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투르크에 스웨덴과도 분쟁이 심했죠. 어찌어찌 얘네들 약해지니 프로이센엔 프리드리히 대왕이, 러시아엔 표트르 대제가 나와서... 영토가 드넓은 평야라 수세에 몰리면 답이 안나오기도 했고요. 여담으로 1차대전 이후 독립했던 때의 영토에서, 소련이 동부를 뺏어갔고, 대신 독일 동부지역을 떼서 폴란드 줘버린게 현재 영토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동유럽에 견제세력이 될만한 나라들이 너무 약했으니 건드릴 나라가 없었죠. 동방개척같은거야 서방제국주의의 한 예이고, 냉대사막이야 현대과학쯤 되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토니까요. 뭐 위치운이 좋다면 좋은거죠. 그래도 그 방대한 땅에서 주요거점을 잘 경영했으니 그 큰 땅을 거져먹은 거겠죠
킵챡 칸국을 아주 크게 그렸네요. 별 무리는 없는거지만 밑에 일한국이랑 동족싸움 안하고 티무르 같은놈이 없었으면 러시아포텐이 언제쯤 터졌을런지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또 드는 느낌은 유럽대륙보다 더 큰 중국대륙은 나눠지지도 않고 거대국가로 우리나라 옆에 있다니 참.. 이걸 뭐라 표현해야할지
첫댓글 와......!
역시 독일은 되게 복잡하게 변해갔네요..연방국가였으니..
폴란드 역사도 한번 공부해보고싶내요; 열강 중간에서 없어졌다 생겼다ㅋ 변화무쌍하네요;;;
원래 브란덴부르크 프로이센이 폴란드 왕좌의 가신이었죠. 한때 나름 중유럽의 패자였는데 양쪽에 있던 러시아랑 프로이센이 급격히 성장하는 바람에 망....
오스만투르크에 스웨덴과도 분쟁이 심했죠. 어찌어찌 얘네들 약해지니 프로이센엔 프리드리히 대왕이, 러시아엔 표트르 대제가 나와서... 영토가 드넓은 평야라 수세에 몰리면 답이 안나오기도 했고요. 여담으로 1차대전 이후 독립했던 때의 영토에서, 소련이 동부를 뺏어갔고, 대신 독일 동부지역을 떼서 폴란드 줘버린게 현재 영토입니다.
폴란드만큼 많이 찢기고 갈라지고 분쟁에 휘말린 곳도 드물겁니다 ㅜ ㅜ
러시아는 아무도 안살던 미개척지땅을 인구빨로 정벌한건가요..어떻게 저런 드넓은 영토를 가지게된건지..
결과적으로는 동유럽에 견제세력이 될만한 나라들이 너무 약했으니 건드릴 나라가 없었죠. 동방개척같은거야 서방제국주의의 한 예이고, 냉대사막이야 현대과학쯤 되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토니까요. 뭐 위치운이 좋다면 좋은거죠. 그래도 그 방대한 땅에서 주요거점을 잘 경영했으니 그 큰 땅을 거져먹은 거겠죠
킵챡 칸국을 아주 크게 그렸네요. 별 무리는 없는거지만 밑에 일한국이랑 동족싸움 안하고 티무르 같은놈이 없었으면 러시아포텐이 언제쯤 터졌을런지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또 드는 느낌은 유럽대륙보다 더 큰 중국대륙은 나눠지지도 않고 거대국가로 우리나라 옆에 있다니 참.. 이걸 뭐라 표현해야할지
킵차크 칸국과 페르시아 칸국의 종교적, 정치적 갈등이 없었다면 단순히 러시아 역사가 문제가 아니라 세계 역사가 바뀌었겠죠.
킵차크 칸국을 견제할 필요가 없었다면 일 칸국의 본군은 아인잘루트에서 이집트군을 박살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아인잘루트 전투 당시 실제 대다수 전력은 페르시아로 돌아간 상태였죠) 아마 이슬람 세력 자체가 거의 증발했을 겁니다.
킵차크 칸국은 지속적으로 서쪽으로 뻗어 나갔을거고 동유럽사도 완전히 변했겠죠.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이 훨씬 앞당겨졌을 가능성도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