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경도만 따로 놓고 보면 함경도가 제일 컸지만,
한반도 평균 VS 몽골 초원 평균을 내면
키는 몽골인이 더 컸다. 그런데 지금은 왜 그럴까 ?
칼로리 섭취량 자체가 몽골은 100년동안 변한게 없어서 평균키가 거의 그대로이다.
영양 섭취량 자체가 북한을 간신히 상회하는 수준..;
특히 인구가 270만에 불과한데 수도 울란바토르에 100만명 이상이 몰려산다.
수도 아이들의 영양, 건강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
제일 컸던 한반도 북부 (현재 북한) 은 알다시피 아사자 영양실조 천지고...
산업화 전에는 평균키가 북방계, 남방계 뚜렷하게 차이났는데 지금 별 차이가 없거나 우리가 더 커진건
영양 섭취의 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미국같은 나라는 영양섭취 과다로 비만율이 매우 높고.
북한 애들이 필수 영양소조차 섭취하지 못해 작은걸 보고,
'옛날엔 북한애들이 컸다고? ㅋㅋㅋ 웃기지 마라' 하는 사람은 없잖아.
첫댓글 키는 173,4정도만 되도 된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비율.
요즘 키가 정체되는게 애들이 마른거 추구해서 그런거같아요. 뭘 먹어야 크는데 안그러니.
요즘애들이 정확히 보면 큰게 아니라 비율이 좋아진거죠... 더구나 마르기까지 하니 더커보이는건 사실이구요.
169는 웁니다
165가 ㅌㄷㅌㄷ.
풍차국 ㅎㄷㄷ
기후영향일까요 ??15센티나 차이 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