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ocket Dogs $40
모델 화보 촬영용으로 쓰려고 촬영때 딱 한번 쓴 구두에요.
신발 겉감은 패브릭으로 포인트 주기에 너무 이쁜 구두에요.
2. 나인 웨스트 $60
디자인에 훔뻑 빠져서 보자마자 바로 산 신발인데 낮은 신발에만 적응 되어있는 제 발에게
역시나 이 구두도 데일리 용으로는 무리가 있네요.
정가 $140+HST 주고 샀고, 가죽이 굉장히 부드러워요.
염소가죽이 아닐까 생각해요.
발 바닥에 인솔 덧대었구요, 구두 뒤에 지퍼가 있어서 신고 벗기 편합니다.
3. 나인웨스트 $40
정가 $130+HST 주고 산 구두에요. 굽이 5cm로 정장이나 드레스에 맞춰신으려고 샀는데
플랫 슈즈만 신고 다니다보니 이 구두도 이젠 못 신겠더라구요.
4. 피에르 가르뎅 $15
한국에서 롯데 백화점에서 샀었는데 사용감 거의 없어요.
얄상한 스트랩과 큐빅 디테일로 발과 발목이 가늘게 보여요.
5. 프론트 로우+ 칼 이석태, 최정인 콜라보레이션 $120
결혼식때 웨딩슈즈로 쓰려고 샀던 신발이에요.
Made in Japan 으로 이탈리아 가죽을 쓰고, 우든 힐로 퀄리티와 완성감이 굉장히 높은 구두에요.
한국에서 20만원 넘게 주고 구입했는데 저에겐 힐이 높아서 좀 무리가 있네요.
발바닥 앞 부분 닿는 부분에 인솔 덧대었어요.
6. 오리지널 아디다스 $10
미국 7/한국 240 사이즈인데 제가 발 볼이 좀 넓어서 245 사이즈로 새로 사려고
사용감은 별로 없는데 운동화 특성상 싸게 내놓아요.
평소 245 신는 분들 중에 발 볼 좁은 분들은 무리없이 신을 수 있을 거에요.
다들 상태 좋은 신발들이에요.
평소에 낮은 신발만 신다가 기분 내려고, 이벤트용으로 샀다가
잘 신지도 않고 모셔놓아서 이렇게 내놓습니다.
구매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거래는 다운타운 그랜빌 station/ 22nd street station에서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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