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브라질 축구선수였던 주앙 호드리구 시우바 산투스(35)는 참수당했고, 잘린 머리는 경찰관인 그의 아내에게 배달되었다. 리우 데 자네이루 경찰은 마약상들을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2014 월드컵과 2016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주요 도시들의 갱단을 소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산투스의 아내는 그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경찰 부대의 일원이다.
축구계에서 은퇴한 뒤 음식 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산투스는 어느 날 가게에서 나온 뒤 실종되었다.
다음 날 아침 그의 아내는 문 밖에서 나는 수상한 소리에 밖으로 나갔고, 산투스의 배낭을 발견했다. 그 안엔 산투스의 머리가 들어있었고, 눈과 혀가 잘려나간 상태였다.
"산투스는 착하고 가정적인 남자였습니다. 그는 축구를 위해 살았고 최근까지 축구를 했습니다. 그에게 적은 없었습니다." 그의 친구가 말했다.
산투스는 주로 브라질 하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스웨덴 리그에서도 잠깐 활약했다.
번역 : 
원문 :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3/oct/30/brazilian-footballer-decapitated-world-cup-rio
첫댓글 참수라니! 미친놈들!
와.... 진짜 할말이....
멕시코랑 부라질은 갱단 소탕이.. 군대급을 이끌어도 힘들다던데..
헐
아.........
나쁜놈들.... ㅠㅠ
치안이 저따구인데 월드컵개최는 잘 되려나...
월드컵보러 간다는 지인들 뜯어말려도 무조건 간다고하는데
남아공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남아공은 강도, 브라질은 갱
헐 끔찍...
허......ㅜ
눈하고 혀를...뽑아서 아내에게 ㄷㄷ;;;;
와 미친 놈들...공권력을 대놓고 조롱하네...
하...
무슨...영화 세븐도 아니고...
미....미친....
뭐임..
진짜 나쁜놈들이네....헐...너무 위험한거 아닌가...
허 근데 이런데서 월드컵이.. 상관없나
다 쓸어 버려야 되는디 이런 자식들을...
이런기사보면 브라질에서 월드컵을 개최해도 될런지...
아 미쳤네 치안진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 ㅁㅊ...
아 진짜 미쳤다;;;;;;;;;; ㅡㅡ
사람이 제일 무섭다.
브라질은 천연의 요새가 ....아마존이 버티고있어 소탕이 힘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