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백분토론회에서 이화여대 교수는 경부운하 찬성의 논지를 펼치면서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경부운하는 국내 내수용이 아니라 수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것이다.
물론 내수도 할것이고 수출도 할것입니다.
그렇다면 수출을 하는 수출 사업자가 과연 경부운하를 찬성 할까요?
그의 주장은 수출은 시간이 많기에 조급함이 없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기에 반듯이 경부운하를 그들은 반길것이다.
경부운하가 지금의 육상으로 옮기는것보다 낫다는것은 물류비 절약 한가지 입니다.
그럼 경부운하가 물류회사가 싫어하는 이유는 왜일까요?
여러분 택배를 받아 보셧는지요?
게장이다,궁물 새는것,깨지는것,정확함을 요구하는 전자저울,어항,사과,공산품에서 식료품 고기 등등 깨지고 손상되기 쉬운것은 겉에 상품을 표시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는 해답을 찿아야 합니다.
사람의 손을 많이타면 물건의 손상이 우려가 된다는 겁니다.
수출을 예로 들을때(컨테이너 하나를 한회사에서 채워서 갈때)
지금대로 차로 운반을 한다면
물류회사가 직접 공장에 방문하여 컨테이너를 올려놓고 트럭위에 물건을 직접 싣습니다.
부산항에서 수출하는 배로 직접가서 내려놓고 바로 실을수있는 체계를 준비합니다.
경부운하를 통해서 한다면
물류회사가 직접 공장에 방문하여 컨테이너를 올려놓고 트럭위에 물건을 직접 싣습니다.
서울에 인접해 있는 운하 선착장에 컨테이너를 내려 놓습니다.
크래인을 통해서 운하배에 화물을 싣습니다.
부산항에 내려놓고 각국으로갈 화물을 분류 합니다.
(운하에서 수출배까지 어떤 시스템으로 연결될지는 모르지만 여기에서 또 한공정이 더 발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내려놓고 크래인으로 트럭에 실고 수출배로 옮긴다면 또한번 공정이 발생하게 되겠지요.)
수출국 배에 실습니다.
이렇게 두개 내지는 세개를 더 겆쳐야 하기에 화주(수출하고 수입하는 사업자)들은 물건의 손상이 될 우려가
많기에 꺼려 할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공정이 많으면 제반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것은 기정사실이고요.
또한 소량, 이를테면 30 키로그램의 게장을 미국 형님댁에 보낸다고 한다면 이때에는 손을 더 탈겁니다.
그러니까 화주로써는 물류 비용도 중요하지만 내가 수출하고 수입하는 상품이 원상태로 그대로 전달되기를 바라기에
경부운하를 활용할 가능성이 적다는 겁니다.
그리고 수출 업자도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촉각을 다툰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수출업자라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상품을 생산하고 수출시간을 여유있게 잡을수 있을까요?
시간도 상당히 많이 걸리기에 힘들고 상품이 손상될 가능성이 많기에 경부운하는 물류화주들한테 환영받지 못할겁니다.
정답이 보이지 않나요?
첫댓글 또 웃기는 것은 컨테이너를 실은 바지선을 그대로 대형 화물선에 싣고 중국이나 일본으로 간다고도 했지요? 그 사람 디게 웃기는 사람입니다. 안 그래요? ㅋㅋㅋㅋㅋ
이건 공약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땅에다가 돈을 묻는격이 되는것입니다 그런데 뭔 공약이 운하입니까 무조건 반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