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도 결국 내수로 장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내수가 활성화되려면 주요 구매층인 서민들이 소득이 늘어나고 여유가 생겨야죠. 최저임금 상승으로 서민층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이로 인해 소비가 활성화되는 것이 상생하는 길입니다. 알바비 좀 오른다고 자영업자들 망한다는 생각은 너무 근시안적이죠. 결국 서민층의 빈곤으로 시장이 침체되면 자영업자들 장사 안돼서 문 닫기는 매한가지죠.
최저임금 좀 올라서 직원들 인건비 오른다고 문닫을 가게는 결국 시장 침체되면 문닫을 가게에요. 단기적으로 인건비 부담은 커져도 결국 시장 활성화로 이어져서 자영업자들에게도 긍정적 이익으로 돌아갈겁니다. 여기에 별 재미 못 볼 계층은 수출로 먹고사는 대기업 사장들밖에 없죠.
@★지네딘조단★자영업자도 길게보면 서민소득이 증대되어야 이득입니다. 경제가 돌려면 대기업들 금고에 돈쳐박는 낙수효과같은 소리하지 말고 밑에서부터 채워줘야 내수가 활성화돼죠. 당장 직원들 인건비가 크게 보이는데 그 직원들, 다른 모든 직원들 지갑에 여유가 생겨야 그 회사도 결국 훨씬 크게 살죠.
최저임금 인상은 당연히 환영할 만한 일인 건 맞는데 그깟 인건비 못 줄 정도면 문 닫아라하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몇몇 분들은 참...애초에 한국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중에서 진짜로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아니 애초에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이 왜 이렇게 높은 건지 몰라서들 그러시나요? 능력 안 되면 문 닫아라고 하시면 그런 사람들한테 알바자리 애원하는 니들은 뭔데라고 하시면 기분 좋을까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겁니다. 한국에서 월급쟁이는요 언제 자영업자 될지 몰라요...정년 보장된 직장이거나 회장님이랑 친구먹을 정도 아니면 월급쟁이 인생 모르는 겁니다. 최저임금 환영입니다만 말씀들 좀
그러게요... 최저임금 인상을 시작으로 고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자영업자 희생하는건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해서 굳이 반감을 키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최저임금 인상에 민감한 자영업자는 대부분 알바생보다 크게 나을 것 없는 을이죠. 그리고 내수진작 선순환을 너무 쉽게 보시는 것 같아요. 단적인 예로 자영업자도 결국 소비자인데 어째서 그들 망하는건 망할만 했던 것이니 상관없다고 쿨하신지... 최저 임금 인상은 수많은 조건의 하나일 뿐이고 갈길이 먼데 벌써 서로 반목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지금은 우리끼리 헐뜯을게 아니라 선순환을 위해 필요한 다른 정책들을 논의해야죠
@란스최저임금을 지키며 주는 사람이 많을까요?? 안지키는 사람이 많을까요?? 제대로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그 사람들까지 싸그리 욕 하지 마세요. 반대로 취업준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놀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요즘 것들은 개판 놀면서 취업 안된다고 난리친다고 욕 먹으면 과연 기분 좋을까요?? 저는 자영업 10년 째지만 최저임금 안지킨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매출 올르고 바쁜 날은 그날 수당 1 ~ 2만원 더 챙겨 줬습니다. 밥도 먹이구요. 그런데도 부려먹는 다고 욕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아무도 안쓰고 혼자 합니다. 맞춰줘도 욕 먹느니 손님 놓치더라도 혼자 하는게 맘 편하더군요.
@란스임금체불 하는 악덕 사장들 당연히 나쁩니다. 처벌받아야 하고요 처벌받으면 되는 겁니다. 그 사람들 옹호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이 최저임금제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받을 사람들은 동네 자영업자분들일 텐데 이 사람들은 천석꾼 만석꾼도 아니고 애초에 사장으로 태어난 사람들도 아닙니다. 평범한 월급쟁이와 동네 자영업자는 한끗 차이인 겁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봅니다.) 공단같은 데서 수십 수백명 거르니고 사업하는 분들이야 우리네 월급쟁이가 넘볼 처지는 아니지만 란스님이나 저나 정년 보장되거나 집에 돈이 엄청 많지 않은 이상은 자영업은 언젠가는 우리들의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단 겁니다. 물론 편의점이고 뭐고 간에
@그러든지저도 자영업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겠죠.하지만 제 분수에 맞지않게 사업안해요,확실한 성공아이템이 있는것도 아닌데 가계 평수를 크게 느리거나 사람을 많이 고용하지도 않아요.아마 하게되면 저 혼자서 해야죠.그렇게 해도 망하면 제 역량부족이거나 다른 문제이지 인건비 탓할 생각은 추호에도 없습니다.실제로도 혼자서 일하시는 분들 많이 봤구요
첫댓글 최저임금의 부담을 오롯이 자영업업자한테만 떠넘겨지지 않도록 제도를 잘 마련하길 바랄뿐이네요.
최저인금이 오른만큼 사업주분들도 아르바이트를 잘 관리해야죠. 지출이 늘어난만큼 아르바이트를 잘활용 못하면 결과야 뻔하니깐요. 그리고 이재용은 꼭 감옥에 보내서 재벌 대기업들이 스스로 바뀌길....
저도 찬성하지만 어렵게 자영업 운영하시는분들에겐 참 힘든 일이지요. 그것도 못주면 가게 문 닫아야죠 라고 쉽게 말뱉는 분들도 너무 많고..
사정이야 이해하지만 그만큼 사업, 장사라는게 어려운거죠. 너무 쉽게 창업하고 본인 노력보다 프랜차이즈만 믿는것이 큰문제이기는 하죠. 분명 정리되야할정도로 많은 편인데 그사정을 생각하면 안타깝죠.
@레이 ALLEN 맞아요. 너무 많아서 좀 망해야한다는 말도 동의하는편이예요 ㅠ 정말 무턱대고 뛰어드는분들 많죠.. 그분들이 빚까지 져서 장사하게 만드는 현실이 참 안타깝구요. 중고주방기물 매입하시는분이 최근 몇년간 너무바빠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시던데 이거참...
저희 부모님 사업하시는데 직원이 42명 되는데. 30% 정도가 시간제 노동자들입니다. 저만큼 최저임금 올라갔다는 소식듣고 사업 접어야 되는거 아닌지 걱정을 하시더군요.
그들에게 월급 주고나면 하아....
대기업 외 중소기업 소기업들에겐 너무 가혹한 상황이죠...인건비 부담을 전적으로 전가하는 건 참 큰 일입니다
단계적으로 올리긴 해야 합니다.
자영업자들도 결국 내수로 장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내수가 활성화되려면 주요 구매층인 서민들이 소득이 늘어나고 여유가 생겨야죠. 최저임금 상승으로 서민층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이로 인해 소비가 활성화되는 것이 상생하는 길입니다. 알바비 좀 오른다고 자영업자들 망한다는 생각은 너무 근시안적이죠. 결국 서민층의 빈곤으로 시장이 침체되면 자영업자들 장사 안돼서 문 닫기는 매한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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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소득이 있어야 내수 진작이 수반될테니까요
당장의 알바비가 아니라 내수진작으로 인한
매출 상승을 보셨으면 합니다
최저임금 좀 올라서 직원들 인건비 오른다고 문닫을 가게는 결국 시장 침체되면 문닫을 가게에요. 단기적으로 인건비 부담은 커져도 결국 시장 활성화로 이어져서 자영업자들에게도 긍정적 이익으로 돌아갈겁니다. 여기에 별 재미 못 볼 계층은 수출로 먹고사는 대기업 사장들밖에 없죠.
서민들 소득 늘려주는건 좋은데 왜 서민들한테 소득을 늘려주는걸 자영업자가 다 짊어져야되나요.. 공생할수있는 시스템을 갖춰야죠
@★지네딘조단★ 자영업자도 길게보면 서민소득이 증대되어야 이득입니다. 경제가 돌려면 대기업들 금고에 돈쳐박는 낙수효과같은 소리하지 말고 밑에서부터 채워줘야 내수가 활성화돼죠. 당장 직원들 인건비가 크게 보이는데 그 직원들, 다른 모든 직원들 지갑에 여유가 생겨야 그 회사도 결국 훨씬 크게 살죠.
근데 소비력이 증대되면 골목상권까지 들어온 대기업들의 배가 더 불러질꺼고 어느정도 여유가있으면 브랜드나 유명한거 따질테니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수도있을것같아요
구조적인 개혁이 꼭 동반되어야겠죠. 안 그러면 선순환은 없을겁니다..
그렇죠. 취약계층을 위한 장단기적 보완책이 반드시 필요해요.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게 실업률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좋고 안정적 일자리가 늘어 균형을 점차 맞췄음 좋겠습니다
어차피 이참에 싹다 정리해야죠 다 자영업으로 뛰어드니,, 아니 기본적인건 보장을 해줘야죠 자영업자가 많아요 아니면 피고용인이 많아요 저정도 인상했다고 망하면 어차피 곧 망해요 그냥 정말 단순하게 생각해서 최저임금 상승으로 서민층의 소비가 활성화 되야 자영업자들도 좋은거 아니에요??? 그냥 눈앞에 보이는 알바비 나갈거 그것만 신경쓰니
참;;
전 개인적으로 최저임금 저거보다 더 줘야 된다고도 보는 입장인데요.
근데 눈 앞에 보이는 인건비 신경을 쓰는 입장도 이해는 합니다.
결국 많이 팔고, 적게 쓰길 바라는 게 사람 심리이고, 쉽게 생각해서 내 눈 앞에 있는 지갑 두께가 급하니까요.
결과만보시고 과정은 안보시는것같네요 서민층 소비활성화는 궁극의 목표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이뤄낼것인가가 문제죠. 어떤 정책의 변화가있으면 그 부담은 최대한 여러계층이 나눠야 피해가 최소화되죠
@★지네딘조단★ 그러니까 시급을 올리는걸로 스타트하는거죠 이거부터 막아버리면 뭘 시도하겠어요
알바생들도 본인들의 근무 사업장을 벗어나면 결국 소비자죠.
우리동네 배달되는 치킨집만 40개가 넘어요. 좀 특이하긴 합니다.. 한국의 자영업
최저임금 인상은 당연히 환영할 만한 일인 건 맞는데 그깟 인건비 못 줄 정도면 문 닫아라하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몇몇 분들은 참...애초에 한국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중에서 진짜로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아니 애초에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이 왜 이렇게 높은 건지 몰라서들 그러시나요? 능력 안 되면 문 닫아라고 하시면 그런 사람들한테 알바자리 애원하는 니들은 뭔데라고 하시면 기분 좋을까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겁니다. 한국에서 월급쟁이는요 언제 자영업자 될지 몰라요...정년 보장된 직장이거나 회장님이랑 친구먹을 정도 아니면 월급쟁이 인생 모르는 겁니다. 최저임금 환영입니다만 말씀들 좀
그 전에 사업자들이 최저임금을 못주는게 아니라 안주는걸 당연시하고 임금체불까지 하며 젊은 사람들 착취했단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온거죠.
외국에서도 제대로 된 임금을 안줘 소송거는게 빈번하다는걸 보면 최저임금 안줄 사람은 어떻게 안준다고 봅니다.대다수는 핑계라고 생각되네요
그러게요... 최저임금 인상을 시작으로 고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자영업자 희생하는건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해서 굳이 반감을 키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최저임금 인상에 민감한 자영업자는 대부분 알바생보다 크게 나을 것 없는 을이죠. 그리고 내수진작 선순환을 너무 쉽게 보시는 것 같아요. 단적인 예로 자영업자도 결국 소비자인데 어째서 그들 망하는건 망할만 했던 것이니 상관없다고 쿨하신지... 최저 임금 인상은 수많은 조건의 하나일 뿐이고 갈길이 먼데 벌써 서로 반목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지금은 우리끼리 헐뜯을게 아니라 선순환을 위해 필요한 다른 정책들을 논의해야죠
@란스 최저임금을 지키며 주는 사람이 많을까요?? 안지키는 사람이 많을까요?? 제대로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그 사람들까지 싸그리 욕 하지 마세요. 반대로 취업준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놀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요즘 것들은 개판 놀면서 취업 안된다고 난리친다고 욕 먹으면 과연 기분 좋을까요?? 저는 자영업 10년 째지만 최저임금 안지킨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매출 올르고 바쁜 날은 그날 수당 1 ~ 2만원 더 챙겨 줬습니다. 밥도 먹이구요. 그런데도 부려먹는 다고 욕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아무도 안쓰고 혼자 합니다. 맞춰줘도 욕 먹느니 손님 놓치더라도 혼자 하는게 맘 편하더군요.
@oi-bbq 최저임금 인상에는 적극 찬성 하는 입장 입니다. 사회 구조를 조금이나마 바꿀려면 최저임금부터 인상하고 맞추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oi-bbq 네 그러시는게 낫습니다.혼자 일하세요.어떤분은 최저임금도 못줄정도로 열악한데 정작 일은 나 혼자서 못한다네요
@란스 임금체불 하는 악덕 사장들 당연히 나쁩니다. 처벌받아야 하고요 처벌받으면 되는 겁니다. 그 사람들 옹호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이 최저임금제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받을 사람들은 동네 자영업자분들일 텐데 이 사람들은 천석꾼 만석꾼도 아니고 애초에 사장으로 태어난 사람들도 아닙니다. 평범한 월급쟁이와 동네 자영업자는 한끗 차이인 겁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봅니다.) 공단같은 데서 수십 수백명 거르니고 사업하는 분들이야 우리네 월급쟁이가 넘볼 처지는 아니지만 란스님이나 저나 정년 보장되거나 집에 돈이 엄청 많지 않은 이상은 자영업은 언젠가는 우리들의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단 겁니다. 물론 편의점이고 뭐고 간에
@란스 노동법 어기는 사장들 물론 나쁩니다. 근데 능력 안 되는 업주들 관둬라 하는 댓글 보니 좀 씁쓸해서 적어봤습니다. 능력 안 되면 퇴출되어야 한다는 논리면 정직 못 되서 비정규직 전전하는 노동자들도 노동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하나요?
@그러든지 저도 자영업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겠죠.하지만 제 분수에 맞지않게 사업안해요,확실한 성공아이템이 있는것도 아닌데 가계 평수를 크게 느리거나 사람을 많이 고용하지도 않아요.아마 하게되면 저 혼자서 해야죠.그렇게 해도 망하면 제 역량부족이거나 다른 문제이지 인건비 탓할 생각은 추호에도 없습니다.실제로도 혼자서 일하시는 분들 많이 봤구요
@그러든지 능력없으면 짤리는게 당연한거죠.능력대로 대우를 안해주는 사회가 잘 못된거구요.님도 사업하신다면 능력도 없고 돈만 챙겨가는 직원 그냥두실거에요.애초에 자선 사업하시는 거 아니 잖아요
정권 힘이 제일 쎌 때 이정도 상승폭이면 공약이었던 20년까지 만원 맞출수 있을까요? 아쉽네요 좀 더 올리지..
2020년 공약은 못 지킬거 같아요 2021년 되어야 만원 돌파하겠네요 2020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서 지금의 정책에 연속성을 주어야죠
자영업자 가게 월세 지출 부담을 줄이는 대책도 함께 필요할것 같습니다.