 같음. 수비 라인 조직력은 2002년 이후로 경기한 팀들 중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한테 먹힌 기록만 봐도 답이 나오죠. 수비 라인만 안정되면 아시아 축구 최강의 위용을 찾을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지금 같아선....아휴
특히 송종국은 세계적 재능. 저 시절 스피드와 대인마크, 중거리 등등 영표형보다 장점이 많았던 선수.... 아쉽다 증말. 루이스 피구는 뭐 완벽하게 막아냈고 스페인의 루이스 엔리케, 이탈리아의 델 피에로도 송종국이 거의 묶어 냈고 그 나라의 다른 공격수들만 상대적으로 찬스가 많이 났죠. 모리엔테스나 비에리 같은. 그러고보니 당시엔 다 영표형님 쪽이 많이 뚫렸었네요,, 노이빌레 호아킨 도노반과 그 닭머리 비에리도 중앙 아니면 영표형 쪽으로 왔고.. 새로운 사실이네
강남그떄 있었는데 정말 꿈이였슴..모든 차에 올라가고 모든차가 정지...버스 위.bmw.위에 올라가도 아저씨들 웃었슴.술마시다가도 그냥 쳐들어와서 마시고 훌쩍 빼서 마시고 가기도 하고 그래도 주변분들은 서로 줄려고 그러고 폭동같은데 축제고 축제같은데 폭동같고 ㅎ모든게 용서되는 그때..잊을수가 없슴.그날을 기억하고 한국을 떠난게 정말 다행.
첫댓글 내년에 10주년기념으로 이탈리아랑 대전에서한번 흔들어제꼇으면..스페인은 너무 무섭고...
요즘 이탈리아도 ㅎㄷㄷ한데..
5;0아니면ㄳㄳ
스페인에 "너무"라는말을 붙였으니 이탈리아가 덜무섭다는거지 만만하다는말은 아니었네요..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이름을 저렇게 많이 외친적도 없었는데 ㅠㅠ 한번 더 외칠날이 오길...
캐스터 참 밋밋하네 ㅋㅋㅋㅋㅋㅋ
2014년 ㄱㄱ
아 눈물 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저때는 공만 쫓아가는 악착같음이 보였네요ㅠ
아 또 틀어버렸다;; 몇번재 보는거야 ㅋㅋ.. 한 번 틀면 멈출 수가 없는
히딩크 감독님 보고싶어요 ㅠㅠㅠ
2002년때 축구 열기가 다시 올수있기를
선수들 하나 하나가 진짜 죽기 아니면 까물어치기로 처절하게 뛰는 느낌..소름돋는다ㅠㅠ
아 정말 이때가 최고의 순간인거 같아여~~
감히단언컨데... 2002년도의 미드필더나 공격진은 비슷한 수준 혹은 선배들을 뛰어넘는 수준이 나올지는 몰라도- 2002년도 처럼 기량과 클래스까지 많은 나이때 까지 수준유지하는 수비수는 나오기 힘들거다진짜.. 특히나 홍명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설수있는 수비수후배는 나오기힘들거야 진짜로...2002년도의 업적이 아니여도 엄청난 수비수였으니 홍명보는..
저때 히딩크도 유명한 명장이엇나요???
98월드컵에서 네덜란드 4강으로 올렸지만 선수들과의 불화도 있었고 이후 레알마드리드 감독직에서조차 경질당하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우리나라 잡아 02월컵 4강 올리고, 2년뒤 04/05 챔스 아인트호벤 4강, 2년 뒤 06월컵 호주 16강, 2년뒤 유로08 러시아 4강등으로 최고의 명장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터키 잡은 이후로 약간 삐끗하고 있는 상태..
이천수 골만 들어갓어도 어떻게 됏을지 모르는 경기...ㅠㅠ
진짜 드라마 같은.. 꿈만 같은..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ㅎ
우와 ㅜㅜㅜ 피구 송종국선수에게 완전히 버로우 ㅜㅜㅜ
투지와 근성이 지금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여러모로 좋은 시절이었어요. 아침조례때 교장선생님이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나왔는데 그렇게 안어울릴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 시절 이후로 국대 수비가 안정된 상태로 나왔던 적이 단 한번도 없는것 같음. 수비 라인 조직력은 2002년 이후로 경기한 팀들 중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한테 먹힌 기록만 봐도 답이 나오죠. 수비 라인만 안정되면 아시아 축구 최강의 위용을 찾을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지금 같아선....아휴
특히 송종국은 세계적 재능. 저 시절 스피드와 대인마크, 중거리 등등 영표형보다 장점이 많았던 선수.... 아쉽다 증말. 루이스 피구는 뭐 완벽하게 막아냈고 스페인의 루이스 엔리케, 이탈리아의 델 피에로도 송종국이 거의 묶어 냈고 그 나라의 다른 공격수들만 상대적으로 찬스가 많이 났죠. 모리엔테스나 비에리 같은. 그러고보니 당시엔 다 영표형님 쪽이 많이 뚫렸었네요,, 노이빌레 호아킨 도노반과 그 닭머리 비에리도 중앙 아니면 영표형 쪽으로 왔고.. 새로운 사실이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10년이 다되가네... 2002년 월드컵 ㄷㄱㅈ
ㅁㄴㅇ
마지막 글 처럼 위안삼내요...좀
강남그떄 있었는데 정말 꿈이였슴..모든 차에 올라가고 모든차가 정지...버스 위.bmw.위에 올라가도 아저씨들 웃었슴.술마시다가도 그냥 쳐들어와서 마시고 훌쩍 빼서 마시고 가기도 하고 그래도 주변분들은 서로 줄려고 그러고 폭동같은데 축제고 축제같은데 폭동같고 ㅎ모든게 용서되는 그때..잊을수가 없슴.그날을 기억하고 한국을 떠난게 정말 다행.
언제봐도 찡 하네여...^^
아.. 감동.. 피가 끓네요.
진짜 죽이되던 밥이 되던 딩크형 한번 더 불러서 2014년 노려보는게 어떨까요?? 사실상 지금 멤버에 지성이형만 끼면 역대 최강수준인데..
아 나 6학년때네
그땐 어려서 그냥 와 이기나보다 했는데지금 경기들보면 진짜 대단함.... 이런 경기력을 가진 한국팀은 아마 몇십년뒤에도 보기 어려울겁니다 진짜 ㅋㅋ 토탈싸커임 완전
근데 스페인전은 약간 떨떠름 하네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임^^
송종국이 유일하게 전경기 풀타임뛰었죠 히딩크가 가능성 따진 순위도 송종국 이천수 박지성 순이었으니
이운재 선수도 전경기 ㅎㄷㄷ
ㅠㅠ
2002 월드컵 ㄷㄱ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