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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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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네이트판] 나에게 집착하는 엄마..답답해서 숨이 막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닥쳐매미년아 추천 0 조회 10,045 12.09.26 17:53 댓글 9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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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26 19:19

    헐 대박이다 이런 어머님들이 많으시구나...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한테 집착하는건 ..안쓰럽긴 하지만 좀 아닌것같애..

  • 12.09.26 19:29

    아 내가 다 답답해 진짜..... 부모님 마음은 알겠는데 저렇게 꽉 잡아 매면서 자식이 제대로 학교, 직장생활 하길 바라면 욕심임. 저녁 먹기 전에 들어오면서 사회생활 가능했던 건 엄빠 젊었을 때나 가능했던 옛~날 일이고 요즘은 모여서 조별과제만 해도 9,10시가 기본인데... 저녁 먹는데 30분마다 집에서 전화왔던 친구들 생각난다. 그렇게 집에서 너무 통제하는 애들이랑은 아예 저녁약속 잡지도 않게 되는거 같음. 괜히 불러봤자 친구도 스트레스 받고 나도 걔네 부모님한텐 늦은시간에 남의 딸 불러내는 애나 되니까..

  • 12.09.26 19:34

    집착하는 대상을 바꿔야 하는데...

  • 12.09.26 19:41

    와 씨 댓글보니까 저런어머니 많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그런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서울서 자취하는데 출근할때 전화 퇴근할때 전화 퇴근시간 늦으면 중간에 전화, 놀러가게되면 외출할때전화, 해가 지기 시작하면 안들어가니? 전화오고 술많이 먹지마라, 일찍들어와라...............아니 회식가면 내맘대로 나오고 술안먹고 이게 되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진짜 놀던애도 아니고 엄마때메 친구네서 외박도 못해보고 살았는데 아직도 이렇게 걱정이 심하심...........나도 답답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09.26 19:43

    우리 엄마가 요기잉네 ^*^ ㅋㅋㅋ

  • ㅎ...ㅎ저글쓴이만큼은아니지만 난 불금 불토는 꿈도못꿈..하 한참놀나이의 스무살이건만 다른애들 술집가고 2차로클럽가면 난 항상빠져야하는 설움..흑 외박?엄마눈에흙이들어가도안됨....아갑자기우울하고서럽다

  • 12.09.26 19:57

    아울엄마도 마찬가지임 토나옴진심..

  • 12.09.26 19:58

    진짜 울 엄마다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싫어서 존나 울면서 따진 덕에 그나마 쫌 괜찮아졌지...울 동네가 지하철도없고 버스 나가는게 한대고 어딜가던 일단 기본 1시간이라서 일하는곳도 거의 1시간반정도 걸리는데 일끝나면 쫌 놀고싶어도 놀지를 못함 존나!!!아 생각만해도 짜증난다 30분마다 전화오고 문자오고 아... 진짜 알아서 들어가는데 계속 전화와서 노는시간보다 집에들어가는 시간이 더걸려서 그것도 짜증남 진짜 아 적으면서도 스트레스받는다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진짜

  • 12.09.26 20:01

    왜그러지....우리엄만 걍먼저자는데ㅋㅋㅋㅋ전화도안함....휴....이것됴좀 씁슬하긴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헐 언니어머니 대박; 그러실꺼면 차라리 허락을 해주시지말지;
    언니난처했겠다ㅠㅠㅠㅠ

  • 헐대박;;;;

  • 12.09.26 20:06

    ^^저거 진짜 결혼만이 답일듯....^^...

  • 12.09.26 20:08

    울엄니도그러시긴하는데.......진짜 우리가 걱정되고 요새하도 흉흉한세상이고하니까그러는거아닐까...?난 우리엄마가 저러는 모습보면 괜히 짠함....글고죄송하고.....

  • 12.09.26 20:33

    와...난 저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구먼..
    어휴 진짜 저런거 은근 스트레스야ㅠㅠ

  • 12.09.26 20:49

    저정도면 엄마거진짜병이다 병..하

  • 12.09.26 20:49

    울엄마같애....진짜 난 부모님 마음이해가지만..진짜 그럴수록 더 짜증나고 비틀어짐 내가진짜 나가서 나쁜짓하는것도아닌데ㅠㅠㅡ진짜 주위는 여자애들뿐임...

  • 12.09.26 20:53

    울엄만 늦는다고하면 걍 형식적인 멘트식으로 너무 늦지말고 조심히 들어오라하고 몇시에 들어오든말든 별로 상관 안하는데...는 내가 술을 아예 못마시니까 술집에서 늦게까지 술마시고 꽐라돼서 올 일따윈 아예 없으니...ㅋ...걱정을 안하는거겠지...ㅋ....내가 늦어봤자 아는사람이나 친구만나서 존나 수다만 떨다 올거라는걸 아니까네..남친도 없고...ㅋ.......그래서 그런가봐...ㅋ...ㅋㅋ....

  • 우리엄마같은사람이 또있다니ㅠㅠㅠㅠㅠㅠ시발 난 통금 8시임 씨이발 진짜ㅠㅠㅠ

  • ......................나잖아

  • 12.09.26 21:55

    우리 엄빠는 엄청 집착하는 것 같아도 어떻게 보면 별로 신경쓰는 것 같지도 않음;; 어느날은 7시에 전화해서 난리를 치고 어느날은 12시에 들어가도 말도 없고;; 화남

  • 12.09.26 22:14

    헐....의외로 이런부모님들많으시구나 ㅠㅠㅠ

  • 12.09.26 22:16

    우리 엄빠네....대학교에 왔는데 왜 술마시러 안다니냐고 하기전에 통금시간 좀 어케 해줬으면 하는데...ㅠㅠㅠ

  • 12.09.26 22:18

    너무 과잉보호다 걱정보단 자식을 못믿는것같아 우리엄빠는 날 너무 믿으시네 ㅋㅋㅋ 관심좀 ㅠㅠ ㅋㅋㅋ

  • 트라우마 때문인거 같에. 울엄마는 내 위로 아기 하나 자연유산함. 게다가 남동생은 어릴때 생사가 확실치 못할정도로 아파서 나랑 내동생한테 목을 맴. 대학생활2년동안 술자리 두번가봤을정도고 나이트클럽,클럽은 입에도 못대게 해.

  • 12.09.26 22:45

    헐 완전울엄마다 ㅋㅋㅋㅋㅋ울엄마는 나 회사끝나면 바로전화함..잠깐 핸드폰 가방에두거나 못받고 나중에확인하면 부재중20통에 직장후배 동기 친구한체까지도 다 전화돌려서 다들 나보고 어디냐고 전화오고 난리남ㅋㅋㅋㅋ미치겠음

  • 12.09.26 22:59

    저러면 결혼은 할수있을까..

  • 울엄마는초반에는엄청저러다가며칠뒤엔저러다말음ㅋ..

  • 진짜난나중에내딸한테절대안저럴거야ㅠㅠㅠ존나짜증나고답답해

  • 고등학교때는 6시 전에 무조건들어왔어야 됐는데ㅋㅋㅋ수능끝나고 대판 싸웠는데 11시반...ㅎㅎ...ㅎ....이거에 걍 만족하고 삼..에라이

  • 헣 멘붕;;;;;;그런 분이 많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난 들어오던말던...걍.............관심이 없우시다 부모님...흦...

  • 12.09.26 23:53

    나다나...................

  • 12.09.27 00:32

    나 통금 11시야.....

  • 12.09.27 00:38

    우리 부모님은 저정도까진 아닌데 내 주변 사람들 중에서는 젤 걱정많음.... 우리오빠도 집에 있는거 완전 싫어함.. 근데 엄마는 그거 보면서 또 섭섭하게 생각하고.. 점점 덜해지긴 하는데.. 그래서 대학 타지역으로 오고 그 해방감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 나중에 내 자식 낳으면 나도 엄마처럼 그럴까바 걱정이라 그런거 관련된 책같은 거도 엄청 읽고 날 다스릴거임.. 암튼 엄빠도 이해되지만 난 답답하다ㅠㅠ 진짜 불효녀 된거같은 생각도 자꾸 들고 참 안좋은거 같음..

  • 12.09.27 00:44

    대박ㅋㅋㅋㅋ 이런 집이 있어? ㅋㅋㅋ 했는데 여시들 댓글보니 통금이 일반적인건가 라는 생각이 든닼ㅋㅋㅋㅋㅋㅋㅋ 난 걍 어디에 있다고 언제까지 들어갈거같다고 미리 말하면 알았다 하시는데 ㅋㅋㅋㅋ

  • 12.09.27 01:06

    근데 이게 진짜.. 우리집도 이랬는데 계속 끝없이 설득하고 어느정도 늦게들어오고 하면 그래도 조금 풀리긴 풀려..ㅜ 난 중학교때 교회수련회 간다그러고 친구들이랑 바다놀러갔다왔는데 너무 죄책감느껴서 ㅜ 고등학교때 스키장 놀러갈때 외박해달라고 끝까지설득했거든 ㅜ 사실 이미 한번 외박해봤다. 내가 엄마한테 거짓말하길바라느냐. 내가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게 싫으냐. 그럼 난 아무랑도 못어울린다. 나도 남들 하는거 다하고싶다. 그래서 거짓말하게되는데 그렇게 만들지마라.. 진짜 스키장한번 갈려고 별짓을 ㅜ 지금은 대학다녀서 떨어져사는데 매우편하지ㅋㅋ 방학땐.. 음.. 11시가 통금이야 ㅜ

  • 12.09.27 01:08

    친구들은 엄마가 널 왜케 잡을려고 하시냐ㅜ 니가 너무 노는걸 자제시킬려그러는거아냐? 막이러는데, 오랫동안 봐온결과 그냥 성격?이라고 느껴 .. ㅜ 결코 날 잡기위해서가 아냐 ㅜ 성격이지 ㅜ 엄마는 어렸을때 놀러가본적도 없고 해서 이해하기 힘들꺼라고 애써 합리화 하면서살아ㅋㅋㅋ ㅜ 근데.. ㅜ 저건 그냥 음.. 부모님들의 성격이지 결코 너희가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해ㅜ 너희삶이고 사회생활인데 뭐 ㅜ 너무 스트레스 안받았음 좋겠다

  • 12.09.27 01:12

    아 진짜 아빠가 그랬었는데 고등학교때 무슨 7시만되면 기본적으로 전화계속오고 (야자를안했음)언제들어오냐그러고 반항하느라 더늦게들어가고 스트레스받아서 한번은 열시쯤들어갔더니 아빠엄청화내면서 나가라고그래서 진짜나가서 친구네서 외박했음 아빠는 내가 울고불고빌줄알았겠지..근데 그이후로 대판싸우고서는 통금11시로 정해놓고 그래서 숨통트였음..ㅎㅏ..그때생각하면 너무답답함

  • 12.09.27 01:20

    와....심각하네....

  • 12.09.27 01:25

    우리아빠다...아진짜 스트레스쩜 클럽?같은덴꿈도안꾼다 그냥 애들이랑 열시넘어서까지만이라도맘편히 치맥을해보고싶음 내가20대후반되서도 이렇게 할까봐 겁남 ...ㅜㅜ

  • 12.09.27 01:34

    나도 그랫는데,....11시부터 전화엄청오고 소리지르고 난리낫는데 새벽1시반쯤에 들어와서 뺨맞고 담날외박함 그러고나서 통금풀림;; 이제 터치안하니까 통금문제에있어서 서로 스트레스안받음... 20살때라그랫던거가틈 요즘은 알아서 들어감...

  • 12.09.27 02:08

    적당히해야지 어휴 .......

  • 12.09.27 05:15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게... 무슨 트라우마가 있는게 아닌이상 어떻게 저러는지 난 상상이 안됨. 마음에 안좋은 기억이 있으면 치료를 했으면 함.

  • 12.09.27 09:37

    우리엄마도 그랬는뎈ㅋㅋㅋㅋㅋ 경찰에 신고한적 두번이나됨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나이먹어서 안그래..ㅠㅠ 다 지나니까 바뀌더라 난 평생 그러실줄알았어..어릴때부터 가방 다 뒤져보시고 일기장다이어리 다 뒤져보시고 심지어 컴퓨터도 뒤지셨는데...지금은 싹 사라짐..그냥 나도 나이먹고 엄마도 익숙해지셔서 그런가..

  • 12.09.27 12:32

    나도진짜이런거심한데...내친구들 사이에서 우리엄마 소문나써....... 심지어 영국 놀러갔을때도 아침저녁으로 매일 집에전화해야했다...실시간카톡은 물론이고...난진짜빨리 독립을하든지 아님 이 나라를 뜨고싶다..엄마마음 이해가는데 너무 구속받고자라서 힘드러ㅜ.ㅜ

  • 12.09.27 16:17

    우리집은 엄마가 놀러나가서 안들어오고 만취해서 내가 전화하고................아ㅏ.............

  • 우리 고모는 환갑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할머니한테 어디어디라고 전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친구좀 만나고 지냈으면 좋겠어ㅠㅠ맨날 버스탔다고 전화오고 할머니는 또 고모가 좀만 늦어도 존나 뭐라 그러고 그게 또 나한테 적용되고 썅...스무살 넘으니까여행은 가게 하는데 친구들 전화번호 적어놓고 가래 아 진짜 쪽팔려 나 스물셋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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