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표가 중국특사로 결정이 되었다.
민감한 시기에 결정이라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또 어제부로 선거 90일전에 치뤄야하는 모든 국회의원 출판회도 마무리가 된것 같다.
책값보다 조금 받아도 위반이고 더 받아도 위반이라는 책값!
하지만 뉴스트나잇에서는 출판기념회는 사실상 후원금을 모으기위한 방법이라 한다.
이쯤해서 박대표의 향후 전망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전망을 해볼까 한다.
박대표는 아마도 명분이건 어쩌건 한나라당 내에서 어떻게든 입지를 확보하여 2012년을 겨냥할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꺼져가는 당을 살려놓았기에 애착도 많이갈것이다.
다들 박대표가 한나라당에 남아있으면 앞으로 입지를 확보하는데 불리할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그때가서 볼일이다.
이런구도로 갈것같다.
일단 공천은 어떻게하든 늦추면서 정국을 인수위의 스포트라이트와 취임을 앞두고 당선인이 부각되는 모양새로 유지할려고 한나라당은 노력할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과반수 이상이 의혹이 있기에 철저한 수사를 하여야한다는 비비케이가 포함된 이명박 특검도
헌재의 오늘 결정은 위헌이라는 판단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당선자가 되니 법무부도 위헌을 노래하고 문화부는 경부운하를 노래하고 있다.
참으로 기가차기도 하다.
공천에는 박대표 측근뿐만이 아니라 이명박 측근들도 공천에서 배제데는 사람이 많을것 같다.
그럼 이들은 어디로 갈까?
아마도 칼을 갈면서 당연히 이회창 신당으로 옮겨갈것 같다.
아무래도 무소속 보다야 이회창 신당이 낫지 않겠는가?
그럼 박대표로써는 측근중에 배제된 의원이나 당원협의회장을 달래주어야 할테이고 이들은 자유신당에 몸담고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총선에 도전할것이다 물론 이때의 관계개선은 한나라당에는 반한나라당을 내걸것이고
박대표 개인한테는 우호적인 교류로 맺어질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물론 이측에서 배제된 사람은 날선 한나라당 안티가 되어서 한나라당을 공격하는데 선봉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할것이다.
그렇다면 박대표가 한나라당에 남아있는다면 어떤 자신감으로 남아있을까?
우선 박대표가 그간의 여러 목소리에도 한나라당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예전에 미래연합을 창당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가급적 그런 행보는 두번다시 하는데 모험도 될 것이며 부담도 만만찮고 자신의 정도정치에 위배되는 행동은 하지않을것이라는 의식이 굳게 각인 되어 있는듯 하다.
그런데 우리는 박대표의 행보를 놓고서 간과하는 한가지가 있다.
정동영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것이다.
정동영이 왜 실패했나? 개인적으로 무능해서 그랬을까? 아니다 정동영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의 실패한 정부의 적자라는것에 실패요인이 크다는 것이다.
정동영 개인은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어도 현 정부가 너무도 정책을 빈익빈 부익부 양극화에 좌우의 양극화에 부동산의 고공행진 경기의 한없는 침체에 대한 심판을 노무현 정부에 보냈기에 노무현 정부의 황태자인 정동영은 패했다는것이 정답일것이다.
바로 그거다.
박대표가 아무리 정도를 외치고 자신의 소신을 말한다고 하더라도 이명박정부가 실패한다면 박대표도 이명박 당선에
일등공신이거니와 한나라당의 대표 얼굴로써 국민들 눈밖에 나기에 아무리 박대표 개인이 훌륭하다해도
다음에 대통령이 될수 없다는것이다.
이번에는 일부 국민이 묻지마 투표를 했지만 그중에는 열심히 안하면 가차없이 국민들은 심판한다는 엄중한
심판이 있었다는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박사모 사이트가 생긴것은 노무현정부가 출범한 2003년 2월달이 지난 꼭 1년후인 2004년도 3월말경에 생겼다.
그때의 회원들은 이회창 지지자가 많았으나 그중에는 노무현을 지지했지만 1년의 정책을 보면서 그의 지지를 철회했고 실망하기 시작했던 유권자도 상당히 많았다는 것이다.
이명박 당선자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1년만 있으면 싹수가 보일것이다.
그런데 현재 추진하고 있는것은 차후에 국민들로부터 실망한 대통령으로 불리워지기에 충분한것이 너무도 많다.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경부운하 추진하며 금산분립법을 해제해서 재벌이 은행을 소지할수 있도록 하는추진하며
자율형 사립고를 100개 더 만들어서 중학생들이 고입부터 피터지게 경쟁을 초래하기에 사교육비는 더욱 증가될것 같기에
상류층들은 혜택을 받을지 모르지만 그에게 경제를 살려줄것으로 기대하고 지지해준 일반 국민들은 실망하는 국민들이
상당히 늘어날 공산이 크다.
또 신문사가 방송에 참여할수 있는 제도도 생기는것으로 안다.작은 신문사들은 지금 부익부 빈익빈을 걱정하는 판국까지
몰리고 있는것이 그것이다.
또한 강남 압구정의 80% 지지를 받고 전체적으로 강남에서 큰 지지를 받고 당선되었지만 거기에는 종부세 인하같은
있는자에게 유리한 부동산 정책을 펼칠것으로 예상해서 지지한 사람들이 많다는것을 보면은 서민의 실망은 상당할 가능성이 있다 하겠다.
당장 6억의 종부세에서 9~10억으로 올려서 종부세를 완화한다 하지 않았는가.
경선에 한노총 노조의 지지도 받아냈지만 그들은 벌써부터 어찌하여 노동자 입장에서는 정책을 펼치지 안니하고 기업 위주로 펼치냐면서 불쾌를 표시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난 개인적으로 누가되든 사교육비를 줄여주는 정책을 펼칠줄 알았다.
하지만 어디에서 본 기사를 보면은 복지예산도 줄이고 학원예산비도 줄인것으로 안다.
내가 하는 자영업은 사교육에 부담을 안느끼는 정책을 펼칠때 출산율이 올라가서 향후 5년후에는 효과가 있을줄 알았는데
현재 이명박의 정책으로 봐서는 노인 인구 증가는 거침없이 늘어만 가는데 출산율은 저조한길을 계속해서 걸을 개연성이 상당하다 하겠다.그러기에 내가 하는 사업은 희망을 안거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박대표는 어찌해야 하나?
나는 향후 박대표가 어느정도 한나라당에서 활동하다가 만일 국민들의 판단이 이거 아니잖아라고 노래한다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봐 진다.
제 2의 정동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말이다.
일단 한나라당의 공천을 보고서 판단하지 못한다면 향후 있을 2010년 지방선거에서 판단을 하건 2012년 총선에서 판단을 하건 어느순간에는 결정을 해야한다.
한나라당 후보가 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패한 당의 후보가 되어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는것은 막아야 한다는것이다.
만일 이명박 정부가 서민과 보통의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정책을해서 한나라당이 코너에 몰린다면 말이다.
그리고 우리 회원들도 이런 구도를 생각한다면 이곳에서만이 박대표 찬가를 부를것이 아니라 앞으로 타 정치인을 지지하는
지지자도 박대표의 지지자가 될수 있도록 안티세력의 양산은 막아야 한다는것이다.
이를테면 창 지지자를 아군으로 만들어서 미래에 일어날수 있는 경우수를 생각해서라도 함부로 논조를 펼쳐서는 안된다는것이다.정치는 생물이라고 했다.언제 어떠한 상황이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안먹는다고 가래침을 뱉었지만 훗날 또 내가 그 물을 먹고 내자식이 또 그 물을 먹을수 있다는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제 박사모도 이명박을 지지했던 지지자들도 박대표 지지자가 될수 있도록 넓은 혜안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볼수있는
작은 점지 능력도 길러야 한다.
박대표가 한나라당 내에서 승부수를 던진다고 마음먹었다면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기를 빌어야 한다.
그런데 과연 성공하지 못한다면 박대표에게도 책임이 있기에 차기를 기대할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성공한다면 박대표는 국민들 지지를 바탕으로 까짓거 승부도 걸어볼수 있다.
2012년 국민들 지지를 바탕으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당선에 앞장선다면 까짓거 불리할것도 없을것 같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실패한 정부로 낙인 찍인다면 총선에 박대표가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이 나서도 안된다는것이다.
결론은 앞으로 정국추이의 전개를 보면서 어느 시기인가 박대표도 결정을 할 시기가 올것같다.
그 시기는 언제일지 몰라도....
마지막으로 오늘 헌재에서 발표할 이명박 특검이 추진한다로 무게를 실어주어서 국민들 의혹을 한점 없이 풀어주길 갈망해 본다.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서 국민들 판단에 맡기면 된다고 본다.
의혹이 있다면 털고 갈수 있도록 헌재에서도 이명박 당선자가 원했던 특검을 추진할수 있도록하여 이명박 당선자에게
배려하는 넉넉한 모습을 보여야 할것이다.
첫댓글 근혜님의 머리속은 이래저래 복잡하기만 하겠군요 현명한 판단을 하리라 믿습니다.
대표님을향한일편단심. 초지일관님 멋진필력 감사드립니다. 부산방으로 가져갑니다^^*
좋은글 잘읽었내요. 이명박정부의 성공을 바랠만큼의 소극적 자세보다는 . 당대표 경선을 전후한 적극적 총공세를 통해 쟁취하여야 하며. 겉보기엔 이재오등 명박계열이 총선이후에도 당을 장악하고 있는듯 보여도. 인물론에서 근혜님에 견줄바는 아니며. 경선을통해 확인된 당심과.국민들의 여론선호도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부분이니. 당권쟁취후 당정분리의 제목소리내기를통해.명박과 차별화를 해야 합니다. 실패 한다면 이회창씨가 대선중 언급했듯 언젠간 뜻을 함께할날이 있을것이란 사실처럼 미련 없이 탈당을 결행 신당창당후 합당이나.아님바로 자유신당으로 들어가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