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글과 목드래프트를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전 제가 팀별 분석이나 루키들 관련으로 팀별리포트식으로 많이했는데, 이번 드래프트때도 해줄 수 있느냐구요. 뭐, 크게 어려울일도 아니고 한데다가, 휴일때는 중복되는 팀들 리포트도 올릴 여유가 될 것 같아서, 하겠노라고 말을.... 하지는 않았네요. ㅎ 이 글이 그 답글이 될 것 같습니다. (글과 관련된 참고자료는 ESPN과 Hoopshype를 토대로 합니다.)
☆ Draft Needs - Atlanta Hakws ☆


ㅁ FA List : Josh Smth, Devin Harris, Zaza Pachulia, Kyle Kover, Johan Petro, Dahantay Jones, Jordan Farmer, Anthony Tolliver ( D리그급 자원은 제외)
ㅁ (May be) In or Out ?
- (May be) In : Zaza Pachulia(5Mil Per Year/3Y)
- (May be) Out : Rest of them
ㅁ Contract : Jeff Teague & Ivan Johnson : 계약을 연장할 겁니다.
Mike Scott : 저렴한 계약으로 로스터 한자리를 채울만 합니다. 계속하여 비보장 계약을 이어나갈 겁니다.
DeShwan Stevenson : 팀옵션이기 때문에, 최후까지 기다릴 겁니다. 선수 수급상황에 따라 포기할 수 있습니다.
ㅁ Hawks Wish List
- Back up PG for Jeff Teague
- Starting Small Foward
- Inside Size
ㅁ Hakws Got : 17th, 18th, 47th, 50th
ㅁ Analysis
- 혹스는 1라운드 중반에 두장의 연속된 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위가 애매하기 때문에 자쉬가 포함된 강팀으로의 Sign & Trade가 아니라면 이 픽이 움직이기는 어려울 겁니다. 이 두장의 픽을 위해서 픽다운을 할 팀은 아마도 없을테니깐요. 그렇다면 혹스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혹스가 리빌딩의 길로 향하기엔 호포드의 기량이 아깝습니다. 호포드의 의사를 모르기는 합니다만, 과연 그가 애틀란타의 불확실한 리빌딩 기간을 견뎌줄지 모르겠습니다. 자쉬 스미스는 아마도 팀을 떠나게 될 것이고, 팀은 제프 티그와 알 호포드를 중심으로된 개혁이 필요합니다. 샐러리캡의 여유가 상당히 많이 남기 때문에 FA시장에 뛰어들만하나 그리 매력적인 시장은 아닌지라 어느정도 한계는 있다고 봅니다. 우선 각설하고 선수들을 꼽아봅니다. ( 선수 면면의 좀 더 자세한 분석은 I Love NBA게시판의 제 글들을 참조해 주시면 되며, 해당 선수가 해당 순위까지 남아있으리라는 가능성은 온전 제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For 17 & 18
If Hawks choice Second & Third Option( 여기서 옵션이라는 것은 위의 위시 리스트에 기재된 순서이며, If라고 전제를 달은건 당연스럽게도 순수 개인적인 예상이기 때문입니다. )
: Kelly Olynyk, Steven Adams, Mason Plumlee for Inside / Jamaal Franklin, Shabazz Muhammad, Sergey Kerasev, Tony Mitchell For Wing Position
-> 켈리 올리닉은 달릴 수 있는 빅맨이라는 측면에서 궁합이 괜찮습니다. 운동능력은 평균정도지만 좋은 Leaping Abilty를 가지고 있고, 좋은 인사이드 피니셔가 될 수 있습니다. 스티븐 아담스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만약 혹스가 내년 시즌 성적을 어느정도 감수한다면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고 그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소 도박성이 있습니다만. 공수에서 완성도를 가진 빅맨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잠재력은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메시슨 플럼리는 스타팅으로서라기 보다는 벤치멤버의 보강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만약 스미스를 기적적으로 잔류시킨다거나, FA시장을 통해 빅맨뎊스를 채워넣는 다면, 아이반 존슨과 메이슨 플럼리의 벤치궁합은 매우 훌륭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미들레인지 점퍼가 가능한 빅맨인데다가, 좋은 스페이싱을 만들만한 BQ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자말 프랭클린, 세르게이 케라세프의 지명은 매우 안정적인 선택이 될겁니다. 두 선수 모두 스타팅으로 시즌을 치룰만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말 프랭클린은 수비에서, 케라세프는 공격에서 좀 더 인상적인 선수로 발전할 겁니다. 루키 시즌부터 꽤나 인상적인 시즌을 보낼 소지가 있는 잠재자원이며 모두 슈퍼 탤런트는 아니지만, 충분히 준 올스타수준의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샤바즈 무하메드, 토니밋첼의 지명은 다소 도박성이 다분합니다. 우선 샤바즈는 어쩌면 슈퍼스타 포텐이지만, 쨌던 나이에 대한 이슈와 이기적이고 1차원적인 플레이로 도마위에 올랐었고, 토니 밋첼은 가장 유력한 버스트 후보(이지만 잘만 터지면 운동능력 딸리고, 공격옵션을 더한 Josh Smith)로 평가받고 있지만, 두장의 픽중 하나로 도박을 하기엔 적합합니다.
For 47th & 50th
If Hawks Choice for Foreigner Player for Future : Mouhammadou Jaiteh, Axel Toupane
If Hawks Choice for Best PG of Rest : Ray McCallum, Peyton Silva
If Hawks Choice for Just Best Player of Rest : Carrick Felix, Dewayne Dedmon, James Southerland
-> 만약 혹스가 남은 2장의 픽중 하나를 인터내셔널 플레이어를 지명하여 활용하려 한다면, 무하메드 야이테와 악셀 투팡이 가장 좋은 선택일 겁니다. 무하메드 야이테는 현재는 주목을 조금 덜받고 어쩌면 마지막까지도 극히 일부사람들에게만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겠지만, 그를 지나치지 않는다면 매우 현명할 겁니다. 악셀 투팡은 좀더 커다란 미래의 알박기 자원으로 3,4년 쯤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 만약 혹스가 1라운드에서 백업 PG를 찾지 못한다면 2라운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레이 맥칼럼, 페이튼 실바 모두 좀 더 높은순위로 지명될 수 있지만, 여기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높은 선수들입니다. 맥칼럼은 순수 공격적인 측면에서, 페이튼 실바는 공수의 밸런스를 맞춰줄만한 가드로 평가받을만 합니다. 맥칼럼은 경우에 따라 스타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포텐셜이며, 실바는 공격적인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백업으로 매우 적당합니다.
-> 혹스가 1라운드에서 가드를 얻고, 두번째 세번째 옵션중 하나를 충족한다면, 남은 픽으로는 그저 최선의 선수들을 택하려 할 수 있습니다. 캐릭 펠릭스는 공수의 윤활유와 같은 앵커역할을 기대할만하고, 드웨인 데드몬이 인사이드에서의 뎊스를, 제임스 서덜랜드는 로스터의 유연성을 가져올만한 좋은 올라운드 플레이어 입니다. 퍼리미터 슛팅까지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제임스 서덜랜드가 좀 더 좋은 선택처럼 보입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센터가 없네요 ㅠㅠ
아마도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인사이드를 보강할 것 같긴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 애틀랜타 1라픽 2장으로 플럼리와 자말 프랭클린이 최선으로 뽑을 수 있는 선수들이 아닐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하나 더 붙히자면 드션 스티븐슨은 이번시즌에 2.2밀도 아까운 반쪽짜리 선수였기에(부상관리하느라 징검다리 출장을 했죠) 아마 다음시즌에 볼 가능성은 거의 없지않을까합니다.
애틀 포럼에 퍼갈께요~ㅎㅎ
넵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you can't see me는 본문에서처럼 최후의 최후까지는 고려할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