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01115n12338
- 일부 발췌-
그는 조바한의 추격 골로 스코어가 2-1이 되고 나서는 그라운드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김철호의 쐐기 골이 터졌을 때 등을 돌린 채 난간을 잡고 고개를 숙이는 그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힌 이유였다. 추가 시간이 되자 그라운드로 내려온 그는 한국에서 준비해 온 태극기를 꺼내 들었다. 태극기는 라돈치치가 에이전트에게 직접 부탁해 구해온 것이었다. 라돈치치는 “나는 몬테네그로 사람이지만 한국을 너무나 사랑한다. 나는 K리그 성남 일화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했다. 우승을 한다면 그 기쁨을 태극기를 흔들어 표시하고 싶었다”며 태극기를 준비한 이유를 전했다.
라돈의 한국 사랑이 크기 때문에 한국에 계속 남아 있을거 같죠. ㅎㅎ 지금 경기력만 유지한다면 성남과 오래 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우리 감독님 문자 보내셨어요. ㅜㅜ
드디어 이룬 ACL 우승의 진정한 힘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성남 일화 신태용 -
아니죠. 우리 선수들, 코칭스태프들의 힘이죠. ㅜㅜb
첫댓글 k리그
역시 라돈
라돈 감동이다 ㅠㅠ
라돈이 귀화되면 반다시 국대뽑아야함,,,갠적생각으로론 라돈이를 최전방에 놓고 박주영을 라돈밑에 쳐진 스트라이커로 활용하면 우리나라가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고 판단합니다,,,양념치킨이 좋다는 라돈이를 국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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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 근데 수원팬으로써 양념치킨드립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엽죠 뭐 ㅋㅋㅋㅋㅋㅋㅋ
멋있다는 ㅎㅎ;;
역시 내사랑 라도니 ㅎㅋㅋㅋㅋ
라돈 화이팅!
라돈치치 선수 멋져부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