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s 마앰(홈) 12점 18리바 3블록 (데뷔전)
2 vs 워싱(원) 22점 15리바 4블록 (백투백)(40분)
3 vs 샬럿(홈) 35점 13리바 3블록
4 vs 워싱(홈) 31점 21리바 4블록
5 vs 네츠(원) 29점 15리바 3블록
6 vs 필리(원) 29점 19리바 3블록
7 vs 골스(홈) 29점 16리바 3블록 (백투백)(41분)
(올랜도 5승 2패)
(전시즌 21승 61패 동부 최하위)
(당시 동료들: 스캇 스카일스, 데니스 스캇, 닉 앤더슨, 테리 케이틀즈, 제프터너 등
전시즌 멤버에 - 샤크 1명 추가)
(페니 데뷔하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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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동안
26.7점 16.7리바 1.4어시 0.9스틸 3.3블록 /FG 57.6% /FT 61.4%
시즌 초반이지만 얼마나 충격이었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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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 (1992년 11월 19일)
하킴 올라주원 6경기
24.0점 15.7리바 2.2어시 1.8스틸 5.5블록
(휴스턴 로케츠 4승 2패)
패트릭 유잉 8경기
21.0점 12.3리바 1.5어시 1.0스틸 0.5블록
(뉴욕 닉스 4승 4패)
데이비드 로빈슨 7경기
22.9점 10.6리바 3.4어시 2.7스틸 4.9블록
(샌안토니오 스퍼스 3승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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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시즌 최종성적
81경기 / 37.9분 /
23.4점 13.9리바 1.9어시 3.5블록 / 야투 56.2% / 자유투 59.2%
(13.9리바, 3.53 블록은 오닐의 커리어 하이)
올랜도 매직 41승 41패 (전시즌 21승 6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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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3년을 마치고 데뷔했지만 샤크의 데뷔나이는 만 20세 245일
(올시즌으로 치면 97년 3월생...엠비드보다 3살 어림/ 론조볼, 마카넨과 동갑)
----------------------------------------신인이 개막후 23경기연속 3+블록슛
(이중 10경기연속 4+블록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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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2월 16일, 46점 21리바 5블록!
40점-20리바-5블록을 찍은 선수는
이때 샤킬오닐을 마지막으로
24년째 한명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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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의 데뷔 3번째 경기였던 샬럿전
(1992년 11월 10일) - 만 20세 249일 (지금 밀워키의 쏜 메이커와 동갑)
VIDEO
34분간
35점 13리바 3블록 / 야투 15-25 / 자유투 5-8
샤킬 오닐 루키시즌 하이라이트
VIDEO
첫댓글 와ㅜ이건 밤에 자기전에 한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옛날말로 연구대상이었겠군요
MDE
당시 전 조던 팬이었는데 샤크의 데뷔후 경기를 보고 농구화 샼을 구매했습니다. 당시 샤크는 농구골대를 부수는 것으로도 엄청 화제를 모았죠. 베이비 훅슛은 한참 뒤에 장착했지만 그냥 골밑으로 밀고 들어가 덩크만 해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 조던도 적절한 때에 중간 은퇴(아버지 사망)를 해버려서 샤크가 no,1 인기 선수가 되기 직전이었는데, nba 파이널에서 휴스턴과 올라주언에게 완전히 털리면서(4연패 ㅠㅠ) 샤크의 정상 제패는 한참 뒤로 미뤄집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괴물의 탄생이었죠
그야말로 신이 내린 육체
샥 임팩트랑 리복 브랜드가 너무 잘 어울렸죠
샤크덩크모양 찍혀있던 가방 생각나네요 ㅎ
요즘 시몬스 보면 신인이 엄청나다 라는 생각드는데 과거 괴물들(조던,샤크)과 비교해보면 초라한 느낌도 들고ㅋㅋ
매직, 조던, 샼, 르브론의 데뷔를 거론하게 만든 것만으로도 대단하긴 하죠 ㅎㅎ
위에 샬럿 영상에서는 35점중에 덩크가 8점밖에 안되네요
데뷔 첫 주에 NBA Player of The Week 수상
리복이 샼과 켐프로 잘나갈 때죠
둘의 신발을 NBA모르는 애들도 신고 다녔고 샥의 로고 그려진 가방도 옆으로 메는 망치가방 등 많이 보였고요
롯데월드같은 곳에서 샼 올랜도 시절 하이라이트만 틀어줘도 넋놓고 볼 때였습니다
방학 때 심심하지 말라고 고교농구 유망주부터 별의별 영화로 비디오까지 출시하게 만든 샼이죠 ㅎ
리복 걸상 넘어뜨리는 광고가 대박이었음
저above the rim신었었어요ㅎㅎ추억의 캠프ㅋ
하워드보다 크고 빠르고 유연하고...;;
@르브론제임스승리 올랜도 시절은 더 빠르다 봅니다
@르브론제임스승리 당시 데뷔시즌엔 몸무게도 많이 안나갔고 근육 비중이 90%에 달해서 스피드로도 하워드만큼 빨랐던 걸로 기억해요.
@르브론제임스승리 올랜도 시절 민첩성은 하워드보다 낫죠.
너무 빠르네요.
@르브론제임스승리 실제로 목격한바로는 하워드보다 1.5배 이상 빨랐다고 봅니다.
하워드가 코스트 투 코스트 원맨 속공을 한건 본적이 없지만 샼은 몇번이고 해냈죠.
쿤보나 갈매기보면 가끔 괴물이라 하는데 샤크는 그냥 괴물 그 자체. 그냥 골밑에서 덩크만 하는 괴물.
뿌듯. 예전에 토렌트에서 막 다운 받아보고 마른 샥에게도 반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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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시즌이 가장 안정적이였죠ㅋㅋ
덩크슛 자체가 하나의 공격 옵션 당시 정말 신기한 케릭터
음... 덩크가 워낙 인상적이어서 그렇지 샤크 초창기 때도 로포스트 1대1 기술이 괜찮았었습니다.
맞습니다. 95시즌에 득점왕할때 평균 덩크 갯수가 4.2개였는데 이건 필드골 성공 11.8개의 절반도 안되죠. 골밑에서 득점기술 자체가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루키 수준 ㅡㅡ..............
근데 저시절이 지금보단 평균 블락수치가 높았죠? 아무래도 스페이싱이 더 좁고 컨택상황이 많으니까요? 더옛날은 더 높았을거같구요
지역방어도 없고 수비자 3초도 없던 시절이니 빅맨이 골밑에 짱박혀있다 블락 뛰기 좋은 환경이긴 했죠, 3점을 던지는 선수도 전문 슈터로 알려진 몇몇 빼고는 몇 없기도 했고요.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80년대중후반부터 90년대중후반까지는 하킴 올라주원, 로빈슨, 마크 이튼, 무톰보라는 괴물들이 존재해서 더 수치가 높았었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통산스틸 10위이니
저 시즌이 부진한거 아닐까요
블락 실화인가 ㄷㄷ
샼 최고죠
시원시원하네요. 괴물이 등장한거죠. 데뷔때는 매우 날렵하군요.
내가 직접 본 느바선수중 최고 대괴수
음~ 알럽 신입회원으로 충분하네요 (후덜덜)
그냥 덩크를 좋아했던 어린시절 , 올란도 샤크는 큰 축복이였음. ㅋㅋㅋ
가장좋아하는 선수
저 시절 샤킬은 서전트 80을 넘게 뛰던 미친 신체였죠 그냥 근육덩어리 그 자체 만약 전성기에 육중한 샤크가 아니라 저런 근육탄탄으로 유지했더라면 더 심하게 골밑 때려부쉈을 거 같아요
MDE....피지컬과 스피드는 레전드였죠 자유투가 65%만 되었어도 평득이 엄청올랐을듯..
어찌보면 조던 이후 가장 조던에 비벼볼만한 선수가 샤크였었죠. 조던 이후 유일한 쓰리핏 우승자 with 파이널MVP 이기도 하구요.
올랜도때나 랄때나 샥은 MDE
게다가 엔터테인먼트 기질도 대단했죠.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멋진 농구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